에스포항병원 신경과 정은환진료과장이 호주에서 급성 뇌출혈 환자의 초기 응급치료에 관한 연구원 연수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정 과장은 에스포항병원 뇌졸중 전문간호사 양성과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활동해왔었다. 지난 1년간 해외 연수를 바탕으로 지역 뇌졸중 환자들의 치료 강화와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관리에 그의 역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부설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 신경과 연수를 마친 신경과 정은환 진료과장은 1일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정 진료과장은 지난해 6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6월 이달의 선수에 ‘김인성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주말 전북과의 22라운드 경기에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격려 차원에서 공식 지정병원의 에스포항병원 지원으로 2022년부터 매달 시상하고 있다. 매달 홈 경기에서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 이번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인성 선수는 6월 총 5경기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포항스틸러스 주치의’ 엄윤식 에스포항병원 정형외과 진료부장이 미국 생체의학 분야 최고의 권위 기관인 스크립스센터로 의료 해외연수를 떠난다. 연수기간은 23일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이다. 이번 연수는 2011년부터 이 병원에서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해외 연수로, 정형외과 전문성을 심화하고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엄 부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위치한 1924년 설립된 기초 생체 의학 분야 선두 주자 연구소인 스크립스 센터에서 앞으로 1년간 ‘골-건 부착’과 ‘
에스포항병원이 국내에서 정식 허가된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를 도입하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 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신약으로 경도 인지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치매 발병을 지연, 경증의 치매가 있는 환자에게는 더 심각한 단계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해당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의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아밀로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뇌혈관 분야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스포항병원은 필수특화 지원사업이 시작되는 1일부터 24시간 연중무휴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뇌혈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지역에서 유일한 뇌혈관 분야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에스포항병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필수 의료 해결 역량을 높이고, 골든타임 내 치료가 필요한 환자도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에스포항병원은 그동안 뇌혈관 관련 질환의 치료에 있어 꾸준한 역량을 쌓아왔다.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연구소장이 세계뇌졸중기구에서 수여하는 ‘Spirit of Excellence Award 2025’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계뇌졸중기구로부터 수상은 박덕호 연구소장이 뇌졸중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연구 성과와 글로벌 뇌졸중 인식 제고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 연구소장은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를 이끌며 RES-Q 프로그램 기관 매니저로서 국내외 뇌졸중 치료 및 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WSO 측은 박 연구소장의 꾸준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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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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