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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창원 동마산시장과 손잡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나선다

쿠팡이 약 50년 역사를 지닌 경남 창원 동마산시장과 상생 협력에 나선다.쿠팡은 10일 동마산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쿠팡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맺은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협약에 따라 쿠팡은 경남 마산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시장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석방 교섭을 마무리하고 전세기 투입을 준비 중이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오후 고위 당정 협의에서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 단속국 등이 조지아주 소재 우리 기업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됐다”며 “정부는 신속 대응을 통해 석방 교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
현대건설이 주거용 헬스케어 도입과 층간소음 저감 등 차별화된 기술로 미래 주거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대 솔루션 개발과 실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 현대건설이 공개한 4대 솔루션은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H사일런트 홈 ▲네오프레임 ▲제로에너지다.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입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이다. 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건강 상태, 생활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188년 역사를 지닌 하이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대표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버드 온 어 락 바이 티파니’ 컬렉션은 사랑을 주제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비상하는 이들에게, 그 위에 펼쳐진 하늘은 무한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유와 도전 정신을 기린다. 티파니 수석 예술 감독 나탈리 베르데유(Nathalie Verdeil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국방 로봇이 처음으로 전력화되는 사례다.폭발물 탐지제거로봇은 원격으로 지뢰와 급조폭발물을 탐지·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며, 다양한 작전 환경에 맞춰 모듈을 교체해 투입할 수 있다.기본 장착된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는 360도 전방위에서 위험물을 다룰 수 있다. 작전 상황에 따라 X-레이 투시기,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
아이에스동서가 한국라크로스협회와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20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 후원금은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최하는 국제·국내 대회 운영과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참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라크로스는 북미 원주민의 전통 경기 ‘바가타웨이’에서 유래해 19세기 중엽 근대 스포츠로 재구성된 종목으로, 스틱을 이용해 공을 주고받으며 골을 넣는 격렬한 스포츠다.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동아제약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MS는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제도다.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인증 범위에는 약국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답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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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리단길이 유동인구와 매출 동반 증가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경주시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이 순항하면서 금리단길이 지역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금리단길 일평균 유동인구는 2022년 1만 5,063명에서 지난해 2만 6,732명으로 77% 늘었다.같은 기간 상가 매출도 579억 원에서 957억 원으로 65% 증가했다.시는 이러한 성과가 테마거리 조성, 문화행사, 빈 점포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의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5년간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해 약 2.3억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던 2020년 7월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해 기부를 시작했다.이후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어르신 복지시설, 장애인 기관, 여성 노숙인 시설 등 양천구 내 30여 개 복지기관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꾸준히 치킨과 피자를 전달해왔다.지난 2020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서울시는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할 9월분 재산세 4조4285억원을 확정하고 재산세 고지서 436만건을 발송했다.우편발송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는 11일부터 발송된다.시는 재산세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되므로 이번 달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토지·주택 소유자는 기한을 지켜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에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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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3D프린터 활용 자격시험에 응시해 총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2급 15명, 3급 7명이 각각 합격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직접 다루며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술 자격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재훈 학생은 “작품 제작 경험만으로도 의미 있었는데 자격증까지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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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는 ‘한국 혼획 고래류 세균 및 바이러스 질병 모니터링’ 연구를 지원한다. 이번 연구는 대한수의사회 고래질병특별위원회 제안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바다에는 약 35종 고래류가 관찰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천 마리 이상이 그물에 걸리거나 해안에 떠밀려와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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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가 우여곡절끝에 자진출국으로 일단락되면서 이제 관심은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어떻게 제도 개선을 이루느냐에 모이고 있다.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국인 구금 사태를 촉발한 비자 문제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미국 내 공장 구축 활동을 위한 단기 파견자 등 비자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단기 상용 B-1 비자의 탄력적 운용, 한국인 전문인력의 단기 출장을 위한 비자 신설, 전문 직종 외국인을 위한 H-1B 비자에서 한국인 쿼터 확보 등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할
진주에서 활동하는 금속공예가 박원호 작가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국무총리상를 수상했다. 특히 진주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3점이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11일~12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출품된 1522점 중 231점이 최종
욕실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계림바스가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욕실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의 창의적 시각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현행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의 근본적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교육 문제의 본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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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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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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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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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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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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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글로벌 그린리더, 네덜란드·독일 환경탐구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증평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5 지역특화인재육성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국외 환경·생태 탐방에 나섰다.참여학생 39명과 인솔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5명은 11일 네덜란드·독일로 출발했다.이번 탐방은 20일까지 8박10일간 진행된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헤이그·로테르담과 독일 프라이부르크·슈투트가르트·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환경·스마트팜·생태문화 관련 탐구와 국제교류 활동을 한다.주요 일정은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와 유기농 농장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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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 위한 ‘2025 꿈빛나래 페스티벌’ 개최
충남 논산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행사 1·2일 차 11일과 12일에는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와 전천후 경기장 일원에서 진로박람회가 진행된다.이날 인기 유튜버 지무비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직업체험관, 진로·진학 상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3일 차인 9월 13일에는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청소년문화제가 펼쳐진다. 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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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훈단체협의회, 제3회 안보한마음결의대회 개최
충북 제천시는 지난 11일 제천시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3회 안보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훈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창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보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추고 안보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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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SW중심대학 ㈜쉐어그린과 스마트농업 협력 MOU 체결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0일 스마트농업 전문기업 ㈜쉐어그린과 스마트팜 인재 양성 및 지역 농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학교의 AI·SW 교육 역량과 ㈜쉐어그린의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을 결합하여 친환경 방제 및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측은 △AI 및 첨단 SW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방제·농업 솔루션 개발, △스마트농업 관련 대학생 인턴십 및 캡스톤디자인 운영, △도시농업·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추진, △스마트팜 자격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해외시장 개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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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7회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습지를 담은 숲’ 최우수 선정
산림청은 ‘제17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대전은 도시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조경·건축 관련학과 대학생들과 아마추어팀, 개인 등 총 71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온라인 서류심사를 거쳐 7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연합팀의 ‘습지를 담은 숲’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7개 팀에게는 총상금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