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성심당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상권의 방문객 흐름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AI와 라이다 기반 유동인구 분석 기술 도입에 나섰다. 성심당 방문객이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구는 관련 데이터를 대기시간 단축, 상권 활성화 전략, 인파 안전관리 등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10일 대흥동 성심
충남 홍성군은 올해 들어 서부권 관광벨트 구축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역 관광지 유동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동안 서부면 관광지 유동인구가 212만 708명으로 집계되며, 지역 최초로 연간 300만 명대를 돌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유동인구 166만명과 비교했을 때 약 46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비율로는 27.7%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10월부터 3개월 동안의 유동인구는 전년도 수치에 증가율을 반영하면 300만
양산시가 가을을 맞아 잇달아 황산공원에서 진행한 축제가 전국에서 모여든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동통신사 기지국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수를 본석한 결과, 국화축제 기간 첫 주말이자 △양산 에그야 페스타 △낙동강 시월애 콘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와 아이엔유파트너스가 주관한 '2025년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송도시장 플리마켓 2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당해 선정기업 및 졸업기업 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A, B동 지하에서 진행됐다.참가 기업들은 ▲쿠키쌀롱, ▲동키공방, ▲마히, ▲베른오브제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들은 유동인구 약 2만 명의 상권에
태안군이 내년 4월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앞두고 디데이 홍보판을 제작·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디데이 홍보판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회 개최에 따른 분위기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청사와 8개 읍면 청사, 남면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등 총 10개소에 배치됐다. 해당 홍보판은 박람회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해온이’와 ‘소미’ 캐릭터를 형상화했으며, 군은 추후 주요 교통거점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탑 설치를 검토하는 등 보다 많
서울 동대문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민·관·경 합동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동대문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야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합동순찰은 장안동을 시작으로 이문·휘경동, 청량리, 전농·답십리 등 관내 15개 동의 범죄 취약구간에서 실시된다. 순찰 시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먹자골목, 학교 주변, 유동인구 밀집구간 등을 중심으로
‘2025 김천김밥축제’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압도하며 대한민국 1등 축제로 평가받았다.한국리서치와 파이낸셜뉴스가 주관하여 실시한 소비자만족도 조사 결과 ‘2025 김천김밥축제’가 총점 77.7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밥 부족, 좁은 행사장, 셔틀버스 미비 등 첫해 지적됐던 문제들을 깔끔하게 해결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2025년 가을에 개최된 축제 중 예산 3억 원 이상, 유동인구 10만 명 이상인 전국의 124개 축제를 대상으로
대전 ‘성심당’을 찾는 손님이 올해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AI를 활용해 방문객 흐름을 파악한다. 대전 중구는 해당 데이터를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주변 상권 활성화, 안전관리 등에 폭넒게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는 대흥동 성심당 본점 앞에서 글로벌 라이다 전문기업 아우스터, AI 기반 국내기업 그린AI와 함께 ‘라이다 센서 기반 유동인구 분석 기술 시연회’를 했다. 성심당이 위치한 은행선화동과 대흥동 일대는 글로컬 상권창출 사업지로 ‘글로벌 베이커리 도시‘ 조정을 추진한다. 시연에
부천시민은 아침에 집을 나서 직장으로 향할 때 평균 31분이면 출근을 마칠 수 있다. 쇼핑센터를 방문하거나 병원을 이용할 때도 대부분 30분 안팎이면 충분하고, 버스 터미널·기차역·공항까지 이동하는 데에도 평균 37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처럼 부천은 출퇴근은 물론, 쇼핑·의료·여행 등 일상의 대부분을 평균 30분 내외로 해결할 수 있는 ‘30분대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부천시는 SK텔레콤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생활이동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근길은 물론 쇼핑센터·병원·교통 거점 등 주요
안동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겨울철 야간형 문화축제 ‘윈터 라운지 인 안동’을 4~6일과 오는 11~13일, 총 6일간 원도심 ‘음식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겨울철 유동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흐름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대표 음식점을 중심으로 △전통주 △청년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머무는 축제’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축제 콘셉트는 ‘식당 안은 만썰, 식당 밖은 낭만’으로 음식의 거리 전체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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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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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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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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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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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6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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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연말 사랑의 백미 10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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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202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2023년 ‘최우수’, 2024년 ‘대상’에 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