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율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안내하고 지역 특화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명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더욱 돈돈해졌으며, 올해도 지역주민의...
경남도는 22일 고성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고성고, 고성중앙고, 철성고 등 고성 지역 고등학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그라운드 경남,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꿈 스피치를 시작으로 고성음악고등학교 밴드팀 딜레마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토크 콘서트의 핵심인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청년이 저마다의 진로 여정과 경남에서 꿈을 이뤄낸
경남연구원은 22일 경남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의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의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위원장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4명의 운영위원과 경남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 방향 ▲제2회 경남미래도시포럼 개최계획 ▲경남미래도시 아카데미 운영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경남의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주요 분야별 발전과제와 혁신 전략을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50만12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신미진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소액이라도 매우 가치가 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은 2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지금까지는 의료, 돌봄과 요양, 복지서비스를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개인이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읍ㆍ면ㆍ동 한 곳에 신청만 하면 조사와 판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해 진치령터널을 지나 칠암동 철도문화공원을 왕복하는 7.7km는 가을 향기와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들의 발소리와 말소리로 가득했다. 출발할 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왔을 때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하면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7.7km 도전 트레킹’ 행사를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인천시가 기업과 손잡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시는 28일 인제고에서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인 ㈜델리바이오와 ‘관내 고등학교 학업 격려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교육기관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가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을 연결하는 행정적 가교 역할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고교생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요거트 전문기업인 ㈜델리바이오는 인천 관내 16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218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넷마블이 자사 대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28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콘텐츠는 대규모 세력 전투와 함께 신화 성물, 고대 가호, 역왕 무공 등 주요 시스템을 확장하며 게임성 강화에 나섰다.‘혈풍지대’는 PvE와 PvP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 혈풍구릉지, 혈풍고원 총 세 구역으로 나뉜다.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서버 단위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서버 단위 지역이다. 가장 격렬한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제주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 부문 ‘대상’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혁신대회는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콘텐츠 부문 등 3부문, 시상 15점 규모로 이뤄졌다.전국 각 도에서 예선을 거쳐 추천한 우수작 또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농업인이 경진에 참여했으며, 제주에서는 지난 8월 27일 개최한 '제
울산의 PBS컬러랩과 스페이드제이모델협회가 ‘K-뷰티’와 ‘K-모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모델이 자신만의 컬러와 이미지를 무대에서 표현하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K-Color & K-Model’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됐다.PBS컬러랩은 울산을 대표하는 퍼스널컬러 전문기업으로, 전국 250여 명의 컬러 강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감정·기질·외면을 통합 분석하는 자체 개발 시스템 ‘컬러아이스버그’를 통해 맞
1,450쪽이 넘는 방대한 연구와 깊은 통찰을 통해 ‘미국 예외주의’ 신화를 체계적으로 해체한다. 이 책은 미국사를 서구 제국사와 결합해 대서양을 넘어 태평양까지 확장한다. ‘제국’은 세계화의 핵심 동력이었으며 미국의 궤적 또한 ‘예외적’이지 않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독특하지만 전형적인 제국의 정체성 저자는 “이 연구에서 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거일이 오는 12월 9일로 확정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축산경제 대표이사 추천을 위한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12월 9일 오후 2시에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 139곳의 축협 조합장이 총 20인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
IBK기업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객을 위해 ‘IBK 함께하는 장애인신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가입 대상은 상속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이다. 신탁 재산은 가족 등에게 증여받은 금전과 부동산으로 금전은 최대 5억 원, 부동산은 금액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비과세 혜택은 금전·부동산 모두 5억 원까지이다.가입자는 신탁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을 수시로 출금할 수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의료비·특수 교육비·생활비를 사유로 원금을 출금하는 경우에는 증여세 부담 없이 인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가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대동그룹이 농기계와 농업 로봇 등 하드웨어부터 AI·자율주행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로 뛰어난 AI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AI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에 핵심인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보급하는 농업 장비로 현장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8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장곡로 22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된 가운데 실시됐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훈련은 15층 건물인 아일랜드캐슬 숙박시설이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강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스마트 해썹 기획관’과 ‘해썹인증원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식품·음료, 스마트 홈키친, 외식·급식 솔루션, 푸드테크·식품인공지능 분야 등 30개국 850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C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은 인천지역 벤처·창업기업의 경영 악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9월까지 누적 보증사고 금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금액을 넘어서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28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보증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보증사고 금액은 561억원으로 지난해의 507억원을 훌쩍 넘어섰다.기술보증기금의 올해 9월까지 전국 보증사고 규모는 1조1,847억원으로 지난해 1조3,473억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SDK가 공개됐다.27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 SDK를 활용하면 기존의 우회 방법이 아닌 공식 지원 도구로 안드로이드 앱을 제작할 수 있다. 이는 스위프트 오픈소스 프로젝트 내 안드로이드 워크그룹이 설립된 지 몇 달 만의 성과로, 스위프트의 호환성을 한층 확장한 셈이다.SDK 출시와 함께 워크그룹은 첫 번째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스위프트 코드를 설정할 수 있는 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