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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투자협력의 장 펼쳐

경주에서 APEC회원국과 글로벌 투자협력의 장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경주시, 코트라와 함께 16, 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APEC 회원국 및 경상북도 투자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간 상호투자 확대와 산업 협력 강화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경주시, KOTRA가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비즈니스 행사이다. 행사에는 APEC 13개 회원국의 정부·기관·기업 대표 120여 명과 국내 130개 기업 관계자 18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과 경주시의 투자...
예천군은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고령층 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받도록 안내하고, 방문 시 신분증 지참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가치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함으로써,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이라크인에게 파격적인 결혼 제안을 받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27회는 전현무, 엄지인, 정호영, 허유원이 한국어 교육을 하는 이스탄불 ‘세종학당’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종학당’은 전 세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으로 87개 나라 252개소가 존재한다. 이 가운데 전현무가 ‘세종학당’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인기남으로 꼽혀 탄성을 내지른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세종학당’ 학생들이
영천시는 최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것으로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신·출산지원정책 안내, 임산부 체험,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 및 이유식 모형 전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영천시는 산전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임산부 건강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음악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 오전 11시, ‘라보라 솔리스트 앙상블’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열린다. ‘Labora’는 라틴어로 ‘노력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 단체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는 남과 여,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정주영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이혜린과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팬과 함께 새 시즌 출정식을 진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1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출정식은 2025-26시즌 멤버십 구매자 및 사전 신청 팬이 함께했다. 선수들은 시즌 각오 및 키워드가 담긴 아크릴 큐부를 차례로 쌓아올려 스텝업 블록타워를 완성, 새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오프닝 영상 상영, 팬 환영 인사,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소개, 출사표 발표, 팬 토크 콘서트, 단체 사진 촬영, 팬 사인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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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16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한국서부발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그라미, 뉴키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충남 최초의 임팩트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임팩트 펀드는 재무적 수익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투자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이번 펀드 조성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브랜드인 ‘KOMIPO 소셜 그라운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투자 유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고용AI로 딱 맞는 ‘일자리’와 ‘인재’ 찾는다고용노동부는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과 구인기업을 위한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로,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더욱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새로운 서비스는 구직자의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직업을 TOP5 형
중부뉴스통신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다양성 행사 〈색색이 달라도 우리 모두 반짝! 모두의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와 15일 에 제주센터에서 제주시 청소년의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치유서비스 제공 △쉼터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도박문제 치유 서비스 연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 청소년을 위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제주센터 정원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애플이 혁신적인 M5 칩을 탑재한 신규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했다. 차세대 Apple Silicon인 M5는 탁월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아이패드 프로에 전례 없는 처리 능력과 AI 성능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가장 진보된 아이패드 경험을 실현한다.M5 칩은 각 코어에 Neural Accelerator를 내장한 차세대 10코어 GPU를 특징으로 하며, 첨단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부터 AI 기반 생산성 작업까지 모든 워크플로에서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에게 획기적인 성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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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원 "최대 46%까지 두수 감소" 모돈 스톨에 초점이 맞춰진 돼지 동물복지 정책의 문제점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지난 14일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 동물복지 정책은 축산규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특히 축산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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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할 강화를 위해 ‘MBTI 성격검사를 활용한 자신의 강점 분석 및 의사소통·화합 교육’을 위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공정위가 무리한 법 집행으로 기업에 부과했던 과징금을 행정소송 패소 등의 사유로 다시 환급해주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막대한 혈세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정위의 부실한 처분으로 2017년부터 2025년 8월 현재까지 기업에 돌려준 과징금은 총 6247억 원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허 의원은 공정위가 무리한 법 집행으로 행정소송 패소 등의 사유로 과징금을 다시 환급해주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혈세 낭비가 발생하고
유례없는 가을철 장마로 배추와 브로콜리 밭이 무름병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이 정부에 자연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주시농민회는 “밭이 썩어가는 만큼 농심도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는 즉각적인 피해조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브로콜리 밭을 갈아 엎었다.최근 장기간 이어진 비와 높은 습도로 전국 각지에서 배추와 브로콜리 무름병이 확산되고 있다. 수확을 앞둔 작물들이 밭에서 썩어가자 농민들은 손 쓸 틈도 없이 피해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한 농민은 “8월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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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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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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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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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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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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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산업도시 포항 정신적 뿌리이자 미래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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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천년 불교 유산이 산업도시의 정체성을 되찾는 논의의 중심에 섰다.1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2025 포항문화포럼’은 ‘포항의 불교 미술사’를 주제로, 법광사지·보경사 등 신라 왕실 사찰의 유산을 시민 문화자산으로 재해석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3면참석자들은 “불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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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아 팀장 “신라 왕실사원 법광사지 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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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아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학술연구팀장은 세번째 세션을 ‘신라 왕실사원 법광사지 조사 성과’로 꾸렸다.옛 지도의 법광사와 법광사지 주변 유적을 토대로 당시 역사를 해설했다.삼층석탑에서 출토된 탑지석 기록은 고고학적인 결과로 수렴되면서도 882년 탑 건립 등 면모를 살피게 했다.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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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선 교수, “포항 법광사지 가람배치 신라 왕경 전략의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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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선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는 ‘포항 법광사지의 가람배치와 의미’를 주제로 두번째 발제에 나섰다.옛날 왕들은 대웅전에 부처님을 가벼이 볼 수 없었다는 역사와 함께 법광사지가 정치적인 의미 등을 포함한 가치가 있었다고 풀이됐다.부도인가 승탑인가하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 불교미술사에선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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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축산과, 애월포레스트 내 초지 개발 안돼...보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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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일원 125만㎡에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애월포레스트’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부실 의혹이 제기됐다.16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동수 의원은 “애월포레스트 전체 부지의 69.5%는 초지인데, 초지 전용에 앞서 친환경축산정책과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부서 의견 패싱 의혹을 질타했다.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초지를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축산정책과의 사전입지 검토 의견 문서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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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CES’ FIX 2025, 22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한국판 CES’라 불리는 ‘FIX 2025’가 , 오는 22일 드디어 대구 엑스코에서 막 이 오른다.25일까지 계속될 FIX2025는 모빌리티, 로봇, ICT,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지역의 미래산업 대표 전시회로 통합 개최 2회째를 맞는다.올해 참가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