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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 만든다”

2개월전
과천시는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정책을 편다고 9일 밝혔다.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2000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하고, 주택시장 분석과 수요예측을 거쳐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설정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한국도시연구소에 맡긴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5일 열었다.시는 용역을 토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 공급 등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찾아가...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수원시가 노후화 된 구도심을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대규모 노후택지 정비 사업인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문화재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개발 제약이 위축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심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 진행 ▲노후택지
인천시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할 '배후항만'을 전라도와 충정도에 뺏길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인천이 검토하고 있는 인천신항 부두는 기반 시설 조성까지 시간이 걸리다 보니 사업자들은 불확실성이 커 타 지자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20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등이 항만정책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 해당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해상풍력 지원항만을 인천신항으로 할 것인지가 다뤄질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신항 1-2단계 동측 31만4400㎡를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우선 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진행된 현장실사에서 인천은 국제행사 유치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인천시는 '히든카드'로 접경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평화'컨셉 제언도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실사단은 이날 인천을 찾아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실사단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외교부, 대통령경호실 등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현장 실사는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수원중부경찰서가 사회적 기업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과 사회적 기업 등이 협업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프로젝트인 ‘희망리턴3’은 ▲범죄피해자는 일상생활로 리턴 ▲경찰은 안전치안으로 리턴 ▲기업은 지역사회 공헌으로 리턴 등을 의미한다.이들은 협약에 따라 관계성범죄, 강력범죄 등 지원이 필요한 모든 범죄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을 함으로써 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현재도 경찰과 지자체, 유관기관은 범죄피해자를 위한 보호·지원 시스템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4일 경북 영덕군 장사 해수욕장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인 '깨끗한 경북 ...
19시간전
두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에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인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에 나섰으며 착한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25일 두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에 이어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젊은 신혼부부,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
21시간전
글로벌 기업 근무시절 외국인 상사를 모시고 국내 모 기업을 방문해 고위 임원을 만났적이 있다. 당시 이 글로벌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워낙 높아 우월적인 지위에 있다 보니 통성명 직후 곧바로 비즈니스 얘기를 시작하면서 직설적인 질문이 계속되자 상당히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며 필자도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 미팅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비즈니스가 불발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신뢰형성고객과 약속을 하고 만난 경우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 갈지 생각해 보자. 글로벌 기업의 영업 강의를 준비하며 조사해본 경험에 따르면 정부를 신
22시간전
홍천군노인복지관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 2024년 교통안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교통안전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5월 7일~ 8월 30일까지, 홍천군노인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다.은 1기, 2기로 나누어 15명씩 총 30명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안전보행에 관한 교육으로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교통안전 수칙 외우기, 도로교통공단 연계 교육 등으로 이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얼룩진 이번 총선에서 박용진 의원 등과 함께 하위 10%에 포함된 양 의원은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는 친명계 여성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양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맞물린 광역교통대책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인구정책, 정치개혁 등 국가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 뛰어 온 지난 4년
24시간전
지자체·농가 협력…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박차 후계농가 조직력 탄탄…선진개량 시스템 이해도 높아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 윤현상 본부장은 전남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남은 한우사육두 수로는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고, 전남도가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 다. 또한, 풍부한 국내산 조사
전세 가격 상승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반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으며, 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올랐으며, 서울은 전주 대비 0.05% 오르며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총 771세대 규모로 전용면
한국수필 창작문예원장이며 사)한국수필가협회 명예이사장 최원현 수필가의 수필 선집 『고자바리』 북토크 및 문학특강이 열렸다. 북토크는 23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북랜드 문화공간 라온에서 수필가들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문학특강은 오후 7시에서 8시 30분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107호에서 많은 수필가와 수필과지성 동우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수필선집 『고자바리』 북토크는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동우회 회장인 곽명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최원현 저자를 소개하였고 인사말을 하였
“조현병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사회는 우리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여기는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ㄱ 씨는 조현병을 향한 부정적 사회 시선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가 목소리를 낸 장소는 '세계 조현병의 날'을 기념해 24일 오후 용지문화공원
한국세무사회가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경영 지원에 나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무사회가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1981년 납세자의 날에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은 이래 43년 만이다.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인 5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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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실시
창원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14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식품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3인 1조로 편성하여,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기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자 중심의 위생교육과 업소 내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교육·지도 후 연간 위생 수준 개선율을 평가하여 우수 업소에만 칼 살균소독기 등 유인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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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野강행 채상병특검법에 거부권…용산 “삼권분립 파괴”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21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국무회의를 거쳐 순직해병특검법률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돼 7일 정부로 이송된 지 14일 만이다.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건 취임 후 6번째, 법안 수로는 10건째다.정 실장은 거부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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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성수,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서울시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기업 모집은 5. 14.부터 5. 30. 15시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 신산업 창업 분야는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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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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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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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구름 많고 저녁부터 비...최대 40㎜
2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저녁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 대구와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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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 노사 갈등 "전진경 대표 단체 사유화 중단과 노조 활동 보장 촉구"
1시간전
동물권행동 카라KARA 의 노사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노조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이들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라의 노동조합 설립 인정을 요구하고 "카라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를 중단하고 활동가들의 노조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단기계약직의 채용 투명화와 정규직 전환 및 단체의 민주적 운영과 구조된 동물들에 대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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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회 로또, 1등 11명 25.2억원씩…판매 명당은?
25일 제112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6, 24, 31, 32, 38, 44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각각 25억2451만3262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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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차로서 9중 추돌사고...60대 운전자 저혈당 쇼크
대구 달서구 계명대 인근에서 60대 운전자가 저혈당 쇼크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11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계명대 동문 인근에서 차량 9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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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국은 다양성의 나라로 갈 수밖에 없다"
2시간전
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