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 현대차그룹 및 5개 시중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국 관세부과 충격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 현대자동차·기아 협력기업을 지원한다. /이원재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상생패키지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생활 지원 사업 ‘퇴근길 콘서트’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퇴근길 콘서트’는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 간 체결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면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차량은 총 4만 여대로 현대차 1만대, 기아차 1만대, BMW/MINI 2만대 등이 포함되며, 자동차제작사 및 대상 차종을 지속 확대하여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신고 체계는 전기차의 운행‧충전‧주차 중 모든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 징후가 감지되면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배터리 이상 자동 감지·신고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부, 소방청, 현대·기아차, BMW,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신고 체계는 무선통신 기능이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가입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에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관할 지역 119에 자동 신고되는 방식이다.119
광주광역시의 기아차 3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후 6시께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차 3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터졌다.목을 크게 다친 A씨는 공장 의료진이 발견해 응급조치했고, 출동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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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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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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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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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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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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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불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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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17일,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에 산불조심을 위한 국민 의식 제고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산불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추진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5월 15일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되었으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관심”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와 산불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질 때까지 지역 산불관리기관으로서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이후인 5월 ∼ 9월 사이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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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공장 절반 태울 듯…계속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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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대 직원 1명,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가용 자원을 투입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째 진화 중이다. 이날 불로 공장 내부 3층에 있던 20대 직원이 대피 중 추락해 척추뼈 골절과 머리에 부상을 입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관 1명이 건물 3차 붕괴 당시 폐유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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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와 횡성호수길에서 합동 플로깅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횡성호수길에서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함께 플로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지역의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 기관의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호수길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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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전북 방문에 민주당 전북도당 “도민 정서에 반해” 반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7일 전북을 방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 후보의 전북 방문에 대해 “도민 다수의 정서와 민주주의 가치를 고려할 때 부적절한 행보”라고 지적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김문수 후보는 그간 대한민국 현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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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52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 '제1회 추경안’ 심의
동해시의회는 16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정과 등 총 6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동호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본인이 기부한 금액이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달라.”라고 요청하는 한편, 관광과 연계한 기부자 대우 방안을 제안했다.안성준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강원도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