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대응 조치로 ‘고객 신뢰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위촉됐다. 위원으로는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위원회는 지난 16일 첫 회의를 열고 해킹 사고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들에게 투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