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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 양조 기술 선도

안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AI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통주 산업에 로봇·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자율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내 중소 양조장을 중심으로 발효·숙성 과정을 자동화하고, 완제품 검사와 포장 단계까지 무인 로봇을 투입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회곡양조장과 협력해 9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비 5억원, 지방비 7000만 원 등 총 6억...
◆대구지검△1차장 김은미 △2차장 이승형 △인권보호관 박건욱 △인권보호부장 최미화 △형사1부장 어인성 △형사2부장 최근영 △형사3부장 윤경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미수 △공공수사부장 김준호 △반부패수사부장 박향철 △강력범죄수사부장 이근정 △공판부장 최수지 △부부장 홍완희 △부부장 오지석 △부부장 손아지 △부부장 김영식 △부부장 윤성호 △부부장 조종민 △부부장 진종규 △부부장 최한얼 △부부장 이진순 △검사 김승곤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규은 △부장 홍보가 △부장 신종곤 △부장
22일 오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됐다.결국 국민의힘 당 대표선거는 ‘반탄파’ 양자 대결이 성사됐다. 대선 패배 이후 당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당원들의 선택은 혁신보다는 ‘결집’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찬탄파로 분류된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낙마했다
‘독도 가수’로 알려진 서희 박사가 이번엔 ‘격렬비열도’를 주제로 한 신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격렬비열도가 ‘서해의 독도’로 불리며 대한민국 영해의 상징적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희는 직접적인 국가 간 대립 언급 대신, 세 개의 격렬비열도 섬을 ‘세 개의 눈’으로, 중국의 위협을 ‘허튼 바람’과 ‘허튼 파도’로 은유하여 영토 수호의 의지 표현을 담아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볼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격렬비열도 ‘세 개의 눈’의 발표로 인해 마침내 서희는 우리의 영토를 수호하는 사방수호가요를
- 박홍재엄마의 목소리가 날 찾던 골목마다해거름 산 너머로 아린 목에 걸려 있다동무와 어울려 놀던 그 시간도 스친다이제는 낯선 사람 들어와 사는 집들어쩌다 한두 집만 옛 모습 유지한 채뛰놀던 어린 풍경은 찾아보기 힘들다또래들 스무여 명 반들거리던 골목들이발 디딘 흔적 없어 잡초만 무성하다담 너머 엄마 목소리 들릴 것만 같은 데 경북 포항 기계 출생2008년 《나래시조》 신인상시조집 『말랑한 고집』 『바람의 고백』『핑계에도 거리가 있다』 기행 포토 에세이 『길과 풍경』부산시조작품상, 「예감」 동인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썸머스쿨 대학생들이 22일 경북도청을 방문 뜻깊은 교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썸머스쿨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북의 역사·문화 자원과 지방정부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혔다.학생들은 도청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경상북도의 MICE 산업,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송혜경 한국의 정신과 문화알리기회 상임이사의 특강 ‘Hidden Wonders of Korea’를 통해 홍익인간 정신, 세종대왕의 과학기술과 한글 창제,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인식개선 캐릭터가 담긴 일회용 앞치마 1만 장을 제작, 지역 향토·모범음식점, 안심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40개소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배포는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음식점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살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용 앞치마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가 함께 인쇄되어 있어, 위기 상황 시 누구나 신속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
KT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KT EAST 사옥에서 KT에스테이트, 현대해상, 현대하임자산운용과 시니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KT와 현대해상그룹은 각 사의 핵심 역량과 자산을 결합해 ▲시니어 전용 종합 서비스 출시 ▲프리미엄 하우징 기반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KT는 현대해상 및 그룹 계열사들과 시니어 대상 통신·보험·부동산 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초고령 사회에 맞춘 고객 중심 플랫폼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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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회의 지원과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8월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회의에 맞춰 인천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얼라이언스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과 협력하여 환영메시지 송출, 웰컴키트 제공, 전용 순환 셔틀버스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APEC 홍보관 내 ICCZ 부스’를 운영해 송도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적 역량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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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점 소자본창업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는 ‘우리동네 달떡볶이’는 최근 보령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최근 오픈한 달떡볶이 보령점은 돈까스 브랜드를 운영하시다가 달떡볶이를 드셔보시고 업종변경창업을 결정하였으며, 오픈 전 여러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시어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된 자금에 맞추어 소자본창업에 성공하였다.달떡볶이는 분식점, 떡볶이 소자본창업 또는 업종변경 창업에 성공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어 보령점 오픈에도 큰 자본 걱정 없이 오픈할 수 있다고 전했다.떡볶이창업 브랜드 달떡볶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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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대리게임’을 알선해 금품을 챙긴 20대 남성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B씨에게는 벌금 9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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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을 인용해 인천의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8,150명으로 전년 동기 7,270명 대비 12.1% 늘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인천의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7.4%의 약 1.6배에 달하는 수치다.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은 ▲인천 12.1% ▲충북 11.6% ▲대구 10.9% ▲서울 9.2% ▲경기 8.3% ▲부산 7.5% ▲광주 6.8% ▲전남 6.0% ▲울산
한국배구연맹이 개최하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9월 13일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배구 V리그 남녀 각 7개 팀에 남자부 나콘랏차시마, 여자부 득지앙이 초청 팀으로 참가, 남녀부 각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나선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남자부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이 A조,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나콘랏차시마가 B조에서 경쟁한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여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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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임산자원이용분야 연구성과 현장설명회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 패널을 통해 펄프‧제지부터 문화‧교육 분야까지 목재산업의 시대별 발전 과정과 기술 성과를 전시한다.또한,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국산목재를 활용한 차세대 보드류’와 ‘친환경 방부기술’ 등 주요 연구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전시를 통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8일 완주 삼례시장 일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홍보 캠페인'
감사원은 8월 28일 개원 77주년 '감사의 날'을 맞아 감사원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는 한편, 감사원의 하반기 주요 운영방향과 감사계획을 발표했다.최재해 감사원장은 지난 상반기 감사원이 어려운 내외 여건 속에서도 어수선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고, 감사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함으로써 헌법적 사명에 충실해 왔다고 언급했다.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AI 혁신 등 위기와 도전이 공존하는 시기인 만큼, 공직사회의 헌신과 유능함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며 감사원 역시 공
송도근 전 사천시장 복권, 내년 선거 ‘뜨거운 감자’-박명권/제2사회부 국장내년 사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송도근 전 사천시장이 있다. 정작 본인은 말을 아끼고 있으나 지지자들의 출마 요구는 거세다. 그의 복권은 개인의 회복을 넘어 사천 정치 전반을 흔들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본지 취재에서 송 전 시장은 “선거는 시민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이 부르면 응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뜻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치적 계산보다 시민의 판단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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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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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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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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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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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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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원연합회장의 ‘학교 교사 실력 부족’ 발언은 망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실력이 떨어진는 취지의 발언을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의 발언을 비판했다.임 교육감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당 발언에 대해 “공교육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명예를 실추시킨,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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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탈환 실패…코스닥↓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으나, 3200 탈환에는 실패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9.16p 오른 3196.3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83p 내린 3175.33으로 거래를 시작해 3164.08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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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귀국 직후 '여야 지도부 회동' 再지시…국민의힘, '1대1 영수회담' 요구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새벽 미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를 표함한 신임 여야 지도부 회동 추진을 지시했다. 장 대표는 "정식으로 제안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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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12억원 규모 전환사채 장외 매수 결정
비침습적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메드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전환사채 일부를 장외 매수해 소각한다.28일 공시에 따르면, 리메드는 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라 12억원 규모의 CB를 장외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원금 및 이자를 포함해 총 12억1800만원이며,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된다.해당 CB는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로, 2024년 2월 28일 발행됐다. 만기일은 2029년 2월 28일이며, 총 권면금액은 80억원이다. 이번에 매수한 12억원 규모의 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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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상생 나눔'…전북우정청 500만 원 기부·경진원 동행 영화관람
전북 공공기관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해외배송 지원부터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까지, 명절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28일 한별여성의원과 함께 전주시가족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이 고국 가족에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