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홍동 ‘착한가게’식당 30여 곳을 방문해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이번 선물은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주문 제작한 ‘착한가게’ 로고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100개다.강익자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업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협의체에서도 앞으로 동홍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맞이해 축제 현장과 인근 전통시장에 친환경 행사용품을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다.관리원이 지역 상생과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한 이번 활동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및 진주중앙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관리원은 유등축제 K-MZ존, 중앙시장, 논개시장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앞치마, 생분해성 봉투, 분리수거함, 컵 수거함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관리원은 이번 지원 활동이 관광객과 시민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음식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를 닮은 디자인 캠페인’에 참여할 지역 식당 20개소를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속초를 닮은 디자인 사업’은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대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 브랜드·디자인 사업으로, 5개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이 중, 캠페인 사업은 속초의 소상공인과 협업해 ‘맛’과 ‘멋’을 알리는 프로젝트로 마련된다.캠페인 참여 식당에는 1회용 생분해성 앞치마, 냅킨, 컵 받침, 식탁보 등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이 제공된다. 이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질서계는 기초질서 확립과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000개를 제작해 식당가에 배포했다. 남부서는 이번에 제작한 앞치마에 ‘음주소란금지, 무전취식금지, 무임승차금지’,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 안전한 대한민국’ 문구를 넣어 올바른 음주문화 정립에 힘썼다. 이 앞치마는 포항 연일읍의 대표 맛집인 ‘연일어탕’ 등 지역 식당가에 무료로 배포했다. 남부서 일회용 앞치마는 용도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음주소란, 무전취식을 예방할 수 있는 홍보물로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 음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일대에서 건전 음주 캠페인을 한다.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는 책임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글로벌 건전 음주의 날을 지정하고 세계 각지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잠실 일대 카스 0.0 유흥병 판매 업장을 방문해 ‘상황과 주량에 맞게’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인 앞치마, 오프너와 함께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을 배포한다.가이드북은 웹툰 형식으로 제작돼 업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신분증 철저 확인 ▲저도주 추천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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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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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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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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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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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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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이재명 대통령] "공공부문부터 산재 획기적 감축"...국무회의서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공 발주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를 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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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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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향교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1시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하객 및 각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규·박태분 부부의 혼인 60주년 기념 ‘제1회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번 회혼례는 군위향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통혼례로,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전통예절 보급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회혼례는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화촉을 밝히는 점촉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교수례, 합근례, 예필례 등의 순서로 전통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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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성한 울산 기원하며 청렴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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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1일 오후 오후 1시 50분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했다.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과 멥쌀이 자라고 있다.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울산시는 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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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산단에 친환경 소재·연료유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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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또 하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는 21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케미폴리오는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9월까지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고순도 카다놀 5000t △수소처리 생체 연료 3만6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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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 K-컬처 중심에서 가치 높아져"
김혜경 여사가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