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공모에 ‘영주 ON : 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를 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의 대규모...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중동전쟁이 전면적인 확전 기로에 놓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시설을 직접 공습하며, 이란 정권교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군의 중동자산 재배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동전쟁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물론 북한과의 휴전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서 ‘2025 과천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과천지식정보
당진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당진시 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여성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다양한 직업 체험, 취업 역량 강화 서비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 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을 통한 생산 유발효과가 다른 산업 대비 높은 데다 일자리 창출, 생산 거점 분산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국내그룹 중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제 기여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그룹의 성과가 그룹 내부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산업 수출의
저출생 대응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2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결혼과 출산,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을 주제로 감성 공연과 강연이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야 할 가치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됐으며, 경북도와 시군, 관련 관계기관의 신혼·예비부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감성 뮤지컬 ‘선물’ 공연으로 시작됐다. ‘출산·가족 가상체험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또 따뜻하게
전환사채와 관련해 콜·풋옵션이 부여된 경우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수관계자 거래, 담보제공 등 주석 공시를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금감원은 전환사채 발행과 투자 회계처리를 재무제표 중점 심사대상에 포함한 배경에 대해 불공정거래 세력이 상장사의 전환사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실제로 금감원은 지난 3월 사모 CB·BW를 통한 허위 자금조달 및 허위 사업계획으로 주가를 부양한 뒤 부당이득을 취한 조직적 불공정거래 세력
제주특별자치도는 50년 이상 1차산업에 종사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과 숙련 기술을 학위로 인정하는 ‘명예직능학위제’를 처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형식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실제 삶과 노동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학문적 성과로 인정하는 점에서 기존 학위제도와 차별화된다.명예직능학위제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1차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숙련된 기술과 지식을 쌓아온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여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중 유관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제주도는 숙련도와 전문성, 지역사회
고용노동부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인 춘천 관내 택시 운송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장 대표와 면담하고 사업장 상황 및 재직 근로자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여 체불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을 조속히 청산하도록 요청했다.이번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근로감독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있다.금일 방문한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총 15건 18명의 임
조선시대 단종 복위운동의 흔적과 삼국시대 벽화고분이 깃든 영주시 순흥면 일대가 국가유산의 품격에 걸맞은 체계적 보호 대상이 된다. 25일 영주시는 사적 제313호 ‘순흥 벽화고분’과 금성대군의 충절을 기리는 ‘금성대군신단’을 대상으로 문화유산구역 조정 및 보호구역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
토스뱅크가 수출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인 ‘수출똑똑보증대출’을 26일 선보였다. 이날 토스뱅크에 따르면 수출똑똑보증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수출 중소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정책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토스뱅크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시중은행에서 가능했던 무보 보증대출을 모바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토파즈홀에서 태국의 대표적 축산기업인 CP그룹과 간담회를 갖고 산란계 산업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P그룹 뤼쯔빈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CP그룹 측은 자사의 산란계농장 스마트팜 운영 사례와 관련 현장 시설에 대해 소개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전국 최초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학교 무인 개방 시스템이 시범 운영 두 달 만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4.9%에 달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IoT 기반 학교체육관 무인 개방 시스템’은 자동 도어락, 열감지 센서, 퇴실 방송, 전등 및 냉난방기 제어, 경비
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지난 25일 발간했다.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직접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은 정부가 나서서 국민과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소비와 투자를 견인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총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한 배경과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이날 연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추경 관련 국회 연설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강력한 정책 의지를 드러냈다.전 국민 소비 여력 확대…“1인당 15만 원 소비쿠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