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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 국토부, 23일 대전서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가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한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철도 유휴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현재 전국 18곳 철도 유휴부지에 총 28㎿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돼 있으나, 전체 철도 유휴부지 규모를 고려하면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국토부는 이번 설명...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인 무탄소 발전 설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1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건설연과 ‘무탄소 발전기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으로 발전 현장에 무탄소 발전 설비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에게 생소한 신규설비를 안전하게 설치‧운영하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두 기관은 정부 목표인 ‘청정수소 기반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 관련업체 종사자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기초강연, 특별강연, 건축인의 밤,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명예회원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설공단이 11일 직원들과 노동조합원 등 50명이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신세계 센텀시티 빅탑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 '쿠자'를 함께 관람하며 예술적 감동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멋진 공연을 통해 활력을 얻고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남부발전 특허 기술이전 및 활용 촉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올해 한국남부발전은 화력발전, 친환경·신재생, 디지털 전환 분야의 보유 특허 89건을 중소기업에 이전한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특허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기술이전 절차 및 조건 안내 ▲특허이전 맞춤형 상담 부스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ITS 추진과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신영대·윤종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지능형교통지역발전협의체가 주관했다.협의체 공동의장을 비롯해 지자체, 산업계, 학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환영사에서 공동주최 의원들은 “지능형교통체계는 국민 안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국내 기업 담합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5년간 누적 통계로 확인됐다. 담합으로 얻은 불법 매출은 수십조 원대에 달하지만, 부과된 과징금은 극히 일부에 그쳐 제재 효과가 미약하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허영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담합 매출액은 12조295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전체 규모를 반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같은 기간 과징금 부과액은 2192억원에 불과해 담합 매출 대비 1.8% 수준에 그쳤다.2020년부터 올해 상
기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현대차 노사가 최근 임단협을 최종 타결한 것과 상반된 모양새여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측과 가진 5차 교섭에서 임단협 관련 의견 차를 좁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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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 중심부를 향한 본격적인 지상 공세에 착수했다.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고 남은 인질을 구출하겠다는 명분 아래, 네타냐후 총리의 지시에 따라 전개된 이번 작전은 도시 전역을 점령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미국 매체 악시오스와 이스라엘 언론 와이넷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5일 저녁 공군의 대규모 공습 직후 전차 부대를 가자시티 도심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팔레스타인 현지 언론과 주민들의 증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서쪽 해안가 인근 셰이크 라드완, 알카라마, 텔 알하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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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화석연료를 넘어서’가 영흥석탄화력 조기 폐쇄와 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촉구했다.‘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등은 16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청 앞에서 ‘영흥화력 조기폐쇄 촉구 및 9.27 기후정의행진 출정식 기자회견’을 열어 영흥석탄화력발전소의 2030년 조기 폐쇄를 요구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을 외치는 전국 시민사회의 흐름에 인천이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인천 영흥화력은 대한민국 석탄발전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매년 약 3,2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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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2025 가을 축제 캠페인을 9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로그인 보너스, 신규 서번트 픽업, 공식 커뮤니티 참여 보상 등이 포함된다. 넷마블은 자사의 대표 모바일 RPG 에서 ‘2025 가을 축제 캠페인’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풍성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로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PC 판매 채널을 전면 개편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몬스타PC’를 통해 전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몬스타PC’는 기존에 운영되던 스마트스토어를 한층 강화해 새롭게 리뉴얼한 전문몰로, 완제PC·커스텀 수랭 PC·서버 등 모든 PC 관련 카테고리를 전담한다. 그동안 몬스타기어 공식 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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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 열처리 가금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입 축산물 안전 관리와 정부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오리협회는 정부가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채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반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즉각 반송 및 수입 중단 등 고강도 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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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16일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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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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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는 동원그룹이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해 미래지향적 데이터·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제조, 물류, 유통 등 그룹 전 사업 부문에 걸쳐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브릭스 플랫폼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데이터·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동원그룹은 지난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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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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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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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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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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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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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수원특례시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협약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수원특례시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수원시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결합한 내용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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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해야"
충북 옥천군의회 이병우 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옥천군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이 인류의 과제가 된 오늘날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산림이 전체 면적의 64%에 달하는 옥천군에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 49개 공공 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에서도 청주, 충주, 음성에서 운영 중이나 묘목부터 성목까지 전국 산림자원 보급의 허브 역할을 하는 옥천에는 목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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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선 구한 중국해경, 명예도민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에서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지난 5월 서귀포 남서쪽 563km 해상에서 침수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의 승선원 8명을 구조한 중국해경의 인도적 활동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시 해당 해역에 있던 중국해경 함정이 신속하게 출동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를 통해 한·중 간 해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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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주한 외교사절 범죄 75건 발생했지만 사후 관리는 '깜깜'
최근 5년간 주한 외교 사절이 국내에서 저지른 범죄가 75건 발생했지만 사후 관리는 '깜깜'이로 드러났다. 외교 사절이 범죄를 저지르고 출국해버리면 후속 대응이 없다는 얘기다.우리 정부가 면책특권을 활용한 주한 외교 사절의 처벌 여부 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외통위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16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주한외교사절 사건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한 외교사절이 국내에서 저지른 범죄는 75건에 달했다.구체적으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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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 입주자 모집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0월 준공 예정인 ‘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청주산단 내에 위치한 센터는 국비 97억원, 공단 자부담 48억원 등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5층의 센터는 복합형 비즈니스공간으로 제조업을 비롯한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연관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이 센터는 각 실별 시스템 냉·난방시설과 입주자 공용시설로 세미나실, 접견실 및 소회의실, 휴게실, 화물용 승강기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