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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

예천군이 ‘친구사랑 웃음바다, 학교폭력 STO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5년까지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 8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 첫 시작은 지난 7일 감천중학교 전교...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정원을 현행 14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8일 발의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 이후, 사법개혁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조치다.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장경태 의원은 “현행법상 대법관 수가 14명에 불과해, 연간 수만건에 달하는 사건을 처리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법관 1인당 수천건의 사건을 맡고 있는 현실에서는 개별 사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사실상 어렵고, 이로 인해 상고심 제도에 대한
정부가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5월 중 복귀 기회를 열어주기로 방침을 사실상 정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입장문에서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이달 안이라도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상반기 추가 모집은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것으로,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 중인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요청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복지부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자 전공의들 사이에서도 복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고연차 전공의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9일 핵추진 잠수함 개발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시 주둔 수준의 전개 등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북한의 현실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에는 보다 근본적이고 엄중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북핵 억제력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핵 억제력이란 한 국가가 핵공격을 하려고 해도 상대편 국가의 핵반격이 두려워서 공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전략을 말한다.김 후보는 "북한은 '핵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고, 2022년에는 핵무력을 선제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며 “억지로 후보를 교체하려면 경선 출마자들의 선거비용을 모두 변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채널A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6일 통화에서 “4강 후보들만 해도 최소 2억 원씩 냈고, 합치면 50억 원이 넘는다”며 “이 돈을 변상한 뒤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헌당규상, 본인이 사퇴하지 않으면 후보를 교체할 수 있는 규정은 없다”고 말하며, 당의 일방적인 후보 교체 시도에 선을 그었다.그는 과거 당 대표 시절 도입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자, 국민의힘은 오는 7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단일화 찬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내 여론이 단일화에 우호적이라는 판단 아래, 이를 바탕으로 김 후보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은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대선 승리만을 바라보며 힘을 합쳐야 한다”며 “작은 이익에 매달려 대의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반드시 단일화
지난달 경북을 휩쓴 초대형 산불에 대한 피해산정과 복구 사업에 1조83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이 중 전부 소실된 주택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금과 기부금을 포함, 1억원 이상이 지원될 것으로 보여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또 농업분야 지원단가 및 지원율이 상향·확대되고, 인구소멸지역·고령화 등을 고려해 마을공동체 회복지원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소상공인 지원금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되고, 피해 중소기업 철거 및 폐기물 처리에 국비 100%가 지원된다고 한다.이
교육단체들이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교육부의 각성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장 부담은 커지는 반면, 교육 당국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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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산 대표 관광명소 ‘안산12경’ 선정을 위해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는 23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조사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1차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4주간 이뤄졌다. 1차 조사 결과 선정된 후보지는 ▲ 김홍도길 ▲ 대부광산 퇴적암층 ▲ 바다향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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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중형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업체 A산업개발이 계약 직후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 제공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수개월 전부터 동구청에 행정조치를 요청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구청은 별다른 대응 없이 사안을 장기간 방치해왔고, 최근에서야 뒤늦게 공식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동구청 주거정책과는 제보자의 민원 답변을 통해 “해당 업체가 계약과 관련해 부정한 재산상 이익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어,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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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의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제주상의 5층 국제회의장에서 문대림 국회의원을 초청해 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규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과 양문석 회장을 비롯해 제주상의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상공인들은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지역 실정에 맞춘 DSR 심사 완화 ▲중대재해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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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상임이사 본인상=지난 11일 별세, 빈소는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발인 13일. 축산신문, CHUKSANNEWS
경남도는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기반 확충을 위해 ‘우주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기업트랙’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도내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 식품관에 새로운 미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F&B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서울 명품관에는 유
▲이남수 여사 별세, 박우용 디지털포스트 편집위원 조모상 = 12일, 전주 삼성장례문화원 302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전주승화원, 연락처 010-5743-1574.
김만식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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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3·LS ITC, LS그룹 AI 도입 노하우 제조업 확산 맞손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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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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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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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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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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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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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미국·캐나다 본격 진출…복지부 ‘해외 진출 지원사업’ 의료기관 7곳 선정
한국한의약진흥원이 보건복지부와 한의약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미국·캐나다 진출 의료기관 3곳과 중국 환자 유치에 나설 의료기관 4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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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2조 금융지원…금융솔루션도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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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코프, 616억 들여 메이슨캐피탈 지분 인수…신규 금융사업 확장
국내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 인수를 확정지었다.리드코프는 12일 공시를 통해 메이슨캐피탈 주식 7199만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의 총 취득 금액은 616억2344만원으로, 이는 리드코프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4.69% 규모에 해당한다.취득 금액 중 125억9700만원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나머지는 캑터스바이아웃제6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로부터 향후 해산 시 받을 청산분배금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드코프는 오는 15일 최종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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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탄소 중립 문화를 조성 한다 제2회 탄소중립실천 우수 마을 선정사업 참여 마을 모집
경북 울진군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회 탄소중립 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일반 가정에 온실가스 감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