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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제연수 참가 농업인 모집

충북 옥천군은 지역 농업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 국제연수를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자 18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 치바현 등에서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나리타 팜랜드 견학, 농수산물유통공사 도쿄지사 방문, 도쿄에서 열리는 차세대 농업박람회 관람 등을 통해 일본의 최신 농업 트렌드와 농업정책을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67만원 정도를 자부담 하고 나머지 비용은 군에서 보조한다. 모집기간은 6월 4일까지로 해외 선진농업에 관심있는 옥...
장마철이나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도시 곳곳에서 침수피해 소식이 들려온다. 많은 사람이 침수피해의 원인을 하수도나 배수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우리 일상 속 작은 무심함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다.도시에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내린 빗물이 빗물받이로 모인 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도록 빗물받이와 빗물관을 설치한다. 그런데 이때 담배꽁초,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 결국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는
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충북도는 충주와 음성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주시 살미면과 음성군 감곡면 과수농장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8개 시군 55개 농가로 늘었다. 누적피해 면적은 18.98㏊로, 전국 발생 면적의 48.3%를 차지했다.지역별로 충주 33곳, 음성 8곳, 제천
충북농협은 20일 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와 함께 서충주농협 만정지점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찬찬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충북농협은 20일 괴산 청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농업행복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출시한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 조합원, 예비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 이행은 물론 청년 예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해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출시됐다.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5.0%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 1년 △매월 10~20만원 이내에서 불입 가능 △선착순 10만좌까
충북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에서 ‘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행사는 충주에서
정부의 상급병원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에서 제주권역이 서울에서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이번 용역에서 이번 연구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기존 11개의 대진료권을 14개의 대진료권으로 확장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제주는 서울권과 분리하고 있으며, 인천권은 경기 서북권에서 분리해 독립적인 권역으로 설정했고, 충남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연임됐다. 정권이 바뀌어도 연임이 된 사례는 송미령 장관이 유일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함께 차관에는 강형석 실장을 임명했다.송미령 장관 연임을 두고 농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대통령실에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능력이 있다면 사람을 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농업계에서는 농식품부 장관의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들이 청문회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역대 정부에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농식품부의 장관은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인물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형식의 공익 캠페인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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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경지역이자 인구 감소 우려지역인 강화·옹진군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준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시는 지난 3월에 이어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상의 기회발전특구 제도 개선을 다시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투자 유치를 위해 관계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시·도지사의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하며 세제 감면과 재정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현재까지 바수도권 14
삼성전자가 OLED 패널을 적용한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OLED를 최초 적용한 M9 모델을 비롯해 슬림 디자인의 M8, 무빙스탠드로 이동성을 높인 M7 등 신제품을 25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M9 모델은 삼성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을 탑재해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팬톤의 ‘팬톤 컬러 검증’과 ‘팬톤 스킨톤 검증’을 통과했으며, 번인 방지 기술 ‘삼성 OLED 세이프가드+’도 적용됐다.165헤르츠 주사율과 0.03밀리세컨드 응답 속
지난주 수도권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이른 장마까지 겹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실내 습도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습도가 60%를 넘으면 곰팡이,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 미생물이 쉽게 번식해 알레르기, 천식, 피부염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습도가 10% 오를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도 상승해 고온다습한 날씨를 더욱 불쾌하게 만든다.덥고 습
여수시는 전남대학교,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5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기원하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 건강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국내외 해양환경 전문가, 관련 단체, 전공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해양을 지키는 로컬 이니셔티브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방치형 MMORPG 에서 삼국지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삼국지 테마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7월 9일까지 신규 콘텐츠인 ‘도원결의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삼국지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또한 관우, 조운의 영웅 스킨과 적토마를 형상화한 마법인형 스킨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스킨 착용 시 생명력, 힘, 민첩, 지능 등 전투
25일 오전 5시 59분 35초 충북 증평군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6.85도, 동경 127.6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km다.흔들린 정도를 의미하는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4, 충남에서 최대 2로 나타났다.계기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흔들림을 말한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미국 국립과학재단 광적외선천문학연구소가 세계 최대 규모의 32억 화소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한 베라루빈천문대가 촬영한 첫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관측은 2025년부터 10년간 진행될 '차세대 시공간 탐사 관측 프로젝트의 일부로, 새로운 소행성 발견과 암흑 물질 연구를 목표로 한다. LSST는 밤하늘 촬영 간격이 짧기 때문에 특정 별의 밝기와 위치 변화를 거의 실시간으로 빠르게 알아낼 수 있다.NST와 에너지부는 자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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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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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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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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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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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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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의 힘 전한다” LG전자, ‘Life’s Good’ 글로벌 캠페인 전개
LG전자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자는 브랜드 메시지 ‘Life’s Good’ 확산의 일환으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Radio Optimism’을 시작한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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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론 ‘자회사’ 회계는 ‘남남’...삼성생명, 수조원 부채 미반영? vs "정해진바 없어"
한 신문이 25일자 법으론 ‘자회사’ 회계는 ‘남남’...삼성생명, 수조원 부채 미반영? 제하의 기사에서,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회계 처리 문제에 금융당국도 손을 놓고 있다.”,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회계처리 문제에 금융당국이 뒷짐을 지고 있다. 과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기 회계 사건을 법정으로 끌고간 주역들이 뒤늦게 ‘삼성편들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금융감독원이 "정해진 바 없다"고 해명했다.금감원은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삼성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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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휴가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앞두고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5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여객선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도를 비롯해 5개 기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선박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내용은 여객 증가에 따른 △여객 승하선 절차 준수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보관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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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꿈' 이룬 전문대 재입학생의 도전기 "두 번의 대학, 포기 없는 도전"
홍종오 기자 = 1학기 종강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대학가에, 취업을 위해 대학에 두 번 입학해 마침내 대기업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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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을어장 시비재 살포사업 어촌계 18개소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 조업공간인 마을어장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25년 마을어장 해양생태환경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바다숲이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으로 감소한 해조류를 다시 키우기 위해 바닷속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해조류가 자랄 수 있는 특수 블록과 영양분이 든 시비재를 바다에 넣어 해조류 성장을 돕고 바다 생태계를 복원한다.올해 사업에는 총 8억 1,000만원이 투입되며, 2024년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 순위 등을 반영한 결과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