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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김명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과 조례안 심의를 통해 시급한 재원이 적기에 투입돼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한다”며 “집행부는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구...
2025년 9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 그리고 미래 교육체계 전환이라는 굵직한 의제가 집중 논의된 자리였다. 청문회장에서 최 후보자는 ‘교사 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며, 교사가 수업과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대학 강화,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까지 폭넓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교육
오산시는 8월 26일과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으로부터 각 학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오산시 장학금 지원 정책 ▲AI코딩 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등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을 공유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
청도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보듬마을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전시작품은 보듬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결과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과 성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8,164건, 2023년 8,606건, 2024년 8,95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교차로·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야간·악천후 시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전구형 신호등은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방산 관련 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군 출신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방기관 유치 ▲방산 강소기업 육성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주요 현안과제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도는 2023년 5월 강원 첨단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방위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024년에는 강원국방벤처센터 개소와 도의 6번째 미래산
스테이블코인은 통화에 준하는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엄격한 발행 적격·영업행위 규제가 필수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따른 규제 이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이 통화를 대체하면서 지급결제 수단으로 쓰인다면 발행인의 주조차익 획득, 통화정책 집행 경로 혼선, 외국환 규제를 우회하는 국경 간 지급수단 활용, 조세 징수 체계 공백, 대외 자본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무엇보다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인이 환급 가능성을 약속하는 게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배우 김보라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체포된 지 20년 만에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한 형사가 증오했던 ‘사마귀’인 어머니와 뜻밖의 공조 수사를 펼치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김보라는 극 중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 역을 맡아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남편의 상처를 보듬는 인물을 연기했다. 정연은 수열이 복잡한 심경 속에서도 말하지 못하는 아픔을 이해하고, 그에게 위로와 치유의 존재로 자리
진주여성민우회 성평등 강연회 취소 논란과 관련해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가 강연회를 반대한 진주지역 기독교단체를 비판했다.정의당 진주시지역위는 7일 입장문에서 “최근 교회 내 차별주의자 등이 진주여성민우회가 주최하는 성평등 강연을 무산시키기 위해 조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경상국립대 정문
일요일인 9월 7일 낮 12시 3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
절기상 완연한 가을인 9월 들어서도 무위의 열기는 꺾일 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열대야 일수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 발효했다. 북부와 남부, 서부 지역, 남부중산간에 이어 추자도와 북부중산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7일 오전 기준 제주도의 최저기온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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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의 3개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이날 정안석 인천공항지역지부장과 엄흥택 전국공항노조위원장은 구체적 일정 등 파업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조는 올해 단체교섭 결렬과 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에 따라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 합법적인 파업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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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 뉴타임하우징 대표 빙부상=09월07일, 빈소=진주한빛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09월09일 07시00분, 장지=진주시안락공원. /나무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협의회는 9월 6일 봉사원 20여명은 제주대학교 인근 도로변에서 하수구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은 인근 하수구에 쌓여 있던 흙,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도로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힘썼다.정경자 회장은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제주,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
금감원은 최근 접수‧처리된 실제 민원사례를 금융권역별로 분석해 금융거래시 금융소비자의 유의가 필요한 사항을 발굴·안내하고 있다.최근 낮은 금리만 보고 대출상품을 성급히 선택했다가 예상치 못한 중도상환수수료로 오히려 총 상환비용이 증가하거나, 카드 부가서비스 충동 가입, 카드사 대출상품 남용 등으로 경제적 부담 및 신용상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바, 관련 민원사례와 유의사항을 안내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주요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❶ 합리적인 대출상품 선택을 위해서는 금리와 함께 중도상환수
웹젠이 방치형 RPG 장르에 첫 도전장을 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최근 ‘뮤: 포켓 나이츠’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뮤’ 판권을 활용한 방치형 RPG다.이 회사가 방치형 RPG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젠은 하드코어 MMORPG 장르에서 잘 알려진 회사인데, 최근 서브컬처 부문까지 도전장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각에선 웹젠이 방치형 RPG 영역까지의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현재 이 작품의 흥행 기대감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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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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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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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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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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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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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편의 증진 ‘공영버스 노선 개편’ 실시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9월 13일부로 ‘중구 공영버스 노선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영종구 신설을 300여 일 앞두고, 주민 건의 사항 수렴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거주·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구체적으로 ▲중구 5번 운서중 운행 확대 및 동강리 경유 ▲용유-하늘도시 연결 중구 8-1번 신설 ▲영종역 출퇴근 도울 중구 10번 신설, ▲중구 9번의 예단포·장촌 연장 운행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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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 ‘팬덤 오브 용산’ 개최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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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미취학 아동 흡연-음주 예방 공연 교육
인천 동구는 9월~10월까지 가치관이 형성되는 미취학 아동 및 학령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의 위험성 자각 및 조기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흡연 및 음주 예방 공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 초등학교 4개소 총 1천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유아에게는 매직샌드아트 공연, 학령기 어린이에게는 홀로그램 공연, 스마트 퀴즈쇼 교육이 제공된다.교육 내용은 ▲홀로그램 입체 영상을 통한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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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화성정(더불어민주당) 지역委, 2025년 제2차 당정협의회 실시
화성특례시는 9월 5일 전용기 국회의원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처음으로 논의된 ‘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 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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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지역 건축문화 기반, 강화할 것”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도시건축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건축 전문가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시와 건축의 가치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관기관 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상 및 우수공사장 시상, 주요내빈 축사, 기획디자인 발표,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영삼 부의장은 “현대사회는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고, 건축물이 도시를 마케팅하는 시대로, 파리에는 에펠탑, 뉴욕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시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