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와 원주인권네트워크는 공동으로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원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차별과 편견을 넘어´를 주제로 제8회 원주인권박람회를 개최했다.원주인권박람회는 원주지역 인권시민단체가 함께 애쓰며 마련한 자리로 시민들과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나누며, 우리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017년부터 매년 10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2025년 원주인권박람회는 색소폰 공연 등의 무대행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 ‘지켜보지
진주 출신으로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 차별과 역경을 딛고 전국합창대회를 제패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지휘자 정나래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가 담긴 ‘내가 꿈꾸는 내가 될게’가 출간돼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재외동포 지휘자 정나래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독일 음악계에서 수많은 차별과 역경을 실력으로 극복하고 마침내 독일 전국합창대회를 제패하며 당당하게 실력을 인정받았다.정나래는 무수한 역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K-클래식을 이끄는 합창단 지휘자로 활약하며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독일을 대표하는 청소년
차별과 혐오 정치를 규탄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2025 경기차별철폐대행진’ 행사가 25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 맞은편 창룡대로 일대에서 열렸다.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경기차별철폐대행진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우리가 만든 광장, 우리가 만날 평등’을 슬로건을
신협중앙회가 지난 14일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공개했다.세계 소녀의 날은 2011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소녀들이 직면한 차별과 폭력, 교육·보건 기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와 권리 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한국다문화청소년 경기북부협회는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 가정을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 지역 시각장애인 및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복지·인권·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유용덕 회장은 “청소년은 곧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한전MCS가 지난달 29일 나주 본사에서 장애인 체육 선수 10명을 채용하는 입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성진 사장을 비롯해 이용석 발전사업단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및 전라남도장애인 체육회 관계자, 선수와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입사식은 ‘차별과 배제 없는 일터’, ‘통합과 성장의 혁신적 일자리 정책’을 강조한 정부 국정 기조에 적극 부합하고자 진행됐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 장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이상 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정은 강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높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김동근 시장은 “공직사회의 신뢰는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차별과 폭력이 없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이 차별과 낙인 없이 자신의 속도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느루나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진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은 학교생활과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교육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부터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 지원 신청을 받아 심층 진단과 상담·치료 지원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관련 예산을 2억원으로 대폭 증액해 정책
충북 진천군은 24일 조명희 문학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포용적 행정 실현을 위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JTBC ‘비정상회담’, EBS 등 방송에 출연하며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로 활동 중인 수잔 샤키야 씨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수잔 강사는 네팔 출신 이주민으로서의 생생한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다
한국 진주와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들이 만나 합창으로 ‘우정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주 출신으로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 차별과 역경을 딛고 전국합창대회를 제패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지휘자 정나래가 문화의 도시 진주를 찾아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기 때문이다.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초청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정나래씨의 지휘로 진주지역 청소년 합창단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과 독일의 우정을 아름다운 음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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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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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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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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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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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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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ASF전국 확산 태세... 백신 대책, 시급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강원 북부를 비롯해 경북 및 충북 등으로 퍼지면서 백신 접종으로 전환해야 된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 즉 ASF가 앞서 북한접경역인 경기·강원 북부에 쏠렸었지만 2023년을 정점으로 경북과 충북 전역, 나아가 부산까지 번지자 살처분 위주의 차단방역에서 백신접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이다. 이것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검사개체수가 지난해까지 4년 만에 8배가량 증가 수치를 보였다.송옥주 민주당 국회의원이 환경부 산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받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