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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경 '진실의 비' 설치했는데 '4.3왜곡 현수막 등장'

고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제주4·3의 역사적 사실을 담은 진실의 비이 설치된 가운데 최근 극우세력이 이곳에 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지난 15일 제주시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 도로변에 세워진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바로 세운 진실’이라는 이름의 안내판을 세웠다.그런데 지난 27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제주자유수호청년연합 등은 ‘제주4·3은 대한민국 건국 방해를 위한 남로당 제주도당 군사부장 김달삼의 공산폭당...
2026년 병오년 새해 제주에서는 맞벌이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는 조부모에게 손주돌봄수당이 지급되고, 농민수당과 보훈수당이 인상된다. 도외지역에서 제주로 전입하는 청년에게 전입 축하장려금도 지급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을 살펴본다.▲손주돌봄수당 지원이달부터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을 메우는 조부모에게 매월 최대 60만원의 손주돌봄수당이 지급된다.도내 거주 2~4세 미만 영아가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 공백 가정이 대상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1948년 제주,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피신하면서 ‘아진’은 딸 ‘해생’과 생이별을 한다. 아진은 산에 오르던 중 군인들이 마을을 전부 불태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딸을 찾아 하산을 결심한다. 딸을 구하러 가는 엄마, 엄마를 찾아 산을 오르는 딸의 살아남기 위한 생존 여정이 시작되는데….제주 4·3 당시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리며 극장가에 큰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한란’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
예로부터 말은 멀리 달릴 수 있는 힘과 자유의 상징이었다. 인간의 공간적 한계를 넓히는 데 함께했던 말은 새로운 세계로 도전한다는 의미도 가진다.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말에 담긴 꿈과 기운을 따뜻한 시선으로 되돌아본다. ▲오랜 친구로서의 말말은 개와 더불어 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이다. 현생인류 역시 지구 생태계의 다른 생물과 함께 해야 할 친구였다. 사람들은 빠르고 강한 야생말의 습성을 연구해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선조들은 말을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하고 신의 뜻을 전달하는 신성한 매개체로 상상력을 확장했다.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꿈꾸는 하원테크노캠퍼스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하원테크노캠퍼스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산업단지 총량 규제 예외 특례를 활용해 신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정 고시는 주민 공람, 경관 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 심의를 최종 완료해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을 모두 마무리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새해를 맞아 전 국민여행지원금 제도를 확대해 관광객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까지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관광산업과 1차산업으로 제주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민생경제의 온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제주일보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영훈 지사와 신년 대담을 가졌다.-새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사업에 대해.▲올해는 민선 8기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도민에게 돌려드리는 중요한 시기다.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의 애환을 정책에 담아 도
제남도서관은 내년 1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토요시네마’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이용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사전 신청 없이 상영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상영 작품은 제남도서관 내 게시판과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주말에
2026학년도 대구지역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시작된 5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초등학교에서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1학년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성남시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에 150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이 조성된다.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270-1번지 일대 성남일반산업단지 근린공원에 올해 말까지 150면 규모의 공영 야외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주차장 조성은 성남하이테크밸리와 주거 지역 사이에 있는 완충녹지가 지난해 7월 근린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됨에 따라 공원 이용 시민과 하이테크밸리 종사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 주차장은 총
경상국립대학교가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이력이 확인된 지원자들을 대거 불합격 처리했다.5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최근 마감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지원자 29명을 최종 불합격 처리하거나 전형 자격 미달로 배제했다.이번 조치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모든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사항 반영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경상국립대는 학교폭력 기록이 있는 지원자에 대해 전형 총점에서 감점을 부여하거나, 사안의 경중에 따라 부적격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사전에 예고한 바
컴투스는 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소각되는 컴투스의 자사주는 64만 6442주로, 이는 발행주식 총 수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규모 지자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공익신고 제도가 오히려 신고자에게 부담을 주는 구조라는 지적이 국회 안팎에서 불거진다. 연간 수백만 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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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 혁신 바우처 사업의 마케팅 분야 수행기관에 ㈜오늘이 선정됐다. 관광 산업 전반에서 콘텐츠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수행기관 선정의 배경과 역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관광 산업은 지역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에는 소비자 경험 중심의 기획력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 관광기업의 경우 상품성과 지역성은 갖추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인
3시간전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간사는 원진회계법인이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300억원이다. 다만 최종 인수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종 인수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수입화물선취보증’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수입기업은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신청서와 계약서, 송장 등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비대면 서비스로 수입기업은 기업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수입 거래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파일로 제출하는 것만으로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3시간전
2026년 새해 첫날,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해돋이 행사가 열리며 시민들이 함께 새해의 시작을 맞이했다.이번 해돋이 행사는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송정동 문화체육회를 중심의 지역사회와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ESG협의체가 함께 주최·주관한 공동체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송정해수욕장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과 다짐을 마음에 새겼다.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가 협력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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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 중랑구 ‘뚝딱이 창의공작소’, 대학생 메이커 모집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메이커 특성화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가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현실의 결과물로 직접 만들어볼 ‘2026년 대학생 메이커’를 모집한다.뚝딱이 창의공작소는 ‘상상한 것을 실현하는 공간’을 표방하는 청소년·청년 메이커 거점 시설로, 청년들이 공방과 기자재를 자유롭게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은 목공, 도예, 제과제빵, 영상 제작, 코딩 등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이번 2026년 대학생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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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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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안현민, 2026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워 보여줄까
안현민, 2026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워 보여줄까2025 프로야구에서 신인상을 차지한 kt 위즈의 안현민의 OPS가 무려 1.018이다. 안현민의 무시무시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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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월4일~7일 중국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30일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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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당감위원장이란 자가 꽁무니 빼는 중…ㅉㅉㅉ 멍청하기가"
친한계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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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산 지 40년이 넘었는데 한 번 돌아봤다. 경남도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꼈던 순간은?오히려 일상은 광역자치단체보다 기초자치단체에 가깝다. 도민보다 창원시민, 진해구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가 더 궁금하다.경남 안에 다른 도시와 농촌에 사는 사람들과 유대관계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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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안, 전통 목조건축 가상설계 솔루션 ‘TW아치 프로’ 출시
AI 기반 캐드 및 스마트건설 솔루션 전문기업 캐디안은 전통 목조 건축물 설계, 분석, 복원 및 가상 구현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 캐디안 TW아치 프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TW아치는 전통 목조 건축 구조적 원리와 설계 방식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가상 설계 솔루션으로, 기존 2D 도면 중심 설계를 넘어 3D 모델링 기반 직관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포, 도리, 보, 기둥, 창방 등 전통 목조건축을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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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지방은행은 왜 필요할까
BNK금융그룹이 지난달 31일 오후 부산은행 등 자회사 대표이사를 확정하고 보도자료를 냈다. 이어 부산은행 경남은행 경영진 승진자도 발표했다.지난달 29일 오전 경남은행에선 2급에서 1급으로 승진되는 직원이 호명됐다. 발령지도 알려졌다. 경남은행은 이날 인사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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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우후죽순(雨後竹筍)
연말연시, 고마운 인연과 밥 한 끼 나누고 시장 안 작은 카페에 들렀다. 곁들여진 수다 자락에 절로 미소가 번졌다. 큰딸과 한바탕 전쟁을 치른 엄마가 씩씩거리며 뱉은 넋두리였다. “망할 년, 제 애미 맘도 모르고.” 그러자 옆에 있던 작은딸이 냉큼 대꾸했단다. “엄마, ‘흥할 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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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크립토 카드 사용량 525% 껑충…암호화폐 결제 가속
비자가 발행한 암호화폐 카드 사용량이 2025년 한 해 동안 525% 급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14억6000만달러 규모였던 비자 암호화폐 카드 총 결제액은 12월 말 91억3000만달러로 급등했다. 해당 카드들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협력해 발행된 것으로, 여기에는 크립토 결제 플랫폼 그노시스페이와 사이퍼, 디파이 프로젝트 이더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