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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丙午年)의 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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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십이지 중 말의 해로 어느 때보다 불기운이 강한 용솟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말은 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동물로 묘사되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사람들이 말의 기운을 받아 보다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해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항상 지나온 세월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후회가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무엇보다도 연초에 나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계획을 세울 것인지 많은...
올해부터 생활, 복지, 여가 등 도내 모든 영역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한다.더욱이 정부의 ‘컵 가격 표시제’ 도입 추진으로 유명무실해진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해 제주도가 확대 시행 방침을 밝히면서 정책의 전국화 모델로 다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 부문에서는 도내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지속하고, 그동안 미흡했던 사용 실적 조사를 강화해 감축 관리체계를 수립한다.민간 부문에는 전년 대비 123% 증
작년 전 세계에서 각국 국내 항공 노선 중 제주-김포 노선이 가장 붐비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영국 항공데이터회사가 최근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 보고서’ 발표 결과다.제주-김포 노선이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항공 노선으로 등극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0년 이후 전 세계 국내선 중 제주-김포 노선이 가장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제주-김포 노선이 처음 개설된 것은 1948년 10월 10일 대한항공 전신인 대한국민항공사가 서울-광주-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것이 시초다.
처리 용량 포화로 고질적인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온 제주시 도두동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현대화사업 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서 냄새가 거의 사라지고, 수질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50m 높이의 전망대도 들어서면서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4월부터 총 4386억원이 투입돼 진행되고 있는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1단계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이 사업은 제주시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대비해 처
맥수지탄.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보리가 잘 자란 것을 보고 탄식한다’는 뜻이다.나라가 망했거나 옛 왕조의 영광은 사라지고 초라한 현실을 바라보며 슬퍼한다는 의미다.▲이 고사성어는 고대 중국의 이야기에서 전래됐다.중국 은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주왕이 달기를 총애하며 정사를 멀리하고 주지육림에 빠져 나라가 망했을 때다.주왕의 숙부인 기자가 우연히 은나라의 옛 도읍지를 지나다가 궁궐터는 폐허가 되고 그 자리에 보리만 무성하게 자란 것을 보고 탄식하며 시를 지은 데서 유래됐다.기자는 주왕에게 폭정을 하지 말고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직활동을 포기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으로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진로 탐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동시장 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6억5990만원을 들여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함께 청년 130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희생자와 간첩 조작사건 피해자에 대해 사과를 했다.이 대통령은 14일 오전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간사이 동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불행한 역사 속에서 피해 받고 상처받은 당사자와 유가족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재일 동포분들이 타지에서 언제나 모국을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얘기를 접할 때면 참으로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식민지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했지만, 조국이 둘로 나뉘어 다투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또다시 이곳으로 건너올 수
NH투자증권은 20일 가족 계좌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불공정거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영진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NH투자증권은 지금까지 기업금융 사업부 등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 임직원의 가족계좌만을 등록·관리해왔다. 앞으로는 관리 대상을 모든 임원 가족계좌로 확대하고, 하반기부터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한 샘플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작년 11월 출범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이 마련한 '신뢰 강화 대책 방안'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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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7일, 포항시바둑협회 강당에서 ‘제22회 경북일보사장배 경상북도 학생 바둑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경북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바둑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경상북도 학생들이 서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충북 청주유도회관이 전국 유도 선수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충북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청주유도회관에는 전국 22개팀, 400여명의 초·중·고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이 곳에서 기술 연마뿐만 아닌 실전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예정이다.2004년 개관한 청주유도회관은 대규모 전용 훈련장과 기숙사, 편의시설을 한곳에 갖춘 전지훈련 명소다.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체육공원과 자연지형을 활용한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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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고교 단계부터 직무 중심 교육을 연계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영진전문대학교는 이날 대구 북구 복현캠퍼스에서 경남미용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뷰티·동물보건·반려동물 분야 진로체험과 실습 교육을 정례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진학 연계를 넘어, 고교 재학 단계부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직접 경험하도록 교육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진전문대는 대학이 보유한 실습 인프라와 전공 교육 노하우를 개방하고,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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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12일 앞당겨 조기 시행됨에 따라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과 함께 봄철 산불대응 체계에 본격 돌입했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 및 산불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개조, 133명을 운영하고, 담수량과 기동성이 향상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12대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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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은 한국남동발전의 문서 전처리 체계 구축 및 추가 AI 기능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 내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전사적으로 확대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AI 기반의 업무용 서비스 개발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실제 업무 현장에 밀착된 AI 기능을 개발함으로써 단순 반복 작업은 자동화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제논은 한국남동발전이 보유한 방대한 내부 데이터를 AI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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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해 반드시 성과를 창출하기로 한 10개의 핵심과제에 대한 계획을 정책고객들에게 직접 보고한 후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민감하고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김만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20일 서울공관에서 연극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초예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예술 정책 방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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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미래도시건설 안전특별위원회가 내달 초 개통을 앞둔 '수영강 휴먼브리지'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 조성 현황과 안전 체계를 점검했다.위원회는 지난 20일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잇는 수영강 휴먼브리지 현장을 방문해 보행 동선과 안전시설 등 개통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승연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철·송현준·성현달·양준모 의원 등 위원 5명이 참석했다.수영강 휴먼브리지는 총연장 254m, 폭 4~20m 규모의 보행 전용 교량이다. 위원회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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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광화문 한글 현판 추가 설치 검토' 방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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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여자화장실 침입 흉기 공격 군인, 항소심서 대폭 감형
휴가 중 상가 화장실에 침입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공격하고 성범죄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군인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됐다. lt;2025년 8월21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13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살인미수·특수강간미수 혐의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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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론칭 6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월 28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에서 ‘TBX 멤버십’ 론칭 6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 ‘TBX 멤버십’ 론칭 이후 국내 트럭·버스용 고객들로부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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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당게 논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여권 내 갈등의 뇌관이었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명이라는 초강수 처분을 내렸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가족 연루 논란이 제기된 이른바 '당게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윤리위의 제명 의결은 적법한 내부 절차를 준수하며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정치적인 파장은 불가피하겠으나 절차적 정당성에는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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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시니어 사업 첫 발 …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 첫 선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진옥동 회장은 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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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올해는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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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전보 ▲미래전략기술정책관 오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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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21일과 22일 이틀간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일정도 변동이 생겼다.20일 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제주 지역 폭설 예보에 따라 21일 제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스토브리그 경기들은 조천운동장에서 개최된다.다만, 폭설 상황에 따라 지난해처럼 경기가 전면 취소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제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부 레전드 클래스는 실내 특강으로 변경됐다.이날 오후 1시부터 윤영글 코치가 여자부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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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첨단무기 평화적 통제체제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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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를 제작해 북으로 날려 보낸 민간인 용의자 2명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정황이 확인된 데 이어, 이들이 정보사령부와 관련됐을 가능성까지 일부 언론에 의해 제기돼 중대한 우려를 낳는다. 예기치 못한 방향에서 국가안보를 뒤흔드는 일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AI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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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삶(生)'과 '죽음(死)'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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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말할 때 '삶' 혹은 '죽음'이라 따로 말하지 않고 '삶과 죽음'이라고 한다. 삶과 죽음이 동전의 양면처럼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조명 속에서 시작된 연극이 막이 내려오면서 끝나듯이 한 인간도 인생이란 무대 위에서 죽음의 막이 내려오면서 종결된다.이처럼 인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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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 선출 앞두고 뜻밖의 '암초'…제대로 진행될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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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일화를 통해 '민주진보교육감'후보를 내려 던 전북 진보단체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내 민주노총과 농민회, 전교조, 전북교육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