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콘퍼런스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이외에 조원철 법제처장,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방화동 개화육갑문과 마곡동 개화나들목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내수침수 해소사업 추진 상황과 침수 대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화육갑문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개화육갑문 일대는 강제배수 시설이 없는 자연
대한택견회는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유네스코 공식협력 NGO인 세계무술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택견회 오성문 회장을 비롯해 장경태 수석부회장, 한용진 부회장, 이진혁 이사, 오성근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세계무술연맹 측에서는 정화태 총재, 나영일 이사, 안정환 사무총장 등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보호와 진
여수해양경찰서는 4일 광양제철소 PARK1538 안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포스코의 안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체험 기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해상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조직 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이번 방문을 기획한 배경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대재해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포스코는 철강 공정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노하우와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소개하며 위험 최소화를 위한 혁신 활동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안전문화체
경기도는 오는 20~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도민대표회의란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경기도 정책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실생활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자리다.앞서 도는 전문가 토론회, 이해관계자 토론회, 남·북부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핵심 쟁점을 도출했다. 20~21일 참여할 도민대표회의 200명은 무작위 선택 절반과 공개모집 절반으로 나눠 선발한다. 미래세대 의견 반영을 위
iH는 5일 검단신도시 3단계 어린이공원 2개소를 인천 서구청에 인계 완료하여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금번 iH가 인계한 공원은 해달별어린이공원과 아이꿈공원 등 2개소로 현재까지 검단신도시 3단계 전체 공원·녹지 10개소 중 6개소를 관할청에 인계했다.서구 불로동 967-5에 위치한 해달별어린이공원은 옛 풍경을 테마로 당산나무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솔방울 건강마당을 마련했으며, 서구 불로동 1002-4에 위치한 아이꿈공원은 청년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방만한 예산 운영을 문제 삼아 2026년도 교육청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조정 차원을 넘어, 반복돼 온 부실한 교육정책 기획과 행정 중심 예산 편성에 대한 강한 경고로 해석된다.예결위에 따르면 이번 심사 과정에서 인천교육청 예산 중 약 20억 원이 직접 삭감됐고, 조정·보류 등을 포함하면 총 80억 원 상당의 사업 규모가 축소됐다. 일부 위원들은 “교육 행정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예산 삭감 사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총회’를 개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위원 6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발족됐으며, 올해로 운영 11년차를 맞이했다.과기정통부와 KOSA는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민간 위주의 신고 접수 및 처리를 위한 센터를 설치하고, 민원 해결과 제도적 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를 개관하고,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2호에서는 김수근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전시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iH가 근대건축물을 매입 후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 재생사업으로, iH는 2020년 개항장 이음1977을 시작으로 2023년 백년이음, 이번에 개관하는 3호 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통해 인문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구글이 인공지능 제미나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내년 출시합니다. 10년 전 ‘구글 글라스’의 실패 이후 스마트 안경 시장에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구글은 지난 8일 블로그를 통해 내년 출시 목표로 제미나이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한 AI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스플레이 화면 없이 내장 스피커·마이크·카메라를 활용해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는 ‘오디오형’ 안경입니다. 제미나이 AI 어시스턴트에게 음성으로 요
인천광역시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축제인 '제85회 인천미술협회 회원전 2025'가 9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회원전은 인천미협 소속 작가 140명이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개막식에는 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예총 김재업 회장,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회장 등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 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내년 우리 증권시장이 강세장을 맞이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내년 코스피 등락폭을 놓고 삼성증권은 4000∼4900포인트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김종민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10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2026년 한국 증시는 더욱 힘차게 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5분이면 갈 수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1억8천여만 원을 들여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오경, 김남희 의원을 사실상 패싱하고, 박승원 시장 중심의 '정치용 조직' 꾸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상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서울사무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비 확보, 국가 공모사업 대응, 법 개정 협의 등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합리적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재정 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외부재원 확보, 행정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절감 구조 마련, 직접 관리 체계 도입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합되어 예산낭비를 차단하고 ‘적재적소 예산 투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외부재원 확보 전략... 공모사업 유치로 구 재정 부담 최소화계양구는 재정 운용 여력 확대를 위해 ‘외부 공모사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선제적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도시재생 선도 자치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것으로 2024년도 대상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것에 더하여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태백시는 종합성과 우수지역 부문 ‘대상’, 속초시는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지속적인 정책지원과 선제적 투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중심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미국 국방부가 방대한 군 조직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의 핵심 모델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제미나이’를 선택하며 미국 군사 AI 전략이 또 한 단계 전환점에 들어섰다.미 국방부는 9일 내부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GenAI.mil’ 구축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그 첫 적용 사례로 구글 클라우드의 정부용 제미나이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국방부 및 군을 포함해 약 300만명에 달하는 인력을 아우르게 된다.국방부는 보도자료에서 이 모델이 “세계 최강 미군에 분석적 창의적 역량을 더해 전력의 질을 비약
경산시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산의 주요 농업 품목 중심으로 대추·잎들깨·자두·복숭아·포도 5개 과정이며, 교육 장소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을 비롯해 남천·용성행정복지센터, 와촌복지회관,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