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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에 타들어가는 경남, 농업 이어 생활용수 부족 우려

올여름 경남지역에 연일 40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가뭄이 겹치면서 농업용수에 이어 생활용수 부족 우려가 나온다.경남 18개 시군 중 8월 초 농업용수 가뭄 비상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지역이 밀양시·양산시·의령군·산청군·창원시·거제시·창녕군·하동군 등 8곳이나 된다.농업용수 가뭄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경남지역 농업용수 저수율은 4일 기준 39.2%로 평년 대비 53.9%에 그친다.이에 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낙동강 물을...
진주시는 29일 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진주시-중진공 협업형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을 공식화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우대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을 유도해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중진공이 운영하는 제도다. 진주시와 중진공이 기업 부담분 일부를 공동 지원하는 이번 협업형 모델은 경남에서는 처음 시행되며, 전국에서는 강원 속초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사업 주요 내용은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정부가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해 대전 자운대에 국군사관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해군사관학교의 일방적 통합·이전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론화 절차부터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방개혁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120년 군항 도시, 80년 해군사관학교 역사를 품은 진해의 정체성이 걸린 문제를 진해구민,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도의회와 단 한 차례의 사전 협의도 없이 밀어붙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정책의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10분쿡 식료품 7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나눔의 실천 소소한 행복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된 식료품은 복지관 내 매일 약 20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장애인 지원을 비롯해 노인복지, 청소년 교육,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사회에
경남도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본회의에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경상남도 설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가결하고, 정부에 섬진강 유역의 통합적 환경관리를 전담할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신설과 그 입지를 경상남도로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건의안은 지난 7월 22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위원회 안으로 채택된 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의결됐다.섬진강은 전북 진안에서 발원해 전북·전남·경남을 거쳐 남해로 흐르는 길이 224㎞, 유역면적 4911㎢의 대표 국가하천이다. 하굿둑이 없는 자연형 하구를 유지하고 있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약 10년에 걸친 체계개발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9일 사천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KF-21 체계개발 종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산 1호기 출고에 이어 체계개발을 마무리하면서 KF-21 사업은 본격적인 양산과 전력화 단계에 들어섰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부와 공군, KAI 및 협력업체 관계자, 국제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PT
경남 곳곳에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30일 오전부터 양산의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여기에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 농업용수 가뭄 지역이 확대되고 농작물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남 지역별 최고기온은 양산이 37도로 가장 높았다.김해 34.9도, 밀양 34.6도, 의령 34.2도, 창원 33.8도 등 곳곳에서 오전부터 기온이 크게 올랐다.현재 경남 18개 시군 중 양산·김해·밀양·의령·창녕·창원 등 6개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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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대표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가 8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많은 내외빈과 관람객의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약 600개 기업이 1,900여 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8월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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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계 위기에 처할 뻔했던 포항 지역의 한 조손가정이 포항시와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덕분에 다시 일어설 희망을 품게 됐다.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거주하는 박구식 어르신 부부.4년 전 코로나 때 며느리를 떠나보낸 지 2년 만에 아들마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노부부는 부모를 잃고 힘들어 하던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의 어린 두 손주를 홀로 양육해 왔다.고인이 된 아들은 생전에 건설사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아들이 떠난 뒤 사업 운영을 위한 부채와 대출금 상환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5시 제주도청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과 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제주도정의 핵심전략과 주요 입법 현안을 논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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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벨트를 매고 뛰는 스포츠다. 신사의 스포츠로 불리는 이유이며, 규칙에도 없는 불문율이 존재하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경기의 일부로 여겨지는 까닭이다. 한 야구인은 이번 사태를 두고 그 벨트의 무게를 아는 선수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응원이었다고 일갈했다.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5·18 조롱 사태가 발생 36일 만에 교내 징계로 마침표를 찍었지만, 이 일갈이 던진 질문은 여전히 답을 얻지 못했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배재고는 최근 학생생활위원회를 열어 지난 6월 29일 청
유튜브 채널 신남성연대를 운영하며 활동해 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가 인천시 중구 영종도 아파트에서 추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원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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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인천 공립 특수교사 선발 규모가 증가하지만 법정 정원 확보를 위해 추가 증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에 따르면 인천 특수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초등·중등을 합쳐 총 106명이다.2026학년도 사전예고 인원인 93명과 비교하면 14.0% 증가했고, 최종 모집공고 인원인 95명 대비로는 11.6% 늘었다.특수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증가 규모와 특수교사 부족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충분한 증원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특수교육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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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를 하루 앞둔 6일에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이 40도를 넘는 지역이 나와도 놀랍지 않을 정도의 극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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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이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나섰다.한국남부발전은 5일 부산 본사에서 '2026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개인정보를 지키는 영웅, 바로 우리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체험형 이벤트와 홍보부스가 운영됐다.특히 개인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이윤기·김현우 교수 연구팀이 고분자 전해질 기반 전고체 리튬-황전지의 급속충전을 제한하는 핵심 요인을 분석하고, 고에너지·고출력 전지 구현을 위한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리튬-황전지는 황의 높은 이론 용량과 낮은 원가로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액체전해질 대신 고분자 고체전해질을 적용하면 안전성과 전극 접촉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급속충전 조건에서는 낮은 리튬이온 전도도와 전달 횟수, 폴리설파이드 셔틀, 높은 계면 저항, 리튬 덴드라이트 성장 등이
그간 다작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친 넷마블이 라인업을 조정하고 기존 작품의 수명 주기를 확대하는 등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기존 작품의 수명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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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봉로타리클럽, 진주장복에 250만원 상당 식료품 후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10분쿡 식료품 7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나눔의 실천 소소한 행복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된 식료품은 복지관 내 매일 약 20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장애인 지원을 비롯해 노인복지, 청소년 교육,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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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국경 넘어…‘투게더’로 잇는 영화여행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연령이 함께 즐기는 ‘투게더’ 섹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루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특정 장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일궈 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투게더’는 영화를 통해 모든 관객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 ‘투게더’ 섹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의 비율이 높아 독창성과 희소성을 한층 더했다. 개미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한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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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폐기물 방치는 무죄, 화재경보기 차단은 유죄…갈린 것은 '인과관계'였다
같은 아파트 화재를 다룬 두 판결이 정반대 결론을 냈다. 한쪽은 관리업체에 책임이 없다 했고, 다른 쪽은 관리업체에 9,850만원을 물렸다. 언뜻 모순처럼 보이지만, 두 판결을 나란히 놓으면 법원이 관리 책임을 어디에서 끊는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열쇠는 '인과관계'다.먼저 무죄가 된 사건을 보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났다. 공제조합은 5억8,000여만원을 지급한 뒤 관리업체에 구상금을 청구했다. 근거는 세 가지였다. 가연성 쓰레기를 방치했고, 출입문이 열려 있었고, 스프링클러가 없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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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내 유일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
두산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2조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웃돈다.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로. 반도체 전공정의 모든 과정은 웨이퍼 표면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웨이퍼 품질이 반도체 생산 전체 수율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웨이퍼 제조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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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피부면역질환 타깃…아토피 '엡글리스' 급여 1년·원형탈모 '올루미언트' 신규 진입
한국릴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성인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 '올루미언트'도 급여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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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정치 브리핑] (8월 5일) 평화전략과 군 개혁이 국정 전면에 서고, 전대 규칙·지방재정·특검 수사가 권력의 책임선을 묻다
8월 5일 정치권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통일·국방·교육·법무 등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대북정책과 군 지휘체계, 교육제도 개편까지 국정 전반의 구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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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문화 지형] (8월 5일) 거장들이 몰려온 서울에서 40만 독자가 되살린 소설까지…전시·유튜브·출판·생활유산이 문화의 지속 방식을 바꾸다
8월 5일 문화 지형은 세계 미술시장의 시선이 프리즈 서울을 앞두고 다시 서울로 집중되는 장면, 이념의 낙인을 유머와 음악으로 비트는 인디 뮤지션의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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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국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소방청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기설비와 냉방기기 등의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소방관서에 발령된 화재위험경보를 ‘경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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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레버리지 ETF '김민석 책임론'…송영길 "여당 대표는 책임 없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 TV토론회에서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 간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 공방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가 정 후보의 '거래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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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폭염 이어 이젠 ‘바짝바짝’ 가뭄에 위기감 고조
폭염에 이어 이젠 가뭄이 닥쳤다. 경북 동남부 지역이 물 부족 비상 상황이다. 운문댐·덕동댐 등 주요 수원이 빠르게 마르면서 당국은 취수원 변경·비상 급수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