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만나는 시간,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이 다음달 열린다.춘천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애
넘베오가 발표한 2025년 국가별 안전지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147개국 중 17위로 상위 10% 가까운 수치로 높은 수준의 안전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정도이지만, 최근 잇따른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으로 부모님들이 불안을 느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만나는 시간,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이 다음달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춘천 대표 가족 참여형 축제 행사인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개막식은 어린이를 위한 축사 없는 개막식으로 참여형 퍼포먼스와 마칭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행사장에는 이은결 스페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베리와 함께하는
우리에게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정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기대하지만, 어떤 아이들에게는 명절이 오히려 두려움과 고통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학대 상황에 놓인 아동들입니다.명절은 어른들의 스트레스가 폭발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경제적 부담, 가족 간 갈등, 음주 문화가 겹치면서 긴장이 고조됩니다. 이때 가장 약한 존재인 아이들에게 화살이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통계청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명절 전후에 가정에서 증가하는 경향
넘베오가 발표한 2025년 국가별 안전지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147개국 중 17위로 상위 10% 가까운 수치로 높은 수준의 안전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정도이지만, 최근 잇따른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으로 부모님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어린이 대상 범죄는 피해 어린이와 그 가족에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안까지 야기 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경찰 등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첫째,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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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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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10일 평가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울산북구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총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자동차 봉제 실습, 직업소양교육, 직장 생활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일부 교육생은 울산북구새일센터의 취업 연계를 통해 실제 취업에 성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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