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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게 사는 인천

2개월전
지난해 인천지역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이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좁았다.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허가 건축물 면적은 993만487㎡이다. 이 가운데 주거용은 35.7%를 차지하는 354만324㎡로 집계됐다.전국 건축물 1인당 면적을 주거용으로 좁혔을 때 38㎡다. 인천은 전체 평균보다 2.14㎡ 작은 35.84㎡로 서울 다음으로 좁은 주거 형태를 보이는 도시로 조사됐다.1인당 주거용 면적이 가장 넓은 충북과 비교하면 인천시민은 충북시민...
23시간전
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13시간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FC에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에 나온 역습 두 방과 후반 추가 시간 수비 실수로 지난 3월 홈 개막전에 이어 수원FC에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박승호, 무고사, 김민석, 중원에는 김준엽, 문지환, 음포쿠, 최우진 후방에는 요니치, 델브리지, 민성준이 선발 출장했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꼈다. 전반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메가시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4·10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자는 이른바 서울 메가시티론을 필두로 호남권 메가시티, 대구 메가시티, 충청권 메가시티 등이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인천에서도 10년 전 이미 메가시티론이 한 차례 논의 테이블에 오른 바 있다. 떠오르는 메가시티, 생활권 하나로2013년 민선 5기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김포·시흥·부천 통합으로 인구 500만명 규모 광역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이후 2020년 이학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을 제출했다.‘예타기준상향법’인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하는 등 첫날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경기북부는 대부분이 접경 군사지역으로 중복규제가 적용돼 경기남부에 비해 산업, 교통, 주거, 복지 등 전 영역에서 발전이 더딘 상태다.이에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경기북부의 자치권·재정권 강화와 독자적 발전동력을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경기북부
수원 송림초등학교는 본교 도서부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밟혔다.본 프로그램은 5·6학년 도서부원 학생들의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도서관 경험 및 진로탐색을 위해 지난 22일 방과 후에 진행됐어며, 송림초와 수원 스타필드가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도서관의 서가배열 및 분류기호 등에 관한 사전수업을 진행한 뒤,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해 그 차이와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며 관련 진로탐색 활동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스타필드 측은
10시간전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
3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한동리 그레기물위치 ; 구좌읍 한동리 7-3번지의 북쪽 바닷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한동리 계룡동 바닷가 게렝이코지에 2개의 용천수 물통이 나란히 보인다. 〈제주의소리〉에서 고병련은 ‘제주어로 기러기를 그레기라 하고 있는데, 두 산물이 일직선상에 열을 지어 있어서 그 모습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고 했지만 추정일 뿐 사실과 다를 것으로 보인다.열지어 있는 것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면 2개가 같은 이름으로 지어져야 할 텐데 다른 하나의 이름은 거슨물이
4시간전
21세기 한국의 배우자 선택 문화는 조선 500년간 이어져 온 결혼문화가 바뀌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한국인이어도 국내와 해외 싱글들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쌍둥이도 서로 떨어져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면 성격과 취향, 심지어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달라진다. 그만큼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이는 배우자 만남에서도 마찬가지다.한국 교포가 가장 많은 미국의 한국계 싱글들과 한국 내 싱글들의 배우자 만남을 보면 환경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남녀 간 나이에서 차이가 난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9시간전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10시간전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
10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11시간전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1시간전
중국 한족이 만주에 진출한 것은 조선후기 청나라의 봉금령이 사실상 무력화된 시기 이후이다. 이후 일제의 만주침략이후 일본은 간도협약으로 청나라에...
13시간전
의성군이 최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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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기탁한 쌀은 10kg 총 176포대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 신희정 사무국장, 유경희 과장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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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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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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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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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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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 대통령 겨냥 "영결식날 술타령…진정한 보수라면 이럴수 있나"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진정한 보수라면 이럴수 있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차려 훈련병 영결식날 술타령 수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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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의원, “제주 4.3 역사 왜곡 강력 처벌해야”
제주 4.3의 역사 왜곡 처벌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정춘생 의원실 주최로 열린다.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정춘생 국회의원은 3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춘생 의원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재경제주4.3피해자유족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4.3도민연대, 제주4.3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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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인도 출장 식비, 김정숙 가자 10배 가까이 늘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문재인 정부 시절 김정숙 여사가 전용기를 타고 인도를 방문했을 때 전용기 기내식 비용으로만 6,292만원을 지출한 것과 관련해 당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전 결재한 출장 기간 4일간의 식비는 692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1일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이 인도 출장 2일 전 결재한 ‘공무 국외출장 계획서’에는 11.4~11.7 출장 기간 문체부 장관 및 공무원, 청와대 직원 등 19명의 식비로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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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금 수백만원 든 가방 주워 파출소 신고 중학생에 감사장
길에서 많은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주운 한 중학생이 빠르게 파출소에 신고하면서 주인을 찾아 돌려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은 지난 30일 오전 중문중학교에서 이 학교 강제형 군에게 서귀포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강 군은 지난 달 23일 낮 12시4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거리에서 현금 690만원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주운 후 바로 파출소로 신고했다. 경찰은 소지품 등을 토대로 주인을 찾아 오후 2시쯤 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강 군은 "가방 안에 돈이 많이 들어 있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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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기요양원지원센터, 권리침해 상담창구 개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제주도내 장기요양요원의 권리침해 상담을 위한 창구를 개설해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요원 권리침해 상담창구’는 법률·노무·심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연계해 장기요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권리침해 상황의 해결을 돕고자 개설됐다.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복지콜로 전화하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