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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초장동 바르게살기운동 마약퇴치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초장동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진주예술고등학교 앞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캠페인에는 등굣길 학생과 일반인에게 마약 예방 홍보 팜플랫과 물휴지를 나누어 주며 마약에 대한 유해성을 적극 알렸다.이태진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리고 10월 축제 행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난숙...
경남연구원은 22일 경남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의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의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위원장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4명의 운영위원과 경남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 방향 ▲제2회 경남미래도시포럼 개최계획 ▲경남미래도시 아카데미 운영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경남의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주요 분야별 발전과제와 혁신 전략을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는 지난 10월 20일, 거제시 주요 도서 지역인 씨릉섬·지심도·이수도를 방문해 섬의 생태·문화 자원 현황을 조사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연수는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섬 지역의 발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거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연구회는 먼저 씨릉섬을 찾아 ‘옥녀 설화’를 주제로 한 사계절 지속 가능한 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씨릉섬은 칠천도와 연결된 출렁다리와 해안 산책로,
거창군은 당산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당산리 당송나무에서 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소식에 당산마을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송이 개화는 대략 5년 전까지 1~2년에 한 번씩 자주 피어났던 것에 비해 오랜만에 찾아온 특별한 일로, 올해 대형 산불과 각종 자연재난 등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후에 피어난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당산리 당송나무는 약 600년 된 노송으로, 그 생물학적 가치가 뛰어나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 나무는 마을의 수호목으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 제12조 및 ‘경상남도 건축 기본 조례’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공청회는 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로, 이날 도민, 전문가, 시군,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공청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코애드의 황대성 책임연구원의 「제3차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발표에 이어, 건축·도시·경관 분야 전문가 7명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NH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24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축산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가축 모형을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이동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및 김준수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증된 가축 모형은 실제 축종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전시물로, 농업기술센터 1층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 학생, 축산농가 등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고성 SK오션플랜트 매각에 정부 차원 개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기회발전특구가 윤석열 정부 당시 지역균형발전 전략 중 하나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해 온 전략인데다, 기업 이전을 전제로 공공 혈세가 투입되는만큼 정부가
중부뉴스통신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10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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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구도심 재생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 점촌동 구도심에 공공임대주택 48세대를 조성할 계획이다.공사
전 세계 게임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26일 서비스 9주년을 맞이했다.'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6년
“말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침묵과 눈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빛이 만나는 찰나의 이야기” 한강 작품 중 맨 처음에 읽으면 좋을 『희랍어 시간』을 맨 마지막에 읽고 이제 그의 작품들을 덮는다. 0도 근처에서 차갑게 끓어오르는 글쓰기의 언저리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을, 그곳에서 우리는 죽음과 탄생이 새로운 몸을 얻어 환생하는, 세속의 기적을 목격하게 된다는 이소연 문학평론가의 평에 한동안 붙들린다. 한강 작품 전반에 드리운 데카당스 요인들, 기존 통념에 붙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신생 언어와 사고, 자신만의 시간과 제 그림자에 입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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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를 맞아 “한강의 기적을 이끈 산업화 기적의 정신을 다시 깨워야 한다”고 밝혔다.26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박정희 대통령께서 영면해 계신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그분의 뜻을 되새긴다”며 이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전쟁의 상흔과 가난 속에서도 산업화의 불길을 일으켜 국민적 의지를 하나로 모은 지도자”라고 평가했다.나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산업화의 흐름에 대해 “포항의 용광로에서 타오른 불꽃은 철강 산업의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지원 부족과 제주마 차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문대림 의원 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국 말 생산 농가 절반이 적자를 기록하며 손실 규모가 40 억 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경주마 경매 낙찰률은 급감하면서 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마사회의 연평균 8 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 가운데 말산업 지원 예산은 660 억 원 , 전체의 8% 에 불과하다. 이익잉여금의 70% 를 특별적립금으로 출연하면서도 , 말 생산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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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여성연합회, 함안군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함안군안전협의체 재구성 및 운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역대 최연소 의뢰인이 등장해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다.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만 18세 의뢰인이 출연한다. 그는 "한두 살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고 싶다"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한다.의뢰인에 따르면 친어머니는 임신 당시 만 18세, 친아버지는 만 20세의 어린 나이였다. "아빠가 전직 모델이었다는 소문이 있다"는 의뢰인의 말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혼 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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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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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개 기업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충북조달청은 충북지역 2개 기업의 제품이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식회사 송인산업의 ‘회전제어 및 자동원점복귀와 정지기능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이동식 스툴테이블’ △삼성엠에프씨 주식회사의 ‘에스엠씨 무겹침 특수점착 방수시트’ 등 2개 제품이 지정됐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 국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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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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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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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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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철 수산물 할인 판매
이마트가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우선 29일까지 봉지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해 정상가 9980원의 절반 가격인 499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봉지굴은 경남 통영, 거제, 고성 등 남해안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키운 참굴이다. 참굴은 양식화를 통해 대량 생산돼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굴이다. 탱글한 식감과 바다의 단맛이 살아있는 ‘달마새우 회’도 처음으로 내놓는다.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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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도시미래’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참여단 모집
역사, 문화, 관광도시 경주시가 2040년을 내다본 장기 도시 발전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그린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경주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이번 시민참여단 운영은 행정 중심의 계획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협력형 거버넌스 모델로 추진된다.경주시는 이를 통해 도시공간 구조 재편, 산업·관광 기반 강화, 환경·안전 정책 등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참여단은 도시공간·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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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향군인회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향군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재향군인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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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경비원 폭행하고 부당 업무 지시한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 검찰 송치
60대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하고, 부당한 업무 지시 등으로 괴롭힌 대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2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혐의로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또 A씨의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보고,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A씨는 지난 7월 만취 상태로 경비실을 찾아 경비원 B씨와 언쟁을 벌이다 가슴을 밀쳐 넘어트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지난 5월부터 B씨에게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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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찾은 상주시 “스마트농업 국제 협력 강화”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인근 지역을 방문해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홍보하고 해외 스마트농업 동향 파악 및 국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알마티주는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KOTRA 알마티무역관이 스마트팜 중점지원 무역관으로 지정되면서 한국과의 농업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홍보와 스마트 농업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국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