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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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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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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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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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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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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장애인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자활·자립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
경상북도는 5일 안동체육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1030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를 담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10월 30일에 기념일로 정한 이래 1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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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1도움, 김민재 2:1 승
이강인이 시즌 첫 도움을 올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연승 행진 제물이 됐다.PSG는 5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뮌헨에 1-2로 졌다.뮌헨은 윙어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4분과 32분 연속골을 넣은 뒤 추가시간에 퇴장당해 후반 45분은 10명이 싸우면서 후반 29분 PSG의 주앙 네베스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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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장세림, 여고생 귀신에서 공장 직원으로... 류승룡 잡는 신스틸러 출격!
배우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합류하며,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긴 모든 것을 잃은 중년 남성이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에서 좌천성 발령을 받아 공장으로 내려온 김낙수가 만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 역을 맡아 현실 밀착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처절한 감정선을 가진 여고생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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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전략의 완성도를 높여라”
천하제일사료가 영업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0월 28일 대전 하림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천하제일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2025 2nd 축우 빌드업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실행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상반기 판매과장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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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최전방 '스타벅스'의 아이러니... 손기환 개인전 '희망가'로 묻다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의 ‘현실적 동일성’을 추구해 온 손기환 작가의 개인전 ‘바람이 분다- 희망가’가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나무아트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최근 3년간 집중해 온 신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손기환은 오랫동안 DMZ, 분단, 전쟁, 근현대사의 균열을 탐구하며, 이를 단순히 ‘과거의 잔상’이 아닌 ‘현재 진행형의 사건’으로 불러낸다. 그의 회화는 딱지, 우표, 대북 전단, 만화, 포스터 등 대중 인쇄물의 문법을 과감히 끌어들인다. 만화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