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5일 관내에 소재한 관상어 체험 교육 시설과 사천 특산주 다래와인 영농조합법인 오름 주가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문화 스위치 ON:기’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문화·예술적 경험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특히, 시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서 심리적 회복, 대인관계 능력 향상, 사회통합 촉진을 목표로 미술, 원예,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관상어 체험 교육은 단순한 취미...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작년 첫 개최만으로 ‘텍스트힙’의 성지가 된 ‘군산북페어’가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군산시립도서관과 '군산북페어' 운영위원회는 작년에 이은 ‘군산북페어’ 열풍을 잇기 위해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5월 20일에서 6월 10일까지 진행된 ‘북마켓 참가부스’ 모집에는 무려 570여 팀이 신청해 작년의 뜨거운 인기를 고스란히 실감할 수 있었다.
나주시는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품질관리 효과를 향상시켰다고 5일 밝혔다.특별점검반은 감사실에 추진 중인 1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 주민 숙원사업 등 174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44건의 지적 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배수로 정비, 농로 정비, 아스콘 포장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사로 자재 불량, 공정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학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외에, 취업 컨설팅 및 채용 프로그램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충북 증평군의 보강천 하수 송수관로 누수에 따른 단수 사태가 민관군과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협력으로 비교적 조기에 일단락했다.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43시간 단수 사태는 집중호우려 하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송수관로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관리청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추정했다.단수 피해는 증평읍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1만7000여가구에 발생했다.군은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급수차 투입, 생수 긴급 공급, 안내방송과 재난문자 발송 등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했
서귀포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와 중국 항저우시, 일본 가라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32명, 국제학교 1개교·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캠프는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학교와 일본·중국 자매도시 학생들에게는 제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들은 ‘제주 해녀문화 이해와 해녀인형 만들기’, ‘제주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프로젝트 BOB가 지난해 12월 이후 총 21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진행한 95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는 앵커리지, 앰버그룹, 새츠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 캐슬아일랜드벤처스, 레저, 로카웨이X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BOB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 4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배수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강우가 잦아지면서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울산지사는 배수펌프 작동상태, 전력 공급 체계, 제진기 작동상태 등 배수장 가동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손홍모 지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호우 주의보 발효 시 즉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그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당사자와 가족, 지인 등과의 인터뷰 내용, 그리고 필자가 정리한 몇 가지 레퍼런스 등을 올리고 챗지피티로 하여금 ‘인간성’,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생활’ 측면에서 그를 논리적으로 분석·정리하게 했다. 결과는 이렇다. 묵묵하고 신뢰감 있는 사람조용하고 과묵하지만 깊은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삶을 살아왔고, 스스로를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는 겸손함이 특징입니다.성실함과 책임감이 삶 전반에 깊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와 더불어 주거 공간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 받는 가운데, 숲이나 공원 등 녹지 공간과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단지들이 주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숲세권'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쾌적한 자연환경이다. 단지 주변에 숲이나 공원이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되고,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 확산과 집 근처에서 산책이나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숲세권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초기 창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과 공동으로 ‘인천창경-더인벤션랩 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조합은 총 10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단계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투자 대상은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함께 추진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Open I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원불교 구미교당은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김, 햇반, 컵밥 등 10세트를 선주원남동에 기탁했다.정명선 교무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홍경화 선주원남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세심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구미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신청자는 모바일 스포츠상품권 5만 원을 받아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과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8월 1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를 받은 후 ‘비플페이’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9월 중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김천시는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기존 인력 방제 대비 약 10배 빠른 속도로 넓은 면적에 신속하고 균일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직접 농약을 살포하는 위험을 줄임으로써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벼에 발생하기 쉬운 돌발 병해충인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등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구미시가 최근 반려동물구조협회가 예고한 ‘구미시 동물학대 규탄 집회’와 관련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반려동물구조협회는 지난 3월 14일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견을 방치·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구미시 관계자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6월 8일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8월 11일부터 시청 정문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예고하며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구미
구미시가족센터는 8월 9일 ‘아는 만큼 통하는 부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가족 힐링 행사 ‘사랑愛너지 충전’이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부부교육’은 부부 간 정서적 유대와 공감 능력, 친밀감 향상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교육 뿐 아니라 연극 관람,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병행되어 부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