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배수장 4곳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집중강우가 잦아짐에 따라,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배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손홍모 울산지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배수펌프, 전기설비, 제진기 등 주요 시설의 작동과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장비 고장시 신속한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