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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 확대 개편

1개월전
구리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개편한다.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 비용은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오는 4월 30일 시민안전보험 가입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보장 범위를 기존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늘려 가입했다.보장 항목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인천시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할 '배후항만'을 전라도와 충정도에 뺏길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인천이 검토하고 있는 인천신항 부두는 기반 시설 조성까지 시간이 걸리다 보니 사업자들은 불확실성이 커 타 지자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20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등이 항만정책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 해당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해상풍력 지원항만을 인천신항으로 할 것인지가 다뤄질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신항 1-2단계 동측 31만4400㎡를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우선 검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가 사회적 기업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과 사회적 기업 등이 협업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프로젝트인 ‘희망리턴3’은 ▲범죄피해자는 일상생활로 리턴 ▲경찰은 안전치안으로 리턴 ▲기업은 지역사회 공헌으로 리턴 등을 의미한다.이들은 협약에 따라 관계성범죄, 강력범죄 등 지원이 필요한 모든 범죄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을 함으로써 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현재도 경찰과 지자체, 유관기관은 범죄피해자를 위한 보호·지원 시스템을
인천시가 옹진군 영흥∙선재도에서 해안선을 따라 산책길을 조성하는 ‘해양친수공간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자연환경에 상당한 피해를 준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 해안길, 선재도 드무리 해변 해안길 등 총 3곳에서 해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내달 중순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십리포 68억원 ▲장경리 40억원 ▲선재도 42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해안길을 조성하는 해양친수공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수원시가 노후화 된 구도심을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대규모 노후택지 정비 사업인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문화재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개발 제약이 위축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심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 진행 ▲노후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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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지역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단지에 안정적 전력공급망 구축이 가능해진다.한국전력은 최근 500kV 북당진-고덕 HVDC 건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서해안-수도권 전력수송 송전망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반도체 단지가 위치한 평택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더불어 그간 수도권 수송에 제한을 받고 있던 태안화력 등의 발전제약을 대폭 완화했다.북당진-고덕 HVDC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됐는데, 2020년 12월에 1.5GW 건설을 완료했고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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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나. 격노한 게 죄냐"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새 시리즈 제작이 발표됐다고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날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아라마키 다이스케가 창문을 통해 몸을 내미는 모습과 임무를 완수하고 하강하는 쿠사나기 모토코의 모습이 그려졌다.가장 최근에 공개된 '공각기동대' 작품은 지난해 개봉한 '공각기동대 SAC_2045 최후의 인간'으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공각기동대 SAC_2045 시즌 2'의 극장판이다.'공각기동대'는 1995년, 일본에서 시로 마사무네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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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도에 들어선 레고랜드 사업이 원천 무효화될 지 주목된다.역사시민단체들은 23일 14시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레고랜드 사업승인을 무효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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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1900여명 수준으로,2024학년도와 비교해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전남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북대·원광대·조선대 등 6개 대학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만 100명이 넘고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중이 70∼80%에 달하는 대학도 속출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비수도권 26개 의대 중 24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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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나코 시가지 서킷을 둘러보고 F1그룹과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인천시는 모나코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이 25일 F1 그랑프리 대회 현장을 찾아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라 원 그룹 최고경영자를 만나 협력의향서를 전달하고 인천 개최 문제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4월 6일 유 시장이 일본 스즈카 F1 그랑프리 대회 현장에서 도미니칼리 CEO에게 개최의향서를 전달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시는 이 자리에 포뮬라 원 그룹 주요 임원들과 F1 한국 파트너 격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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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여 10,394명을 기획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는 중국·베트남·구미주 등 10여 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맥주와 닭강정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무대와 객석, 취식존, 휴게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오후 4시부터 시
대한축구협회가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U-19 대표팀 명단을 24일 발표했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의 U-19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4일 우즈베키스탄,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소집 명단 24명 중 18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파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민준 1명이다. 21명이 2005년생이며, 고종현, 윤도영(
26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냐. 격노한 게 죄냐"고 말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KBS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 에 출연하여 "채 상병 특검법에는 분명히 이재명 대표의 방탄 등 전략이 숨겨져있고, 정쟁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여야가 극한 대결한다고 보여진다"라며 말했다. 성 사무총장은 "거기 들어가서 작전하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 돌아온 8명을 기소 의견으로 낸 게 맞냐는 얘기를 국군 통수권자로서 한 것"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밸류업, 자본시장 레벨업'이란 주제로 향후 거래소의 핵심전략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거래소 자체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함으로써 밸류업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이사장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하는 한편 ▲기업 밸류업 지원 ▲공정한 자산운용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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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도 환경미화원 총 7명 공개채용
태백시는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기존 인력의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다. 대상자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공고일 전일 현재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업무는 폐기물 수거 및 긴급민원처리, 재활용품 수거처리, 홍보계도, 기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업무를 맡게 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성검사,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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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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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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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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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조직 내 변화 필요한 1순위 직군은 '4급과 5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청 발전을 위해 '정책기획 관리' 기능이 가장 강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청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교육감의 정책방향', 그리고 조직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꼽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용역 보고서에서 교육청 내부 구성원인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청의 조직운영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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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상황 대비 모의훈련
영양군은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대면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단계별로 전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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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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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본부, 청정 바다 지키기 플로깅 캠페인 실시
제주도내 4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 및 2024년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제주올레 7코스 법환포구 해안가 및 15코스 애월 한담해변에서 ‘청정 제주 바다 지키기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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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선택 아닌 필수···패션업계, 기능성 ‘냉감’ 대전 본격화
한낮 기온이 30도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로 시원한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냉감 의류는 이너웨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출근용과 일상복에도 냉감 소재가 활용되면서 패션업계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글로벌 냉감 소재시장 규모는 2020년 19억9000만 달러에서 2025년 34억4000만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능성 소재에 강점이 있는 아웃도어 업계와 패션업계가 발 빠르게 냉감 의류를 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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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돌아온 돌리네습지 친환경 모내기
문경시는 지난 5월 24일 문경돌리네습지 내 친환경 논농사지에서 산북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 방식 모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돌리네습지 주변지역 주민참여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논습지 생물의 서식처 제공과 체험 콘텐츠 활용 및 수확물 사회단체 기증 등 환경복지서비스 실현을 목적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이 계약을 맺어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날 학생들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잊혀져가는 전통 방식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고유의 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