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525kV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양산된 제품은 테네트社의 2GW 규모의 송전망 사업 중 ‘발윈4’와 ‘란윈1’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테네트와 2조원대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 케이블업체의 단일
LS가 1조원대 금액을 투자해 영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장 설립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영국 글로벌인터커넥션그룹과 합작회사 ‘LS에코어드밴스드케이블’을 세운 데 이어 영국 현지에서 HVDC 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LS에코어드밴드스케이블은 공장 설립을 위해 영국 북동부 타인항 인근 11.7㏊ 부지의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올해 말까지 설립 인허가를 마치고, 2027년 국제대전력망기술협의회 인증을 완료해 공장 가동에 들어갈 계
LS전선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강원도 동해시에 약 1000억원을 추가 투자,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고 3일 밝혔다.투자금은 연면적 1만9451㎡ 규모의 해저케이블 5동을 짓는 데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 5동이 완공되면 HVDC 케이블 생산능력은 지금의 약 4배로 늘어난다.이번 증설은 지난해 8월 해저케이블 4동의 증설에 1555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1년도 안 되어 나온 추가 투자다.LS전선은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전용
LS전선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약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투자금은 연면적 19,451㎡ 규모의 해저케이블 5동을 짓는 데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 5동이 완공되면 HVDC 케이블 생산능력은 지금의 약 4배로 늘어난다.이번 증설은 지난해 8월 해저케이블 4동의 증설에 1555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1년도 안 되어 나온 추가 투자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케이블 4동을 준공했다.
LS전선이 지난 3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강원도 동해시에 약 1000억 원을 추가 투자,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투자금은 연면적 1만9451㎡ 규모의 해저케이블 5동을 짓는 데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 5동이 완공되면 HVDC 케이블 생산능력은 지금의 약 4배로 늘어난다.이번 증설은 지난 해 8월 해저케이블 4동의 증설에 1555억 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1년도 안 돼 나온 추가 투자다.LS전선은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LS전선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강원도 동해시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시설 투자금은 연면적 1만9451㎡ 규모의 해저케이블 5동을 건설하는데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 5동이 완공되면 HVDC 케이블
LS전선은 525kV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양산된 제품은 테네트의 2GW 규모 송전망 사업 중 ‘발윈4’와 ‘란윈1’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LS전선은 지난해 5월 테네트와 2조 원대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전 세계 케이블업체의 단일 수주금액
평택·고덕지역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단지에 안정적 전력공급망 구축이 가능해진다.한국전력은 최근 500kV 북당진-고덕 HVDC 건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서해안-수도권 전력수송 송전망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반도체 단지가 위치한 평택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더불어 그간 수도권 수송에 제한을 받고 있던 태안화력 등의 발전제약을 대폭 완화했다.북당진-고덕 HVDC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됐는데, 2020년 12월에 1.5GW 건설을 완료했고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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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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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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