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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취업역량 높인다… 울산중구가족센터 ‘취존 프로그램’ 성료

울산중구가족센터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취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취업특강, 모의면접 실습 등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부스 체험을 통해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면접 실습을 통해 구직 과정에서 필요한 자신감과 실무 감각을 익혔다.울산중구가족센터 서선자 센터장...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접견하고 한국 경제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경주를 방문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이날 오후 3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났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동석했다.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신속히 해소되면서 한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경북 안강 세심마을 체험관에서 기초학습 부모교육 프로그램 ‘전통 속에서 배우는 부모의 길’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9가정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떡메치기, 고구마 캐기, 머그컵 만들기, 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서로 협력하며 웃음을 나눈 가족들은 전통의 정취 속에서 소통의 기쁨을 느꼈다. 이어 옥산서원 산책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동원1차 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저소득 아동과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118만18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동원1차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 원생들이 가정의 물품을 내놓아 직접 판매했으며, 원생들의 이미용비 기부와 교사·원장의 자발적 후원이 더해져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울산-KBO Fall League 결승전이 열렸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행복 남구 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남구 지역 가족과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웃음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족 체육대회는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열리며 지역 대표 가족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3년 ‘해피투게더! 남구가족 체육대회’, 2024년 ‘즐거움이 2배! 펀펀 가족 체육대회’에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구글 클라우드는 AI 추론 시대를 이끌 핵심 컴퓨팅 솔루션인 7세대 TPU ‘아이언우드’의 정식 출시와 새로운 Arm 기반 ‘액시온’ 가상 머신 인스턴스의 프리뷰 버전을 7일 공개했다.구글 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AI 추론과 범용 컴퓨팅 워크로드 전반에서 압도적인 성능과 효율성 혁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지난 4월 프리뷰로 공개된 7세대 TPU 아이언우드가 몇 주 내 정식 출시된다. 아이언우드는 대규모 모델 학습, 복잡한 강화학습, 대용량·저지연 AI 추론
러닝이 올해 패션 트렌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발표한 ‘2025 러닝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1~10월 러닝 카테고리 제품 거래량은 전년 대비 171%, 구매자 수는 150% 증가했다. 단순한 운동화를 넘어 의류·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러너’가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러닝 제품의 거래량과 거래액, 구매자 수는 전 연령대에서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20대와 구매력을 갖춘 30대가 러닝 열풍을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30대 여성의 거래량은 274% 증가해 가장 높
KB증권은 세무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2025 세무테마북’을 발간하고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2025 세무테마북’은 KB증권 TAX솔루션부 절세연구소 소속 세무사들의 다년간 축적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고객 상담 사례를 통해 실제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무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KB증권은 2014년부터 매년 세무테마북을 발간해 왔으며, 고객들의 자산관리 이해를 높이는 대표적인 세무 가이드북으로
KT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1,267억 원, 영업이익 5,38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0%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5조 1,090억 원, 영업이익은 3,409억 원으로 각각 2.8%, 0.6% 증가했다. 무단 소액결제 사태 및 유심 교체와 관련된 비용은 3분기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부동산 등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 관련 일회성 분양이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산림환경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환...
감사원은 최근 공공부문의 관행적 업무처리 또는 절차 지연으로 인해 민간 피해와 국민안전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적극행정 지원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적극적인 활용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의 법적 대응 과정과 국민안전 관련 긴급 현안에 적용 가능한 적극행정지원 제도 등을 안내해 감사 부담 없이 적시에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공부문이 민간과의 법적 분쟁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항소 등 후속 절차를 반복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기업의 입찰참가 제한 등 경영상 피해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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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22분쯤 동두천시 상봉암동 연천IC에서 동두천 방면으로 향하던 3번 국도에서 쏘렌토 차량이 미군 장갑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A씨가 좌측 쇄골과 양쪽 정강이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미군 장갑차(스트라이
스마일게이트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5년 게임문화포럼 모두가 즐기는 게임’에 초청돼 발제에 나선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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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송도에서 아이를 보호하려던 30대 어머니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등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질서한 운행과 관리 부실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정일영 의원은 “그동안 전동킥보드 사고와 민원이 급증했지만 이를 총괄하는 기본법이 없어 관리 공백이 컸다”며, “이번 법안은 안전관리와 교통질서를 함께 확립하는 종합 대
재난안전관리·사회공헌 등 안전문화 확산 공로 인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재난안전관리 모범기관으로 다시 한 번 입지를 입증했다. 공사 임재근 안전총괄팀장이 지난 지난 3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임재근 팀장은 사업장 재난안전관리 강화, 의용소방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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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학부모 '오픈하우스' 개최한 전주장학숙…"쾌적한 환경, 믿음 갑니다"
50대의 학부모 K씨는 "전주장학숙에 직접 와서 보니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정말 쾌적하고 믿음이 간다"며 "장학숙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고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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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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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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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신규 광고 공개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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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성서 교통사고 줄이어··· 2명 사망·3명 부상
경북 경산시 와촌면 한 도로에서 지난 6일 오후 5시 48분쯤 1t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승용차 운전자는 다쳤다. 앞서 경북 의성군 춘산면 한 도로에서는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60대 경운기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60대 여성과 동승자 60대 남성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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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 유치 '숙박시설'도 난제…하루 방문객 40만명에 6만9000명 수용 '한계'
국내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하계올림픽 등 국제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선 7단계의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지자체가 사전타당성 용역을 통해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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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방문의 해 기념, 조훈현-이창호 '바둑 대결'
한국 바둑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이자 사제지간인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이 경남 사천에서 세월을 넘어선 특별대국을 벌인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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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창업교육 시대를 연다] 지역 DNA로 창업을 디자인하는 시대, 대학은 어디로?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은 거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 학령인구 감소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고, '지역소멸'이라는 경고음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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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재정 확충 위해 세외수입 확대 방안 찾는다
가평군이 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외수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외수입은 일반적으로 지방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자체수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