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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미래교육 대비 현장 밀착 지원 방안 모색 나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경북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유·초등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고차원적 사고력을 자극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실제 탐구 수업 적용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연수는 김종범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부산진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참여사업 ‘부산진구 문화투어’사업을 기획 및 운영할 단체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부산진구의 일상·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한 지역문화 관광투어 콘텐츠를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5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선정 후 상상 워크숍을 통해 강연,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행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부산광역시 소재 문화예술·관광·기획 분야 단체 또는 부산광역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개인으로
거창군은 6월 17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에서 제3회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청년도약금은 2023년부터 거창군에서 도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현재 3년째 시행 중이다.지난 4월 신청접수를 통해 총 281명이 지원했으며, 거주 및 근로기간, 소득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종 100명이 선정되었다.청년들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을 선불카드와 제로페이 형태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청년도약금 수혜자와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정책과 행정 전반에 아동의 참여와 이익을 반영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남구는 2020년 「부산광역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한국유니세프와의 협약 체결, 아동정책꾸밈단 구성, 아동권리 교육 및 의견수렴 활동, 아동친화 예산 편성 등 아동친화 기반 조성을 지속해왔다.특히, 2024년부터는 전담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함안과 20일 창원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심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이 참여했다.연수는 ▲서클* 운영의 실제와 사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서클 실전 강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서클 방식을 활용한 소통 활동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서클: 참가자들이 원형으로 둘러앉아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민주적 대화 방식.‘학부모
진주시가 주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 수국 수국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축제 첫 주말 많은 비가 내린 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과 자연 속 감성 프로그램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월아산 곳곳을 다니며 예쁜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와 월아산 수국축제 전용 화폐인 ‘숲’을 활용해 체험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점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25일 열린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에 따른 지원수수료 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는 지난 2005년 11월 89.5%의 찬성률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133만 건, 107.1만ha가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접수 건수는 전년도 132만 5천 건에 비해 5천 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전년도 110.5만ha에 비해 3.4만ha 감소했다.농식품부는 “귀농·귀촌자 신규 접수 및 기존 면적직불 수급자의 소농직불로 일부 전환에 따라 소농직불 접수는 증가한 반면, 면적직불 접수 건수는 감소해 전체 접수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접수 면적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접수 결과를 세
광명시가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 24일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발표회'를 열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 1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최종 제안된 사업은 ▲청년 웰니스 프로그램 ▲광명형 청년 신체건강 회복 플랫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광명 AI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이음청년 ▲청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모두 14개다.이날 발표회는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의 마지막 단계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일원에서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는 천영기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읍면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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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의 ‘그록’과 미스트랄 AI의 ‘미스트랄’을 기반으로 하는 공격용 ‘웜GPT’ 변종이 발견됐다. 웜GPT는 2023년 6월 해킹포럼에서 2개월간 활용되다가 폐쇄됐다. 그런데 다른 포럼에서 변종이 발견됐는데, 그록과 미스트랄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케이토네트웍스의 위협 연구소 케이토 CTRL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다크웹 포럼에 xzin0vich라는 사용자가 웜GPT 변종을 게시했다. 웜GPT는 7500명의 회원을 보유한 xzin0
그라비티가 ‘또봇: 액션 퀴즈 히어로’의 모바일 버전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그라비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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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신임 국가정보원장은 25일 취임식에서 “국정원이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를 있는 그대로 돌아보고, 우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진솔하게 털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직원들의 정치화를 부추기고 전문성 제고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적출해 혁신하겠다”며 조직 쇄신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 원장은 “국정원은 전면에 나서는 기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부 정책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엄격한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투명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직원
농협목우촌이 100% 국산 닭 가슴살의 담백한 맛에 불향을 더해 다이어트 간편식으로 안성맞춤인 '오븐구이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오븐 그릴 공법을 적용해 불향 가득한 풍미를 살리고, 12시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 가슴살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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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지난 5월 준공된 상당구 노면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 방문은 제9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소관부서의 사업추진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먼저 ‘수곡 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최근 영남이공대 천마역사관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한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민규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 김한식 대구TP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 ‘기업 수요 기반의 현장형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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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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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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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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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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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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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제주 산재예방 사업.현황 점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산재예방사업과 현황을 점검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지역본부 산재예방사업 및 현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대화하며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그는 특히, 모든 국민들이 안전문화를 공동목표로 인식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K-산업안전보건'을 이루기 위해 공단 임직원의 지혜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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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 ‘청신호’… 정책 추진 탄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년간 요구해온 ‘제주 단일 진료권 분리’가 보건의료 정책에 공식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5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에서 제주권을 기존 서울권에서 분리해 독립 진료권으로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권고했다.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된 이 연구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상급종합병원 권역 재편 방안을 담고 있다.연구 결과, 기존 11개였던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은 ▲제주권 ▲인천권 ▲충남권(기존 충남권 → 충남 서부권, 충남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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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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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25 전쟁 75주년 기념식 거행
김만식 기자 = 옥천군에서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담아 다채로운 기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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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미전 세종시의원, 지역소멸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이민정책 제안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