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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 중국 동천시 방문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봉화군-동천시 간 학생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상호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교류프로그램은 격년으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청량중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천시의 경풍중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체육 교류행사와 지역 문화유...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tags :#광진구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 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만7,479개,
한국투자공사의 위탁운용 자산 가운데 국내 운용사 비중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KIC의 위탁운용 자산 745.8억달러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금액은 11.6억달러로 1.6%에 불과했다. KIC가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설립 취지와 더불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KIC의 위탁운용 규모는 2020년 563.6억달러에서 2025년 8월
금천구는 시흥5동 금하로23길 일대 ‘시흥행궁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상인회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환경개선, 경영 현대와 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기존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이 엄격해 기준을 충족해도 지정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이에, 구는 지난 7월 ‘금천구 골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받았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을 전달했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대선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2024년부터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준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 회원 정상들이 1일 '문화창조산업' 분야 협력에 뜻을 모았다. 및 대표들은 이날 두 번째 세션 '리트리트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APEC 정상 경주선언'을 채택했다. 경주선언은 먼저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기본 틀로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 등 APEC의 핵심 현안에 대한 주요 논의를 포괄해 담았다.
2시간전
올해 인천국제공항과 관련 시설에서 무려 6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공사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범위 공방은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했고, 교대 시간 개선을 요구하는 노동자 단식은 6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에 따르
에스원이 3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
10월 주식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하지만 게임주 만큼은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지 못한 채 홀로 주춤한 모습을
금값이 온스당 4020달러에서 횡보하며 미·중 무역 전쟁 휴전 상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금값은 이번 주 등락을 거듭했지만 큰 폭의 하락 없이 4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후 공급망 붕괴를 경고하며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은 이번 합의를 장기적 평화가 아닌 일시적 휴전으로 해석하고 있다.한편,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가 금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는 ‘제2회 GJCU 골든그레이 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1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나이의 벽을 넘어 삶의 주체로 다시 서려는 시니어들이 자신감과 건강, 그리고 자기표현의 기쁨을 무대 위에서 드러내는 자리다.나이 아닌 태도로 증명하는 아름다움‘GJCU 골든그레이 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경연이 아니라, 시니어 세대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표현하는 문화적 실험무대다.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홀인원코스메틱, 한국아트시니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
수출이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1일 10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수출은 5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수입은 5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이로써 10월 무역수지는 6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0월 누적 무역수지는 564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6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
제주특별자치도의 ‘탐나는전 할인 발행’행사가 도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종료될 전망이다.1일 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5시 기준 할인 발행 예산 58.4%가 소진됐으며, 약 6만 6,000명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9일 오전 9시 행사 시작과 동시에 앱 접속 대기인원이 5,000명을 넘어섰다. 월 한도가 재정비되는 11월 1일에 충전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 행사 종료일인 9일 이전인 11월 초에 할인 발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할인 발행은‘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어제 동네 산책길에 제주 풋감을 담았습니다.가을이 깊어가면서 풋감이 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예년만큼은 아니지만 풋감이 주렁주렁 달린 풍경이 간혹 보였습니다. 풋감은 제주의 토종감이고 작고 떨린맛이 크게 납니다. 8월이 되면 따서 갈적삼 저고리와 바지인 갈증이를 만들기 위해 감물 염색을 합니다. 노동복으로는 갈옷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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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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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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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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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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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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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서 20대 투신…택시기사 신고로 목숨 건져
50분전
인천대교에서 택시 승객이 바다로 투신했다가 택시 기사의 신고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1일 인천광역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께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분기점 방향으로 2km 지점 교량 위에서 택시 승객인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택시 기사는 승객이 해당 지점에서 하차를 요구해 내려줬지만 투신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종소방서 구조대는 오후 11시 17분 현장에 도착해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구조 튜브를 전달하며 구조작업을 시작했고 30분 만에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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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 깊은 유감" 표명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3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이 시장은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해 어떠한 사실도 숨김없이 진술했으며,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수많은 객관적 증거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 경찰은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사건을 검찰로 떠넘겼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안 좋은 소식으로 안산시민들 앞에 서게 된 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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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한중일 서예국제교류전 개막식 사회 맡아..."9년 서예 수련 내공 발휘"
배우 윤종훈이 서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아 제1회 2025 한·중·일 서예국제교류전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는 1일 "윤종훈이 오늘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5 한·중·일 서예국제교류전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전했다.윤종훈은 앞서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홍보대사를 넘어 개막식 진행자로까지 선정된 것은 그가 보여온 서예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서예국제교류전은 동아시아 서예 문화의 특수성과 현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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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청렴문화 확산·고령층 안전산행 교육 실시
1시간전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문경시 불정동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과 고령층 탐방객 대상 안전산행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정착과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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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이, 애프터 볼콕
배우 겸 가수 유이가 1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스포츠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유이는 중발의 펌 헤어에 화이트 이너티와 블랙 슬리브 원피스가 돋보인 상의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미니백으로 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