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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갯벌, 흥부의 지혜를 닮자

4시간전
저는 인천에서 환경교육활동가로 일하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주로 어린이들과 함께 숲에서 활동 하며, 저어새, 두루미에 대해서 알려주고, 기후변화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동물이 등장하는 수업에 흥미롭게 참여합니다. 저어새나 두루미가 처한 열악한 환경 이야기를 하면 곧 감정이입을 하고 새들을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이 고조됩니다. 어린이들은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생명체들과 동등한 입장이 되어 그들과 기꺼이 친구가 됩니다.수업중 저는 가끔 옛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흥부와 놀부, 장자못 전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그런 이...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강화도조약 체결 150주년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시회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강화도조약이 ‘불평등 조약이다, 일본 침략의 시발점이었다’는 등의 기존 통설을 넘어, 조선이 마주했던 세계사의 도전과 그에 대한 조선의 대응을 입체적으로, 통시적으로 조명한다.1876년 체결된 강화도조약은 조선이 외국과 체결한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었다. 이 조약은 특별히 조선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전통적인 중화 질서에서 벗어나 세계와 직접 마주하며 새로운 국제 질서 속으로 들어가
5일전
인천지역 언론의 역사를 정리한 「인천언론사 I·II」가 지난 1년간의 작업을 마치고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전·현직 언론인과 지역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인천언론사」는 인천언론인클럽이 지난 2008년 발행된 기존 사료를 보완하고 재정립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년간 전·현직 기자 100여명과 총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 인천 언론의 태동부터 격동의 현대사까지의 궤적을 담았다.제1권은 인천 언론의 기원부터 광복 후 대중일보 탄생, 언론 통폐합의 시련, 그리고 오늘날 SK브로드밴드, L
3일전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포트세일즈단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실시한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포트세일즈는 글로벌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 및 물동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인천항만공사는 대만 선사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최고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인천항의 수도권 배후 수요와 우수한 항만 접근성, 물류 인프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신규 서비스 개설과 기항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3일전
'구도 인천'남녀노소, 계층을 허물어뜨리고 스포츠 최고 인기종목으로 떠오른 프로야구 시즌이 28일 개막됐다. SSG랜더스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는 개막 2연전에 만원 관중이 찾아 올 한해 프로야구의 높은 인기를 예고했다.1차전에서 9회말 4점을 뽑아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둔 SSG는 일요일인 29일 2차전에서도 11대 6으로 승리, 2연승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4일전
비틀거리던 남녀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음주운전 검거에 기여한 폐쇄회로TV 관제요원이 표창을 받았다.27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부평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 30분께 십정동 거리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당시 술을 마신 듯한 남녀가 비틀거리며 길을 걷다가 주차된 차량에 탑승한 뒤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A씨는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실시간으로 동선을 공유받아 운전자인 50대 남성 B씨를 검거했다.음주 측정 결과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 이상 0.0
3일전
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2시간전
정민구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오는 5일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날 정 후보는 ‘언제나 주민과 함께, 힘이 되는 도의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3선 도전에 나서는 포부와 삼도동 활성화 공약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삼도동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 있다”며 “일 잘하는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다시 모이고, 미래를 키우는 삼도동을 만들겠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업소로 일반음식점, 카페,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되며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관련 법령 위반이 없고 정기적
2시간전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북아프리카 3개 항만을 연결하는 NAX 컨테이너 정기 항로가 개설돼 지난달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NAX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난샤-포트사이드-벵가지-미수라타-발렌시아-칭다오-인천을 연결하는 주 0.5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코스코가 80,000t급 신조 다목적선박 18척을 투입하여 운영에 들어갔다.인천항과 이집트의 포트사이드항을 27일, 리비아 벵가지항을 32일 만에 연결하는 이번 항로 개설로 인천항과 이집트·리비아를 잇는 직기항 서비스가 처음으로
2시간전
중동발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면서 한국농축산연합회가 농업인 생산비 부담완화 지원예산 추경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정부는 중동전쟁 장기화 전망에 따른 원자재 공급위기와 관련하여 약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정부가 농업분야 추경으로 한시적 유가연동보조금과 무기질비
고양시가 유럽의 대표적 정밀의료 연구기관인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한국 대표사무소를 유치하며 글로벌 바이오·정밀의료 협력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3월 31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한국 대표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LIH 한국 대표사무소 개소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바이오 분야에서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 사례다.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밀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밀양애-아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3월부터 전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추어, 교육기관과 경찰행정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 연계 모니터링 ▲전문 위원 참여를 통한 컨설팅 지원
해운대구 노동상담소, 노동자 법률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운대구가 운영 중인 '동네방네 무료 노동상담소'가 지역 노동자들의 든든한 법률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20년 9월 개소 이후 5년여 동안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한 상담소는 임금 체불, 퇴직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생계와 직결된 법률 구제를 비롯해 최근 급증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산업재해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상담소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열려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법이나 주휴수당 계산 등 기초적인 노무 관리 상담을 통해 노사 양측의 법적 이해
더불어민주당이 31일 현재 공석인 3곳의 국회 상임위원장을 내정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서영교 의원, 행정안전위...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0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금천문화재단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 상반기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술인이 각자의 창작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시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예술인 공유 공간 ‘만천명월예술인家’를 거점으로, 지역 예술인 간 연결을 강화하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사업은 5월부터 진행하며 △예술인 주제별 연구모임인 ‘만천팝: 예술 온 플러스(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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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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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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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워크숍 개최…130여명 선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수원 본원 3층 경기홀에서 ‘2026년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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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량제봉투 재고 충분…사재기 할 필요 없습니다"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현재 봉투 공급이 차질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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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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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제주4·3 완전한 해결 5대 실천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1일 제78주년 제주4.3추념일에 즈음해 제주4.3의 완전한 명예회복 등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이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4.3 희생자.유족 신고 상설화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 국가책임 강화 △희생자.유족 치유지원의 생활권 확대 △미완의 진상규명과 제도공백 보완 △4·3재단의 독립성 및 공공성 강화와 책임 있는 진상규명 추진체계 확립 등 5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문 의원은“이재명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이 선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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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서 '산나물 라면' 먹은 6명, 어지럼증·구토 '식중독 증상'... 역학조사 착수
경북 영양에서 산나물을 나눠 먹은 마을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21분쯤 일월읍의 한 마을 주민 6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안동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40~60대인 이들은 이웃 사이로, 한 주민의 집에 모여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하지만 귀가 후 어지럼증과 구토, 신체 마비 증세를 호소해 6명 모두 안동에 있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당초 4명이 구토 등 증세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루가 지난 이날 오전 현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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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광역 통합 반쪽이나 정책 전환 분기점"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재편을 위한 야심찬 광역통합 추진이 국회에서 반쪽으로 출발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부터가 오히려 더 어려운 단계의 시작이라고 지적한다. 경북연구원이 1일 발표한 정책 브리핑에 따르면, 최근 광역행정통합 법안의 잇단 좌초는 단순한 입법 실패가 아니라 한국의 분권 정책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류형철 박사가 작성한 이번 보고서는 현재 상황을 '입법의 후퇴'가 아닌 '정책 전환의 분기점'으로 규정하며, 이른바 '제2의 입법'과 거버넌스 재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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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공항시대 대비 항공 인재 양성 잰걸음
경북도가 대구경북공항을 아시아 물류허브공항 조성이라는 비전에 맞춰 이번에는 항공 인재양성 기반에 나섰다. 경북도는 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Mitacs 대표 스티븐 루카스, 대학 관계자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비영리 연구 협력기관인 Mita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산·학·연 연계 산업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 연구경험 기회를 넓히고, 항공, 드론,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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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농지라도 전용허가,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 이유
토지를 알아보다 보면 이런 의문이 생긴다. “같은 농지인데, 왜 어떤 땅은 바로 집을 지을 수 있고, 어떤 땅은 복잡한 허가를 받아야 할까?”농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생산을 위해 보전되는 토지이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농지전용’은 법적으로 엄격하게 규제된다. 그럼에도 현실에서는 별도의 전용허가 없이도 활용 가능한 경우가 있어 혼란을 주기도 한다. 농지전용이란 쉽게 말해 농사를 짓던 땅을 주택, 창고, 주차장 등 다른 용도로 바꾸는 것을 말하며, 원칙적으로 관할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모든 경우가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