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장 성명 “경기도민과 김포시민 바라는 현안…제22대 국회서 특별법 제출할 것”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장인 배준영 국회의원이 30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배준영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주민들이 원하는 데도 김포, 고양, 구리 등의 서울 편입을 반대할 생각인가”라며 “-경기 북부 시민들이 원하는 데도 경기북부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8년 전 남편과 사별 후 귀촌하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허은순 작가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2년간 기록한 생각의 단편들을 엮어 모은 에세이다.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와 PTSD로 고통받던 그가 어떻게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는지, 50대 후반의 나이에 어떻게 직접 영상을 편집해서 릴스를 만들 수 있었는지 등등을 다룬다.지금 그는 마리에 부띠끄 패션 디렉터부터 건축, 사진, 작가, 파이널컷 쓰는 시니어 유튜버, 1일 1릴스 하는 인플루언서까지 그 영역이 넓어졌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에너지와 생각들은 아
용인시가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시가 지난 7일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 4000만원과 민간충
안산시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소식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SFTS는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2013년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위험한 병이다. 하지만 아직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활동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는 재활치료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 필요한 클라이밍 월을 후원했고 20일부터 진행되는 가족주간 행사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130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올해도 아동들을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치료실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창원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하였다.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및 복구에 투입하였으며,특히, 이번 제3차 심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른 무더위 기승을 대비하여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지하 침수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우리올래마트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가정 지원을 위한 식품세트 5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우리올래마트 강종은 대표는 "마트를 오픈 한 이후로 아동들을 위한 후원은 지속적으로 하자던 스스로와의 약속을 올해도 지킬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 ”사회복지사선생님들을 통해 아동가정이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고 아동들이 원하는 식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더 행복한 5월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이 지난 18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부개 5구역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11만7300㎡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0개동, 203세대가 들어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선사유적지 현장에 유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문화재 주변에 대한 규제는 여전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산리 선사유적은 기원전 1만년 전 원시농경과 목축을 기반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시대 전기의 선사유적이다.우리나라 신석기 문화를 기원전 6000년에서 1만년으로 끌어올리면서 고고학 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그동안 3차례의 발굴조사로 석기 9만9000여 점과 토기조각 1000여 점이 출토됐다.발굴된 토기는 점토에 줄기가 연한 식물을 섞어 제작해 표면에는 줄기 흔적이 남아 있어서 ‘고산리식 토기’라 명명됐
“악취도 심한데 사이사이 엉켜있는 쓰레기들도 많아 불쾌합니다. 찝찝한 마음에 벗었던 신발을 다시 신었습니다.”주말인 19일 오후 이호테우해수욕장. 화창한 날씨 속에 부푼 기대를 안고 해변에 도착한 20대 관광객 무리는 백사장에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시원한 제주 바다에 발을 담그려던 이들은 악취와 쓰레기로 범벅된 채 해안을 따라 길게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다시 신발을 신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이날 본지가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부터 애월읍까지 해안가를 확인한 결과 해상에는 연안으로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 덩
오리온재단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단양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987년 `서남장학재단'으로 설립돼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오리온재단은 그동안 △교실에서 찾은 희망 △국군지원 △조식 지원 `아침머꼬' △기관·학교 지원 △기타 문화예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성남훈 사진작가의 4.3 사진전에서 제민일보 4‧3취재반의 기획연재 ‘4‧3은 말한다’의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 4.3사진전은 ‘서걱이는 바람의 말’이란 주제로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4‧3에 대해 “우리는 말하지 못했어도, 바람은 말해 왔다”는 제주토박이의 말을 듣고 전시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성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4‧3현장이었던 학살터, 희생자들, 수장된 바다, 살아남은 할머니들, 굿, 신당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에 0-1로 패하면서 11경기 무패행진을 멈췄다. 포항은 19일 수언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정승원에게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지난 1라운드 울산전 패배 이후 11경기 무패기록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0대1로 패하며 11경기까지 이어진 무패행진을 마감했다.포항스틸러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FC 정승원에게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포항은 이날 경기에서 조르지와 허용준을 빼고 이호재를 선발로 내세우는 등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왔다.경기시작과 함께 수원FC가 거칠게 밀어붙이면서 포항을 압박했다.포항은 전반 9분 수원FC 이재원에게 날카로운 슈팅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황인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