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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수도권 가택 압수수색 실시

제주시는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수색 결과 현금과 수표 총 2700만 원의 현금,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의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 이번 가택 수색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ㄱ씨의 집에서는 현금, 명품 가방, 금반지 등 귀금속 3점을 압류했다. 포천시에 거주 중인 체납자 ㄴ씨의 집에서도 고급 양주 2병, 명품가방 4개 등을...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올해 제주산 마늘의 수매가격은 kg당 '4300원'에 시작한다.전국 마늘농가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정농협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마늘 수매가격을 43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보다 500원 오른 가격이다.대정농협이 수매가격을 결정하면 인근 농협에서 대정농협과 비슷한 수준에서 수매가를 책정하게 된다. 마늘 수매가는 농협별 이사회를 거쳐 결정한다. 도내 생산량의 절반을 유통하는 상인 또한 이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하게 된다.도내 마늘 재배면적의 66%를 차지 할 만큼 최대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마늘 수매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2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은 지난 23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세부과제 발굴 및 2040 지속가능발전 정책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도 안전건강실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6개 보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실행과제와 협업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발굴과 법정계획·업무 매뉴얼 정비 등 준비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204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른 정책실행 및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
최근 제주 중산간 지역에 야생화된 들개들이 출몰해 가축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자치경찰단에 의해 들개 포획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최근 구좌읍 송당리에서 가축을 공격한 들개를 신속히 포획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 중산간 지역 야생화된 들개 서식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 제주 중산간 지역에는 약 2000마리의 야생 들개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속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해 최근 5년간 총 131마리의 들개를
제주시는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청구 기한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유족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2022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 1999명이 신청했다. 이 중 6627명의 희생자에 대한 청구권자 8만 1645명에게 총 4998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오는 7월 29일부터는 8차 추가 신고에 따라 새롭게 결정된 36차 희생자 153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 결정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이번 접수는 2023
종합건설업체 신원종합개발이 경기도 안산시 건건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원종합개발은 건건동 660-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총 600억800만원이며, 이는 신원종합개발의 2024년 말 별도 기준 매출액 2598억원 대비 23.1% 수준이다.공사 시작일은 2025년 5월 28일부터이며, 실제 착공일로부터 31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 현재 착공일은 미정으로, 계약기간에 대한 세부 내용은 재공시될 예정이
한국중부발전이 친환경 제설제 생산기업 ㈜쉘피아와 협력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해양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 부이사관 승진▲ 외국인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이기흠◇ 서기관 전보▲ 출입국심사과장 김태형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이상목 ▲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김재남 ▲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정영부 ▲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유현송 ▲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조승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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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분전
국내 최초 실내극장인 애관극장을 국립영화박물관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애관극장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29일 중구 경동 애관극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통령에게 애관극장을 국립영화박물관으로 지정하는 것을 정책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애관극장은 더 이상 지역의 한정적 영역에 가둘 게 아니라 국가적 차원 문화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 유일한 영화박물관을 고집하는 게 아닌 전국 몇몇 지역에 분관을 짓자고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경인전철 건너편에 있는 미림극장도 이를 함께 검토하면 원도심을
한화그룹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직원들이 육아동행지원금 제도 수혜자가 됐다.한화비전은 강남경 책임이 기계 부문에서 한화갤러리아는 김건명 대리가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제도 도입 후 첫 수령자라고 29일 밝혔다.육아동행지원금은 출산 시 한 가정당 1000만원을 지원하고, 다둥이 자녀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금액이 늘어난다. 올해 도입된 이후 이달 기준 총 63명이 해당 제도의 수혜를 받았다. 이 중 기계 부문은 24명, 유통 서비스 부문은 39명이다.기계 부문에서는 한화세미텍 10명, 한화비전과 한화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9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 서구청과 ‘지역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숲속도서관 운영 활성화, 산림복지 기반 평생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운영 △숲속도서관의 주민 개방을 통한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증진 △평생학습 관련 정책 및 사업 홍보·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올해는 제주포럼이 20회를 맞이하는 해이자,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개회식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20회를 맞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대주제로 열린 올해 제주포럼은 지난 20년간 평화의 상징이자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제주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개회식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AI 정책 에이전트 기업 코딧은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연주환 전 우버택시코리아 법무·정책·홍보 총괄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연주환 부사장은 SK, 카카오, 넷플릭스, 우버택시 등 국내에 기업에서 대외협력 및 정책 대응 업무를 두루 맡아온 대관 전문가다. 16년간 IT, 미디어,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컴플라이언스 전략을 수행하며 풍부한 정책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넷플릭스와 우버택시 재직 당시에는 빠르게 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정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조율하며, 조직이
서울시교육청이 교육 구성원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를 조기에 예방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7일 개막돼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미 대회에는 43개국, 선수단 1193 명, 국제연맹 임원, 심판, 언론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역사상 최다 인원과 국가가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이날 오후 세계 육상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상혁은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1차 시기에 2m 15를 가볍게 넘으며 예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기록 2m 36, 올 시즌 최고기록 2m 31을 보유한 우상혁은 이날 2m 15 이후 추가 시도 없이 경기를 마치며 체력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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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 투표소 230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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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25…체험 가능한 신기능 공개
구글 I/O는 매년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많은 기능이 '곧 출시 예정'에 그치며 실제 사용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올해는 예외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구글 I/O 2025에서 발표된 기능 중 지금 당장 체험할 수 있는 신기능을 소개했다. 일부는 지역 제한이 있지만, 많은 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됐다.구글은 인공지능 모드를 통해 검색 기능을 완전히 혁신했다. 해당 기능은 미국 사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AI 기반 검색이 정보 탐색 방식을 바꿀 전망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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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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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식] 동두천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가택수색
동두천시가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특별징수 활동을 한다.가택수색 대상은 지방세 5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재산 은닉하거나 납부 회피로 판단되는 이들이다. 세무과 조사관 4명과 도청 체납 정리단 전문요원이 추진한다.최현규 과장은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 과세를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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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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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2024년 국토교통부 도로정비 종합평가 전국 3위
화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국토교통부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시·군도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국토교통부 평가는 전국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 포장상태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역 관리 ▲도로 표지 및 안전시설물 유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이러한 평가에서 화순군이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3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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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베이스캠프, 미국 'AWE USA 2025' 무대 진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4일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 분야의 블랙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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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사전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 표 행사
공영민 고흥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고흥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공영민 군수는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표소 방문이 어려워 오늘 사전투표를 이용했다”며,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29일이나 30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고흥군은 고흥읍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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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양파 수급안정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
전라남도는 2025년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로 급락한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해 범국민의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3만 4천 톤 증가할 전망이다.4월 조생종 양파 수확에 이어 6월 중만생종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양파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7.5%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전남도는 양파 수급업무를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건의했고,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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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1대 대선 투·개표소 점검
충남도는 28일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 사전투표소 210곳이며, 6월 2일에는 본투표소 756곳과 개표소 16곳을 점검할 계획이다.점검반은 전기·통신·소방 등 투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투표관리관 유고 발생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 투표 과정 전반을 살폈다.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