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총사업비 2억 1104만원을 투입해 도내 최초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은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에 불분명했던 행정구역의 경계를 명확히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관내 11개 읍·면, 288개 행정리, 888개 행정반의 경계와 위치 정보를 디지털화했다.또 기초자료 수집, 현장조사, 이장회의 등을 거쳐 186건의 행정리 경계를 조정해 4개의 행정반을 추가했다.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충북개발공사는 2025년 제3차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4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전산직 2명 △보훈직 1명 △고졸 인재 1명이다. 전산직은 공사의 디지털 행정 및 정보화 사업 강화를 위한 경력직 채용이며, 보훈 및 고졸 전형은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반영한 신입 공개채용이다.자세한 사항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최근 전국적으로 대선정국을 악용한 ‘노쇼’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같은 방식의 노쇼 사기가 대전·충남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다.15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실은 “최근 천안 일대 식당에서 문진석 의원 비서관을 사칭한 ‘노쇼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신을 문 의원 비서관이라고 사칭한 사람이 충남 천안 소재 식당에 “의원님, 장관님 포함 20명 회식 자리를 예약하려고 한다”고 알려왔다.그러면서 “의원님께서 원하는 와인이 있는데 2병(1040만원 상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 초등학교의 고학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 그럼에도 해당 학생의 부모는 도리어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 이런 일은 최근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14일 부산경찰청,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고학년 A군이 B 교사의 얼굴과 머리 등을 폭행.당시 A군은 옆 반 친구와 싸우고 있었는데, 이를 목격한 B 교사가 서로 사과하도록 지도했지만 A군은 이에 응하지 않고 욕설과 함께 B 교사를 여러 차례 폭행.정신적 충격을 받은 B 교사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려고 하
충남 계룡시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01년 54.2%, 2021년은 72.9%로 2001년 대비 18.7% 상승했고 생존율에 비례해서 암환자의 우울증 유병률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인력이 건강상담, 건강물품 지원 등 암 발병일로부터 5년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충남 지역암센터 및
충북 괴산군은 농어업인 7000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신청 요건을 완화해 신청 연도 직전 1월 1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경영주가 대상이다.다만 농어업 외 연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 수급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인기 양봉 유튜버 '프응'이 론칭한 꿀 전문 브랜드 '바이비'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2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꿀 제품과 꿀을 활용한 음료·베이커리를 판매한다. 대표
동해시를 떠올리면 대부분 바다를 먼저 연상하지만, 내륙 깊숙한 곳에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데 바로 ‘무릉별유천지’이다. 이곳은 한때는 석회석을 캐던 채석장이었지만 지금은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동해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무릉별유천지는 ‘하늘 아래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자,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색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에메랄드빛 두 개의 호수가 시선을 사로잡고, 그 주변으로 펼쳐진 꽃밭과 꽃 정원, 산책로는 정원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자아내며, 방문객에게 자연의 품 안에서 속세를 잊게 만드는
포켓몬코리아는 내달 22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포켓몬 메타몽 가든’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메타몽 가든’은 올해 초부터 포켓몬코리아가 활발히 전개 중인 ‘메타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에 성황리에 종료된 ‘포켓몬 타운 2025 with LOTTE’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다.서울 곳곳에 아름다운 공공 정원을 조성해 행복을 전해왔던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취지를 이어받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포켓몬 ‘메타몽’을 통해 일상 속 기쁨과 여유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보라색을 테마로 운영되는 ‘메타몽 가든’은
대한항공이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실물 카드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더 많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직을 잃은 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2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홍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전 비서관 ㄱ 씨가 운전한 대형 승용차를 타고 창원지방검찰청에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본부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에서 반복되고 있는 비리와 조합원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지역주택조합 118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존 4개월에서 기간을 연장하고 도시·주택행정 분야 전문가를 추가 투입해 실효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특히 올해 조합원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기행위 조짐이 보이는 조합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피해상담 지원센터에 접수된 452건의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다수
제주테크노파크가 정부 지원으로 제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메탄가스 저감 산업화에 나선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메탄저감 다기능성 사료 개발 및 산업화’ 과제가 최종 선정돼 최근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기술사업화지원사업은 국가연구소, 출연연, 대학 및 공공기관 등에서 연구개발된 성과와 민간 기술을 제품이나 사업화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 지자체 등의 연구 성과를 기업이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는 글로벌 백업 및 데이터 복구 솔루션 기업 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WS 기반 ISV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솔트웨어가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등록을 추진하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데이터 보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빔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백업, 복제 및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며, 가상 환경,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유연하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이폰에서 시리 대신 챗GPT나 제미나이를 음성 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애플이 유럽연합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리 외 인공지능 음성 비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iOS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의 보고서를 인용해 알렸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EU의 반독점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아이폰 사용자가 시리 대신 구글 어시스턴트나 생성형 AI 음성 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검토 중이다. 이는 EU
미국 대학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대학생이 교수가 챗GPT로 강의 노트를 작성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학교에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2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4학년 학생인 엘라 스테이플턴은 올해 2월 조직행동학 강의 자료에서 담당 교수인 릭 애로우드가 올린 강의 노트에서 AI가 생성한 문구를 발견했다.교수가 작성한 강의 노트에는 왜곡된 글자, 잘못된 사진, 철자 오류 등 AI 사용의 흔적이 다수 존재했다
빅밸류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AI를 위한 데이터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빅밸류는 데이터테크를 AI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데이터 인프라 산업으로 정의하고, 현실 세계 정보를 가장 빠르게 AI에 연결하는 데이터 구독 모델을 중심으로 데이터테크 분야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빅밸류 머신 리더블 데이터는 국내 주요 은행, 테크기업, 정부기관 비즈니스 위험 요소 판단과 자원 배분에 활용되고 있다. 빅밸류는 올해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