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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남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오후 7시30분 남구청년센터에서 개최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한다....
정부가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5월 중 복귀 기회를 열어주기로 방침을 사실상 정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입장문에서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이달 안이라도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상반기 추가 모집은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것으로,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 중인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요청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복지부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자 전공의들 사이에서도 복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고연차 전공의들
국민의힘으로부터 대통령선거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 측과 전격 입당해 당 대선 후보로 등록한 한덕수 후보 측이 1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 협상을 재개했다.양측은 이날 오후 6시 50분쯤 만나 비공개 단일화 관련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다.김 후보 측에선 김재원 비서실장이, 한 후보 측에선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협상 대표로 나섰다. 국민의힘에선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 박수민 원내대변인이 배석했다.국민의힘이 후보 재선출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협상이 사실상 양측의 마지막 담판이 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인공지능 강국 도약을 위해 각 부처에 흩어진 기능을 통합하는 ‘AI혁신전략부’ 신설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윤기찬 캠프 정책대변인은 7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AI, 과학기술, 산업, 연구개발, 인재 양성, 기술 외교 등 부처별로 분산된 기능을 하나로 묶어 부총리급 부처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새롭게 신설될 AI혁신전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흩어져 있는 관련 업무를 이관받아, 독자적으로 R&D 예산을 집행하고 기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9일 핵추진 잠수함 개발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시 주둔 수준의 전개 등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북한의 현실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에는 보다 근본적이고 엄중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북핵 억제력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핵 억제력이란 한 국가가 핵공격을 하려고 해도 상대편 국가의 핵반격이 두려워서 공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전략을 말한다.김 후보는 "북한은 '핵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고, 2022년에는 핵무력을 선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된 데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조승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울고법이 공판 기일을 대선 이후로 미룬 것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제라도 법원이 국민 주권의 원칙과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린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일부 재판이 대선 일정과 겹치며, 유권자의 자유로운 판단과 후보자의 정치적 활동에 심각한 제약을 준다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을 세대주와 배우자에서 세대원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임광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면서 해당 과세기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경우 연 300만원을 한도로 납입 금액의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 주고 있다.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세대주나 배우자가 아닌 세대원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3월 조직개편 이후 사후관리 중심 조직으로 변화하면서 불법게임물 단속 실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13일 게임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행정조치 건수는 2만22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치 내역을 보면 사설서버가 1만55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리게임 4849건, 불법 환전행위 4266건이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유형은 게임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산업 전반에 큰 손실을 유발하는 주요 불법 행위로 분류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캠퍼스 스쿨어택 이벤트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 축제, MT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심하기 쉬운 트러블을 매일 순찰하며 케어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파티온 제품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최근 '대구시-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제11기 입학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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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평등 전문기관 ‘성평등연구소 공감’의 최선미 대표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파출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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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아파트가 두드러진 시세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주요 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분양가 대비 수억 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올해 3월 1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약 4배 상승한 수치다.다산신도시 '다산e편한세상자이' 전용 84㎡도 지난 4월 8억6,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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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3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본격적인 보수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는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기엔 이미 한 번 흘러간 물”이라며 “양두구육처럼 겉과 속이 다른 상태로는 보수를 대표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그는 “김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에게 큰 표 차로 패한 인물”이라며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서도 외면받았던 후보를 다시 대선후보로 내세운 건
쿠팡이 각종 육아용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베베앙, 닥터아토, 모윰, 르번 등 유아용 생활용품 브랜드와 요미요미, 푸디버디 등 유아식품 브랜드 등 100곳 이상의 육아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라인게임즈는 13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새 캐릭터를 선보였다.이 캐릭터는 전쟁의 샤크바리로 초필살기 폭풍검을 사용한다. 전용 무기 창성 폭풍검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39장, 40장도 공개됐다. 이 외에도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메이 노틸런의 이너 브레이크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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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23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태권도 종합 2위, 축구 종합 2위, 레슬링 종합 3위, 탁구 종합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9일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10~11일 양일간 김충복 부군수,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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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 29개 업체 위법 적발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위법행위를 한 29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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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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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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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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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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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분기 영업익 1323억···본업 경쟁력 입증 
㈜신세계가 올해 1분기 장기화된 소비 침체에도 외형 성장은 유지했지만,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조8780억 원,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8% 감소한 132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순매출액은 3.8% 늘어난 1조 665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1분기 총매출액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 수준의 1조7919억원을 기록했지만, 순매출액은 6590억 원으로 0.8%, 영업이익도 1079억 원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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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문화의 거리 야경을 바꿔버린 것. / 울산현대미술제
경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 ‘굿워캔드!’가 지난 9일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막이 올랐습니다.이곳은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지금 이곳의 야경이 바뀌었습니다. 아름다운 조명의 작품들이 문화의 거리 곳곳에 전시되고 있습니다.오는 18일까지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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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
‘안전·안심마을’. 말만 들어도 따뜻하고 믿음직스럽다. 하지만 그 말이 현실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손과 발의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그 노력의 현장 한가운데에서, 자율방재단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자율방재단은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다.위기를 미리 막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마을을 돌아다니며 위험 요소를 살핀다. 돌출된 전선, 파손된 배수구, 기울어진 담벼락 같은 것들. 언뜻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사람들은 묻곤 한다.“이런 일을 왜 하세요?”사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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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안전보험, 생활의 안전한 버팀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기본 원칙 아래, 2019년부터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보험’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는 자연재해나 사회재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도민의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2024년부터는 보험 항목이 더욱 확대되어, 보다 포괄적인 보장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는 도민 안전정책의 질적 전환을 의미한다.기존의 도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 익사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등을 보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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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보틱스·한국교통연구원, 자율주행차 선박 선적·하역 자동화 맞손
B2B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차 선박 선적 및 하역 서비스 기술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로보틱스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자율주행차의 선박 선적 및 하역 자동화 기술 연구 개발, 국제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인증제도 마련, 항만 야드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 이외 자율주행 기술의 물류 분야 적용을 위해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서울로보틱스는 신차를 항만까지 완전 무인으로 이동시키는 ‘탁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