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최근 지구사무국 2층 로타리클럽회관에서 차기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길자 총재, 이진섭 차기총재를 비롯하여 3721지구 총재단, 김성민 차차기 총재, 차기 지역대표, 지구 임원, 차기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27년도 지구 사무국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렸다. 이진섭 차기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차기 3721지구 로타리의 여정은 진정성 있는 봉사, 함께 만드는 변화라는 가치 위에서 회원증강 및 참여 강화, 지속 가능한 봉사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한다. 체코-아일랜드 경기 승자가 덴마크-북마케도니아 경기 승자와 맞붙어 본선 진출 팀을 정한다.한국의 경기 장
울산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28일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실과 옥현근린공원에서 진행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가을 숲 놀이터’와 ‘스마트팜 도시농부가 되어볼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옥현어린이도서관의 ‘가을 숲 놀이터’프로그램은 옥현근린공원에서 가을 낙엽과 열매를 관찰하고, 곤충의 생태를 살펴보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특히 매 수업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자연물을 활용한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팜 도시농부가 되어볼까?’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을
울산 울주군청년센터가 6일 울주종합복지타운에서 ‘2025 울주군청년센터·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과 청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활동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청년 중창단 ‘아르스노바 싱어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추진현황 및 운영 성과 영상 시청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청년정책협의체·재능나눔활동가·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청년들의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나운서 한석준 강사의 ‘호감을 사는 대화법’ 명사 특강을 실시했으며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6일, ‘아빠의 육아를 응원해!’라는 이름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육아 과정에서 아빠들이 느끼는 부담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한 아버지들은 원목 자동차 만들기 활동에 집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아빠들이 육아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
세종시의회는 현재 20명인 시의원 정수를 최대 22명까지 늘려달라고 정치권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논의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시의원 정수를 확대해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세종시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18명에 비례대표 2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지역구 의원 19명, 비례대표 3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게 시의회 주장이다.세종시의원 정수는 18명에서 2022년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20명으로 확대됐다.세종시 인구는 2022년 37만8천882명에서 올해 8월 39만2천338명으로 소폭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이 11일 이진우 경제 해설가를 초청해 ‘작은 부자로 사는 법’을 주제로 제10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 이진우 해설가는 “경제 지식은 삶의 선택과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만의 경제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비달’이라는 별명답게 경제 개념을 일상적인 사례와 비유로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공직자 열린강좌는 2023년 시작돼 올해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심리학자 이호선에 이어 이진우 해설가
‘폐지 법률안’ 국회 발의에 한우업계·지자체 강하게 반대 “전통 잇는 민속문화, 지역경제 고려 폐지 아닌 개선 바람직” 국회에서 ‘소싸움법 폐지’관련 법안이 발의되자 한우업계와 지자체가 이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소싸움은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을 통해 법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3년 개정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11일 이진우 경제 해설가를 초청해 ‘작은 부자로 사는 법’을 주제로 제10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강연에서 이진우 해설가는 “경제 지식은 삶의 선택과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만의 경제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공직자 열린강좌는 2023년 시작돼 올해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심리학자 이호선에 이어 이진우 해설가까지 총 10회 진행됐다.도와 행정시 소속 직원은 물론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 소속 직원과 가족들도
데이터·AI 솔루션 전문기업 로이드케이 김대훈 대표가 ‘서비스강국코리아 2025 그랜드컨퍼런스 및 한국AI서비스학회 창립기념학술대회’에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AX를 위한 실질적 방향성을 제시했다.국가 AI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AI서비스학회 창립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AI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카이스트·고려대·연세대 등 유수의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고, KT·더존비즈온·마키나락스·포티투마루 등 국내 기업들도 함께했다.김대훈 대표는 한국AI서비스학회에서 엔터프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가 2025년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바다학교는 교실 밖 섬·바다·연안습지로 학습 공간을 넓혀 섬에듀투어, 봉사활동, 생태모니터링 및 줍깅 등 실천 중심 활동을 운영하는 인천 특화 ESD 프로그램이다.바다학교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포용성 등 5개 기준과 ESD 2030 핵심 요소 충족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는 2년마다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올해는 전국 57개 기관이 참여해 23개 프로젝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국세청은 12일 국세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 누리집 정보공개, '고액・상습체납자 등 명단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국세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이고,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대형 건설사 이외의 단지와 비교해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췄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잡는다. 2025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이앤씨 △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순이다.이 평가는 매년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해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