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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함창 라이온스클럽, 라면 30상자 기탁

상주시 함창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두산그룹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인수에 나선다.SK㈜는 1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매각 대상은 SK㈜가 직접 투자한 지분 51%와 증권사를 통해 총수익스와프 방식으로 확보한 지분 19.6%다.SK실트론의 전체 기업가치가 약 5조원 평가 감안시 이번 인수 규모는 3조∼4조원대일 것으로 예상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한 SK실트론의 나머지 지분 29.4%는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두산도 이날 SK로부터 SK실트론 인수와 관련해 우선협상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범인에게 법원이 2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 54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도일은 난폭 운전 혐의와 난동 혐의, 생후 6개월 아기부터 77세 노인까지 29명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 등 모두 3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사건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EPL 우승을 기념해 개방형 버스를 타고 도심을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이모 씨에게 병원과 자택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 활동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외 투어 일정과 관련해 여러 관계자들과의 조율이 필요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씨가 근무하는 강남구의 한 병원을 찾았고, 당시 그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소속사에 따르면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꾸준히 진료를 받아왔으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법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특검 추천은 제3자에게 맡기고, 수사 범위는 ‘통일교 의혹’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단계에서는 특검을 수용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21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특검법 발의를 위한 세부 사항에 최종 합의했다. 두 사람은 “각 당이 일부 양보하고, 포용의 정신으로 공동 발의할 법안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당은 가장 큰 쟁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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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벤처기업들 혁신 성과를 격려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벤처 인천 2025 대회’를 열었다. 시는 인천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3일 연수구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Venture Incheon 2025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12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국산과일 명품화 산업발전 간담회’를 열고, 역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국산 과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재배기술뿐 아니라 브랜딩·유통·정책·데이터 등 ‘농업 외적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수상 농가의 경영 및 판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며 국산 과일 명품화의 방향을 모색했다.행사에는 사과·배·단감
광복 이후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돼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대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명문대학 위상 제고 △산학협력 선두주자라는 ‘삼두마차’ 체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신한은행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진 인사는 고객 중심을 실천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준비에 중점을 뒀다. 신규 선임 부행장은 ▲이종구 영업추진1그룹장 ▲이승목 고객솔루션그룹장 ▲이재규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강수종 자본시장그룹장 ▲김경태 리스크관리그룹장 ▲강영홍 경영지원그룹장 ▲김정훈 브랜드홍보그룹장 등 총 7명이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조직개편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은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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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지역 주민들이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인천국제공항대교’로 확정할 것을 요구하며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촉구했다.영종 주민들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대교 명칭선정 시민연대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앞에서 선포식을 열고,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결정한 ‘청라하늘대교’ 명칭은 절차와 공공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영종 지역 주민자치회와 아파트연합회,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김정헌 중구청장과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다.시민연대는 “제3연륙교는 서울·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국가 기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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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 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선진학교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하며 뮤지컬 관람, 창경궁 견학, 자체 평가회 등의 일정만 소화했다가 감사에서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소규모 초등학교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A초등학교가 당초 사업계획서와 달리 선진학교 벤치마킹 연수를 이행하지 않고 뮤지컬 관람 등의 일정만 진행한 사실을 적발, 경고처분을 내렸다.감사 결과 A초등학교 교직원 22명은 지난해 6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동안 도외에서 ‘선진학교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하며 관광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전시개요전시명 | 서란 박은주 10회 민화 개인전 《사랑을 누비다》기 간 | 2025. 12. 31 – 2026. 01. 05 장 소 | 갤러리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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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은 제조·조립·테스트의 깊은 통합을 특징으로 하며, 글로벌 AI 붐에 힘입어 수익성이 강화되는 ‘파운드리 2.0’ 시대로 공식 진입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공정별 파운드리 매출, 수율, 가동률 트래커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2.0 시장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848억달러를 기록했다.이 같은 두 자릿수 성장은 전공정 제조와 후공정 첨단 패키징 전반에서 AI GPU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TSMC와 같은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중국 업체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 2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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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쉿! 비밀산타 프로젝트 열일곱 번째 이야기’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울산 동구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9개소에서 총 7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쉿! 비밀산타 프로젝트’는 복지관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아이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를 접하고,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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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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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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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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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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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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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2025년 하반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화천경찰서은 12월 23일, 2025년 하반기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화천경찰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치안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치안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치안 발전과 경찰 활동에 기여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화천경찰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화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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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바꾼다” 대구 북구 청소년, 구청장과 정책 맞토론
대구 북구청은 12월 22일 구청장 직소민원실에서 「2025년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학교 3학년 정부길 학생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북구 청소년참여위원 8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바꾸는 더 나은 북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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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제3차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 개최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해 본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자리에서 협의회 추진사업에 대한 이행 점검 사항과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및 공동선언 추진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후 협력 방안과 제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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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희대 불신·강박', 내란 아닌 李대통령 파기환송심이 원인"
조희대 대법원장의 '내란 동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내란특검의 불기소 결정문이 공개된 가운데,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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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도내 18개 시군 '최고 등급'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와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춘천시는 지난해 3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제도 전면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