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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제37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충북 음성군의회16일, 제3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첫날인 16일에는 2024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31건의 군정 질문의 시간이 진행됐다. 질문에 관한 집행부 답변은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영호 의장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김영근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협의체 운영과 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하는 등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난 2023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인증 제안, 청주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조례 대표발의 등 청주시 안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앞서 김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31일 숨졌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같은 방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충북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보존적 치료를 받다 31일 오전 상태 호전 없이 끝내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정밀실측조사에 착수한다.충북도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밀실측조사는 전체 해체·보수에 앞서 고증과 관련 문헌 조사, 정밀실측 등으로 복원자료를 확보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수·정비하기 위해서다.지난해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서 좌측면 기둥 하부가 바깥쪽으로 밀려 나가는 등 내부 기둥 위치가 바뀌었고 벽체 배부름, 연목, 개판, 추녀 등 일부가 파손돼 붕괴가 우려되면서 전체 해체·보수 필요성이 제기됐다.군은 이에 지난달 31일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충북 증평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증평소방서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아이돌봄 공백 세대 화재안전 지원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로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와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가구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 인권 친화 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은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과 세계 벤치마킹연합의 기업인권벤치마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증 제도다.해당 인증은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 성과, 대응 및 공개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인권경영을 추진해왔으며, 정책 수립에서 실행까지 정례화된 체계를 통해 인권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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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송언석 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면 요청 문자메시지' 논란에 대해 "적절하지 못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안 의원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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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6일 포스코이앤씨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가능한 사고는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정책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주요 동향과 우려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기․중장기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단기적으로는 제주 방문 중국 관광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한다. 서울, 부산 등 수도권을 통해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 확보에도 나선다.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인 따중디엔핑과 원도심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의 '4막'과 '종막' 업데이트에 앞서 신규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6일 선보였다.'운명의 궤적'은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스토리를 담은 에피소드다. '로스트아크' 1부 스토리의 핵심 인물 '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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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8월 6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양고추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추 종합 평가회는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의 한해 농사를 평가하는 자리로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작황 및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병
넥슨이 이날 2025 아이콘매치에 바르셀로나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 선수의 출전 확정과 더불어 티켓 선예매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
울산항만공사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해운항만 콘텐츠 제공 사업'이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항만 지속가능성 어워즈'의 '지역사회 부문'에서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지속가능어워즈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항만협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마다 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지역사회, 기후에너지, 안전보건 및 보안 등 6개 부문에 대한 우수 사례 선정을 위해 전 세계 항만이 경쟁해 최종 우수작
K리그1가 꿀맛 같은 혹서기 휴식기를 거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라운드에 들어간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0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포항은 지난달 27일 대구FC에 1-0 짜릿한 승리 여세를 몰아 홈에서 2연승의 승전보를 울리면서 현재 5위인 팀 순위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벌어진 K리그1 24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악몽 같은 3연패의 고리도 끊었다. 이날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한 이호재는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고객의 보장 선택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별 니즈에 맞춘 보험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NH모두안심재해보험’ ▲‘심플한NH재해보험’ ▲‘건강플러스NH통합보험’으로, 재해와 건강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NH모두안심재해보험’은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가입 가능한 간편형 재해보험으로, 남자 40세 기준 월 5,000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된다.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재해사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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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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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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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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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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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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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서 9~10월 파크골프 교육과정 운영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6일 파크골프 교육과정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파크골프 교육 과정 기획·신설, 강사 위촉, 수강생 모집 등 교육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마사회는 교육장소 제공, 장비대여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편의지원을 약속했다.신설되는 파크골프 교육과정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된다.안경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민 수요에 기반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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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아 만든 밑반찬, 이웃에 위로 되길”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소외 계층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은 당일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완성된 밑반찬 500세트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응원하고 이웃 간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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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특별대책위, 임시주택·복구현장 점검 나서
안동시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선진이동주택 단지 7개소와 남후농공단지를 현장 방문하고, 산불 피해 복구 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임시주택 설치가 대부분 마무리된 시점에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설계와 시공 적정성을 직접 확인하고, 표준설계도 준수 여부 및 입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하자 발생 시 신속한 보수 조치와 운영 관리 실태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위원회는 지난 5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 집행부로부터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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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폭염, 가뭄에 따른 비상 관수 집중 공급
김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로수 및 조경지, 공원을 대상으로 비상 관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관수는 특히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턱화단 조성지인 영남대로, 양천통로 등을 포함한 11개소의 통로와 공원 68개소, 사철나무 등 수벽 13개소 구간, 최근 식재된 수목 등 피해가 우려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녹지조경작업관리단, 공원관리작업단 등 직영 인력 50여 명을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에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점적 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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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의 대상자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해당 가구는 곰팡이로 인한 주방, 방 등의 열악한 환경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들은 도배, 장판 교체 및 내부 정리 정돈 등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 1~2가구를 더 선정하여 주거 보수, 환경 정비 등 개선 작업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사억 공동위원장은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