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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민선8기 3주년 군정보고회 개최

손병복 군수의 군민을 향한 브리핑이 빛났다. 울진군은 지난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연호문화센터에서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년의 주요 정책 성과와 변화한 군정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비전의 실현을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손군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1시간 30분 브리핑을 했다.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사계절 오션 리조트 유치 등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
‘민심이 부른 군수’ 김진열 군위군수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았다. 2022년 7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 목표로 내세운 그는 소통과 청렴을 핵심 가치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전방위 개혁을 통해 주민과 행정 간 신뢰를 크게 높였다. 그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 공약이행 전국 최우수, 재정분석 최고 등급 등 각종 평가에서 군위군은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군정 만족률이 85.4%, 정책 종합만족도는 80.58점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등 대형
이병환 성주군수는 1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교통의 요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브리핑에서 “2030년 개통되는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에 성주역이 건립되면 시외버스로 4시간 걸리는 서울까지 거리가 1시간40분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이어 “동서 3축을 완성하는 성주~대구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대구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대구 배후도시로서의 성장이 가능하다”며 “2개 고속도로, 1개 고속철도, 국도, 지방도, 군도 등으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먼저 국내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시정을 신뢰하고 힘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지난 3년‘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문경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KTX 문경역 개통과 함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아울러 테르메 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유엔군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가 있다. 6·25전쟁의 전사자는 명비에 이름을 새겨 수많은 희생을 후대에서도 기억하려는 것이다. 국가의 부름에 목숨을 내놓고 명비에 이름 한 줄을 남기고 떠난 수많은 영령께 경건히 묵념을 올린다. 미 동부 여행 중에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 갔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판초 우의를 입고 정찰하는 19명의 조각상이었다. 상반신만 설치되어 있어 더욱 강렬하고 실물처럼 느껴졌다. 참전용사 기념비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 ‘Freedom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치러졌다. 안동시청 소속 권혜림 선수는 E10,000m 종목에서 16분 47초 399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단체전에서도 안동시청은 남녀 일반부 팀 DTT200m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체 종목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의성군이 대형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의 회복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6일 안사면 안사리 일대 산불피해 현장에서 산불피해 복구 방향과 방법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산림 회복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국립산림과학원의 복원 연구사례 소개에 이어, 실질적인 복원 방법과 주민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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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로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유치 염원이 한여름 무더위만큼이나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홍천군 이장연합회는 홍천군민 100년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군민 염원을 알리기 위해 3일, 세종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활동은 홍천군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각 읍면 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릴레이식으로 전개되며 세종시 정부청사, 오송역 등 주요 지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이번 홍보활동의 첫 번째 스타트는 홍천읍 이장협의회가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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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5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노후화된 경유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수원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하반기에 총 960대에 조기폐차
아침 7시 30분. 등원 준비로 바쁜 시간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옷장 깊숙이 숨겨놓은 공주 드레스를 내놓으라며 떼를 부리고 있다. 어제 입은 트레이닝복을 찾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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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제주민주동우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신임 회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당직자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민주당에서 활동해왔다.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제주언론인클럽 대외협력부장, 제12대 도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고 회장은 “민주진보진영 외연 확장과 함께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로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주민주동우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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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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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기술진이 금속 제련·이차원료 재활용으로 자원회수 분야에 힘써온 결과 순환경제 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정부 정책 포상에서 천아섬 선임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 선임은 지난 2017년부터 전자스크랩 공정 실무자로 근무하며 연간 1만7000t이상의 폐PCB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구리·금·은 등의 자원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또 태양광 폐패널 설비 운영 실무를 담당해 은과 같은 유가금속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
1999년 6월 13일 시민들이 창원시 북면 달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산 서원곡 계곡, 창원 대방동 계곡 등 도심에도 물놀이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도심하천 정비 작업 등을 명분으로 하천 바닥이 시멘트로 변경됐습니다. 이 탓에 지금은 도
“야당도 국민의 선택 받은 국민의 대리인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하고 존중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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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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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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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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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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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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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 등 23개 해역,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서·남해 제주 연안 등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됐다.해양수산부는 3일 18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고수온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1단계 → 심각 2단계 등이다.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제주 연안의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작년보다 약 1주일 빠르게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올해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종료됐고,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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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작업, 전화·카톡 지시는 일상…'인력파견업체' 같은 화력발전소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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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충남 태안에서 과 만난 정철희 한전KPS비정규직지회 태안분회장이 사진 하나를 보여 주며 물었다. 남색 작업복을 입은 10여 명의 태안화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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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디자이너 겸 미스맥심 모델 이나 ... 욕조 속 섹시미로 ‘하체파 대표’ 위상 과시"
무대 디자이너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맥심 이나의 맥심 화보가 공개됐다. 이나는 남성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하체파 대표 주자로 참가해 수많은 미드파를 제치고 당당히 맥심 모델 계약에 성공했다.이번 맥심 7월호 화보는 이나가 미스맥심으로서 맥심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단독 화보로, 콘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끈한 핑크빛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나는 “별명이 물개일 정도로 물을 좋아하는데, 첫 단독 화보가 욕조에서 물을 맞으며 촬영하는 콘셉트라서 더욱 기대됐다.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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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영진전문대, 포항서 '외식창업 현장교육' 실시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실전 외식 창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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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해외점포 '눈에 띄네'...지난해 양적·질적 성장 모두 이뤘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 해외점포 총자산이 전년대비 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 총자산 대비 해외점포가 차지하는 비중도 소폭 상승했다. 또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하락하면서 건전성도 소폭 개선됐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