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친절 다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신현국 문경시장은 “건전한 생활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의 이번 방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쿠폰 지급 사업의 신속 지급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시민편의 행정서비스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를 본격 가동하고 전 실과소 및 읍면동 공무원들은 소비쿠폰 관련 시민 안내와 지급 절차 등 소비쿠폰 지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비쿠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시 본
문경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함께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국·소장 및 실과소장 등 80여 명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건전생활 실천의 의미를
문경시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 흥덕동 69-1번지 일원에서 ‘온누리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문경시 장애인골프협회,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동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강변 및 주민들이 많이 찾는 강변주차장과 지역 곳곳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풍수해 대비 예찰활동과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사고방지 및 위험지역 예찰 ▲화재예방 및 불조심 홍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홍보 및 순찰 ▲폭염 안전수칙 홍보 등과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홍숙 대장은 “화재 및 풍수해 대비 예방활동은 물론 최근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캠페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펀치가 출연한 2025 양구수목원 사운드 오브 포레스트가 지난 2일 저녁, 양구수목원 특설무대에서 열려,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양구수목원 야간개장은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해당 시간대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폐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맞물려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사흘 약 1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1,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
양구군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의 청소년 교류단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양구군을 방문한다고 전했다.이번 교류는 1999년 양구군과 치즈정 간 우호 교류 협정 체결 이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올해 교류에는 치즈정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19명이 참가하며, 양구군에서는 석천중학교 12명과 방산중학교 3명 등 총 15명의 중학생이 교류에 참여한다.4일에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구군 동면에 거주하는 정연자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정연자 씨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성금의 일부가 정부에서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물품을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유재희 동면장은 “정연자 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