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산림품종관리센터, 안전합동점검 실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3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관리본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안전점검은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활동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개선조치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 점검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센터의 안전관리감독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합동 점검은 채종원과 포지시설을 중심으로 작업환경상태 점검, 작업계획서 보완 및 현장 게시 여부 확인, 기계·기구의 안...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홈앤쇼핑과 함께 23일 영동군 영동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국 5대 권역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 전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세미나는 영동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프로젝트는 ‘판매지원’과 ‘이커머스 세미나’로 구성됐다. 판매 지원 프로그램은 홈앤쇼핑이 선정한 영동전통시장 업체 제품을
건양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22일 학술 및 학점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교육 품질 제고과 학문적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연계교육을 포함한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와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대학 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활성화, △공동교육 협력 및 교류, △국책사업 추진 및 협력 등을
충남 계룡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소통마켓’의 취지를 반영해 시민참여단이 행사 로드맵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여단들은 행사장 구성, 분임별 역할 분담, 안전 및 환경관리 방안 등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2025년 소통마켓’은 오는 9월 6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시민 주도로 열리는 소통형
NH농협 충북본부는 23일 지역내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NH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9일에도 2000만원 상당의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38도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인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70대 여성이 작업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일을 하던 70대 후반 의 여성 A씨가 쓰러졌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인지, 지병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충북도는 이와 관련 “작업이 거의 끝나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E&C가 시행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 강도 높게 질타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포스코E&C에서 올해만 다섯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살자고, 돈 벌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됐다"고 비판했다.전일 경남 의령군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공사는 한국도로공사 합천 창녕 건설사업단이 발주해서, 포스코E&C가 진행하고 있었다.이 대통령은
제주농협은 지난 28일 농협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평가회을 열고 올해 1차 년도 스마트팜 보급사업의 성과를 짚었다.‘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제주의 기후·지형·작목 특성에 맞춘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농업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농협의 올해 신사업이다. 이달 7일부터 매주 월요일 6시간씩 4회에 걸쳐 집중 운영됐다.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 36명을 비롯해 제주농협, 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 및 스마트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
1시간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특정 종교 집단 신도들이 대거 동원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사이비 보수로부터 탈출해야 야당이 산다"고 재차 절연을 촉구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지구당에 당비를 매달 1000원씩 납부하는 책임당원은 전국적으로 평균 2000명이 안 된다"며 "그러나 종교집단이 불순한 목적으로 국민의힘에 중앙당 인터넷을 통해 침투하는 책임당원은 십수만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때 전광훈 목사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에 가입하라고 선동한 것을 본 일이
제주시 공무원이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횡령사건이 ‘일파만파’ 불거진 가운데 김완근 제주시장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해당 직원은 종량제 봉투를 현금으로 결제한 매장을 골라 주문을 취소한 것처럼 꾸며 결제한 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하지만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행정에서가 현금으로 거래하고 있느냐는 지적이다.버스요금도 현금을 받지 않고 카드만 받고 있는데 말이 되느냐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특히 해당 직원이 업체에서 종량제봉투를 주문 취소했다고 했으면 당연 반출된 종량제봉투도 회수돼야 하는데도 이러한 사소한 것조차 확인을
KT는 오는 30일부터 국내 첫 ‘화자인식’과 ‘딥보이스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된 서비스는 기존 문맥 기반 탐지 기술에 더해, 범죄자의 실제 음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으로 변조된 음성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AI 보안 역량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ᅠ ᅠ■ ICT규제샌드박스 실증 첫 사례, 신뢰 기반 기술 상용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국세청이 주식시장을 교란시켜 부당하게 이익을 얻고도 정당한 몫의 세금은 제대로 부담하지 않는 불공정 행위 탈세자 27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자금이 ‘투자→기업의 성장→국민 부의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공정하게 반영하고, 기업의 성과가 모든 주주들에게 공평하게 배분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5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국내 주식시장을 떠났다.이는, 허위공시로 단기 시세차익을 챙긴 주가조작 세력, 인수한
KT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문맥 기반 탐지 기술에 더해 범죄자 실제 음성을 인식하고 AI로 변조된 음성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보안 역량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KT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정부 협력으로 ICT규제샌드박스 실증 KT는 지난해 10월 과기정통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2시간전
양돈·양계 과정 28명 수료...알찬 이론·실습 '높은 호응' 프로그램 뒷받침...처우개선·제도보완 '진출 이끌어가야' 미래수의사, 즉 수의과대학생들이 농장동물 분야 진출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7월 21~25일 강원 평창에 있는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수의과대학생 농장동물교육’ 양돈·양계 심화과정에 수
여름철을 맞아 e스포츠 대회가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며 뜨거운 한 여름을 '이열치열'로 잊게 하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펍지 네이션스 컵 2025’ ‘슈바 썸머스쿨 시즌 1’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등 e스포츠 대회가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처럼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e스포츠 대회를 통해 해당 종목 게임들의 인기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최근 e스포츠 대회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배경 중 하나는 e스포츠의 파워가 꼽힌다. e스포츠는 그 자체로 볼거리이자, 대회 종목의 인기를 높이는 효과적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주희 변호사,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김건희특검 출석불응···강제구인하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가 무산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출석하지 않았다.특검팀은 곧바로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재통보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김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까지 변호인 선임계를 비롯한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그간 내란특검팀 출정 조사와 내란 재판에도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엄 때 윤석열 말 안 들은 군인 특진시킨다
'12·3 비상계엄' 때 위법·부당한 지시를 거부했거나 소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대령을 준장으로 특별진급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29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군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8일 재입법예고했다.국방부는 지난 2일 평시 공적으로 '중령 이하 장병'을 1계급 특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군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는데, 16일 만에 재입법예고를 통해 특진 대상 계급을 '대령 이하 장병'으로 확대한 것이다.기존 특진 요건은 '전투에서 전군의 본보기가 되는 큰 공을 세운 사람'으로 전투,
Generic placeholder image
"1인가구 혜택, 전입할 때 살펴보세요"
경기도가 도에 전입하는 1인가구를 위해 ‘전입신고할 때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과정에서 1인가구에게 맞춤형 정책정보를 안내해 필요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1인가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는 지역별 균형과 1인가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명, 성남, 구리, 파주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1인가구가 전입신고를 하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남 강진군이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강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의 미래를 만드는 희망공간'이라는 비전을 실천한 혁신 성과를 대내외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일온도 48도↑시, 자동 살수" 코레일, 폭염 대응 총력
한국철도공사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열차 서행, 자동살수장치 가동, 시설물 정비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며 고객 안전 확보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