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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 동해안 창업 허브로 도약 본격화

경북 영덕군 강구항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 인재가 모여드는 동해안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부터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강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총사업비 300억...
2025년 8월 31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8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말이 많아 시끄러우니 분위기를 잘 이용해 처세해야.48년 서두르지 말고 어려움 극복하며 과감히 추진하면 목표달성.60년 협조 안 되고 비방당하며 되는 일은 없고
낙동강 상류의 중금속 퇴적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안동시의회는 이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낙동강 상류 중금속 퇴적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학계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사회 대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중 우호의 밤 &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장에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호산대학교가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심의 끝에 총 24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 내 전문대학으로는 호산대학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작은 대야에 담긴 치어 수천 마리가 남대천으로 풀려나며 지역 하천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의지가 더해졌다.의성군은 올해 붕어·메기·동자개 등 경제성 어종 총 10만2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지난 28일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토종 치어 4
경북 경산시가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 엔젤투자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수도권에 집중된 초기 투자 생태계를 경산으로 확산하고, 지역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이 본격 논의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29일 경산시청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조민식 회장과 만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전설 등급 영웅 2종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18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과 함께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신규 전설 영웅은 ‘백마법의 화신 오를리’와 ‘붉은 나비 데이지’다. 오를리는 ‘빛의 일갈’ 스킬로 모든 적에게 2회 피해를 주며, ‘통찰의 빛’ 패시브로 자기 자신에게 마법 공격력 기반 보호막을 생성한다. 데이지는 적군의 버프를 제
한국중부발전은 2024년 초부터 추진한 생성형 AI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단순한 대화형 챗봇을 넘어 발전소 운전, 정비, 안전, 행정 등 전사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전문 AI 플랫폼 ‘하이코미’는 현재 조직 곳곳에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중부발전은 하이코미의 개발을 위해 내부 정보와 개인정보의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자체 AI 환경을 조성하고, AI의 비윤리적 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이후 사내 각 부서의 전문가 33명
본격적으로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에 돌입한 홍명보호의 측면도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누구도 확실하게 주전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측면에서 치열한 자리다툼이 벌어질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늘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보다 아래로 평가받던 팀만 상대했던 홍명보호가 강팀을 상대로 펼치는 평가전이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최근 자사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4일 대고객 사과문을 발표하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번 침해 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해 전액 보상하겠다는 입장도 공식적으로 밝혔다.조 대표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는 보안 관리가 미흡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저와 롯데카드에 있다”며 “변명의 여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 투웨이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기능을 모두 담은 가성비 저소음 키보드, ‘DK108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를 세련된 미스트화이트 컬러로 출시한다고 밝혔다.DK108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는 가격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는 21,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과 기능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최적화된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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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삶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수필집을 펴냈습니다.”시인이자 수필가인 황연희 씨가 첫 수필집 ‘나의 이름표’를 출간했다. 2021년 시집 ‘아프지 않은 흔적’을 낸 데 이어 두 번째 저서로, 이번 작품은 일상의 순간과 기억, 그리고 삶의 궤적을 담아낸 기록이다.경북 예천
포스코그룹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포스코는 4일 서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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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여 해녀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해녀문화 보존·전승을 위한 전국해녀협회가 지난해 출범했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제주 출신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 주최로 지난 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국해녀협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문제점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은 “해녀협회가 설립됐지만 사무실 임대료와 행정 인건비, 회의 개최비 등 기본 경비도 부족해 재정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쓰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의 ‘Ruby’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으며,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이와 함께 ‘Ruby’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72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가유공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데도 그의 가족관계가 뒤늦게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지급된 보훈급여금을 환수한 행정기관의 처분은 당사자의 생활 안정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법·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전상군경으로 등록돼 무의탁수당을 받아오던 ㄱ씨가 관할 보훈지청의 환수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민법 제860조의 인지 소급효를 국가유공자법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법 취지에 반한다.”라며 해당 환수처분을 취소했다.전상군경이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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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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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가 지하 저수시설에 빠진 70대 숨져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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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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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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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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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통합돌봄 시대 이끌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나서
광명시가 통합돌봄 시대를 이끌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선다.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특화 주제별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지역 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커뮤니티, 시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아동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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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여수시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3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이어진 전문가 심사에서 상위 10개 우수과제로 선정된 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 과제인 ‘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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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인두화 체험 ‘화목(火木)한 그림 여행’ 운영
화순군은 3일 지역민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고,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순예술인촌에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인두화 체험 프로그램 ‘화목한 그림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를 태워 무늬를 새기는 독특한 창작 기법인 인두화를 활용해 공예와 미술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동·성인·가족이 참여하여 인두화 기법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자에게 작품을 완성할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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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수도 해남, 소농들이 일군 200억원의 기적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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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읍 ‘함께, 멀리 둘레길’ 점등식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시 대산읍 해안 산책로에 가로등 설치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서산시 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 입구에서 지역사회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멀리 둘레길’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는 약 4km 구간으로 바다를 따라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평소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데 그동안 가로등이 없어서 야간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