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수행대학에 일반대 25곳, 전문대 25곳 등 5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전날 도청에서 제3차...
13시간전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5일 오후 2시 서울역 아렉스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6월 5일부터 2027년 6월 5일까지 2년이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전국 246개 대학 및 전문대
서울예술대학교가 경기도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서울예대는 계원예대, 청강문화산업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대 트랙에 참여하게 됐으며, 올 3월부터 5년간 총 7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사업을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포항에 전문 인력 양성을” 포항대학교는 지난 9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와 고교·대학 간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포항대는 지난 2023년 3월 교육부의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시행계획 공고 후 같은해
경기도가 지역혁신을 이끌 50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수행대학을 최종 선정했다.도는 29일 도청에서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을 열고 RISE 수행 대학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단독 16개 및 컨소시엄 12개 등 모두 28개 대학·컨소시엄, 수행대학으로는 일반대 25개 및 전문대 25개 등 50개교를 최종 확정했다. 수행대학 수 기준 도내 전체 75개 대학의 67%에 달한다.라이즈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앞서 경기도는
112차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가 22일 충청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충청권 전문대학 총장 11명 등 모두 2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라이즈 사업’ 시행에 따른 대학과 지역의 연계 방안,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 전문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차명돈 한국사학진흥재단 본부장은 ‘학교복합시설 정책’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전문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
포항대학교는 지난 9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와 고교·대학 간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이차전지 분야 심화인력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3월 교육부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시행계획 공고 이후, 같은 해 7월 포항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흥해공고와 이차전지 인재양성에 특화된 통합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의 핵심적인 내용은 ‘직업계고-전문대학-기업’이 연계된 통합 교육과정을 통해 고교단계에서 전문대학 학점을 이수하
경북·대구 지역 20개 전문대의 2027년 모집 정원이 2만6976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8일 ‘2027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입학전형 계획에 따르면, 경북·대구권 전문대 정원은 2만6976명으로 전국 총 모집인원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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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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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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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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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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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로그인, 영덕 산불 피해 이재민에 백팩 등 지원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노트북 가방 50개, 미니 파우치 크로스백 50개, 17인치 백팩 노트북 가방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아이티로그인의 이번 기부는 국내외 재난 대응, 긴급 구호, 재건 복구,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이루어졌다. 피스윈즈코리아는 현재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부 물품은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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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 국토의 63%가 산림인 나라…다각적 활용으로 효용가치 높일 때
시작하면서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지목은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야, 대지 등 총 28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중 임야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국토 면적의 62.6%로 높은 편이다. 이를 소유별로 보면 국유림 25.5%, 공유림 7.4%, 사유림 67.1%로 사유림이 월등하게 많다.2023년 기준 전국 사유림 산주는 220만 명으로 산주 한 사람당 평균 임야면적은 약1.8㏊ 규모로 매우 영세한 편이다.지목별 땅값을 살펴보자. 서울을 예로 든다면 너무 편차가 클 것 같아 대전의 한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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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 거취 ‘내홍’...9일 의총서 김용태 거취 논의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책임과 당 수습 방안을 놓고 내홍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임이자·최형두·최보윤 비상대책위원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김 비대위원장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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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셀링 송 대표작 연극 ‘엔들링스’ 개최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영화감독이자 극작가 셀린 송의 대표 희곡 작품인 연극 ‘엔들링스’를 한국 초연 무대로 선보인다.'엔들링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2024년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제주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 대전예술의전당 3개 극장이 공동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서울에서 초연 후 대전을 거쳐 제주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엔들링’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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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인기 굳건…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6월 분양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히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청약자들은 84㎡ 평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자 절반 이상이 전용 84㎡ 아파트에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청약자 수는 총 22만740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체의 54%에 해당하는 12만3935명이 전용 84㎡에 청약을 접수했다.최근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전용 59㎡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