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과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9일 개회

과천시의회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제292회 임시회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3건을 심의한다.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보다 921억 원 증액된 6567억 원 규모다.의원 발의 조례안과 규칙안은 예산 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윤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지급 기준은 2021년 코로나19 당시 국민지원금과 동일하게 가구별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되, 고액 자산가를 배제하는 별도 컷오프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오는 12일 지급 기준을 공식 발표하고 22일부터 소비쿠폰을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이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참여했고,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의결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의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2차 상법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지난 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여성대회 성평등상 시상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성평등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대표는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엄마 기자단’을 운영하고, 예비 부모와 양육자를
김동연 경기지사가 2일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
4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미영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수원시 무형유산 전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오세철 의원이 대표로 발
2시간전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창원단감’이 북창원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출하되는 단감은 조생종 대표 품...
2시간전
올 가을,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분양이 전국적으로 이어진다. 초고층 아파트는 단순히 '높다'는 개념을 넘어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 랜드마크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청약 시장과 시세 측면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초고층 아파트는 조망권, 개방감, 세대 간 간섭 최소화 등 주거 쾌적성에서 일반 아파트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시공 난이도가 높아 주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상품, 설계 경쟁력까지 더해져 상징적인 프리미엄이 붙는다.이 같은
2시간전
정선군은 지난 9월 6일, 개최된 ‘2025 정선 동강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정선아리랑 시간여행, 시간을 거슬러 동강을 달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선 동강의 빼어난 자연 속에서 국민고향정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주목받았다.대회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의회, 정선군체육회, 강원랜드가 후원했으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를 설계해 의미를 더했다.5km, 10km, 하프코스 3개 구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와 울산 등 전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을 운영했다.이번 소통창
2시간전
인천 중구의회 윤효화 의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영종지역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중구 차원의 특화된 대응책 마련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윤 의원은 제327회 중구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발표한 영종지역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현실적 개발 상황과 괴리가 크다”며 “미단시티와 하늘도시 등 저조한 개발률에도 불구하고 경관계획이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12일, 송도·청라·영종지역을 포함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공개하고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돌외 ‘외’라는 열매가 있다.누구나 잘 아는 “참외, 오이” 등을 말한다.국어사전에는 ‘외’ 【명사】 ‘오이’의 준말이라고 나온다.예전부터 제주에서는 ‘외’라고 하면 ‘오이보다 참외’를 가리키는 말이고 ‘오이’는 ‘물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을 하고 있다.제주와 육지지방에서 사용하는 식물의 이름 중에는 서로 상반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아 왔거나 제주살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서로 상반되게 사용 하는 도구 중에는 ’호미‘라는 말이 있는데 ’호미
2시간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추석에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장관은 " 올 추석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상승세다"라며 "배추 등 채소 수급은 안정적이며 사과·배도 작황이 좋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가격은 높은 편"이라고 했다.그는 "명절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있으니 물량을 최대한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달 중순 정부가 성수품 공급을 포함한 추석 명절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간 총 135만호, 연간 27만호의 신규 주택이 착공된다. 최근 3년 공급실적 대비 1.7배 수준으로 매년 11만호 늘어난 수치다.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 공공택지에 충분한 주택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 절차에 따른 지연 요소를 개선하여, 3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비과세종합저축계좌는 장애인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지원하기 위해 비과세를 적용하는 대표적인 세제지원 상품이다.다만, 비과세종합저축을 취급하고 있는 증권사 대부분이 영업점 방문 가입만 허용하고 있어 장애인 등의 불편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증권업권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했고, 증권사는 비과세종합저축에 대한 비대면 가입절차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영업점 방문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입을 우선 허용하되, 단계적으로 적용대상 확대, 공공마이데이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 '예산 칼질'로 생채기내고 분리되는 '왕 부처' 기재부…당시 권한 남용 여부도 파헤쳐야
기획재정부가 통합 18년 만에 다시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될 운명에 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기재부가 정부 부처의 '왕 노릇'하고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거나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 참가
올거나이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가 주최하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딥 다이브, 플라이 하이’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1:1 투자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올거나이즈는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KT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정로의 주간 브리핑] 경주 APEC 정상회의 목조 만찬장 신축 중
경주 APEC 정상회의 목조 만찬장 신축 중경주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박물관 내에 목조건축으로 된 만찬장이 신축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 3월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987.20㎡ 규모의 가설 전람회장이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기초를 제외한 골조부터 마감까지 건식공법이 적용됐다. 목조건축의 특성상 별도 마감재가 필요 없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완공 후에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예산 광시면에 목조 공공건축 ‘광시 어울림센터’ 충남도는 8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대통령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300여명의 한국인 노동자가 미 이민당국의 단속에 적발돼 체포·구금된 사태와 관련, 이번 일로 한국과의 관계가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에 대한 석방 교섭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7일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결승전 관람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서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 폭우에 떠내려간 맨홀뚜껑…하루 종일 ‘우리 일 아냐’ 핑퐁게임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는 하수구 맨홀뚜껑이 빗물에 떠내려갔지만 하루 종일 방치되는 일이 벌어졌다. 주민이 수차례 신고했음에도 행정은 “우리 소관이 아니다”는 말만 반복하는 등 구멍은 현재까지 그대로 뚫린 채 방치됐다. 덕진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7일 새벽 자택 인근 도로의 맨홀뚜껑이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