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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가산단 60주년 맞아…외국인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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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국가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해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열린 대회에는 인천 지역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안정적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가 사업비 분담 문제로 장기간 표류했던 ‘푸른송도배수지 증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당초 이 사업은 사업비 분담 비율을 놓고 관계 기관들이 이견을 보여 난항을 겪다가 인천시의 적극적 소통과 제도 개선으로 갈등이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가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 청년 대상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 TALK’을 성황리에 마쳤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함께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 ‘농심천심운동’과 연계한
1967년에 조성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1월 전면 개방된다.안양시는 지난 2월 서울대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 양여 협약을 한 뒤 서울대 수목원 1550㏊ 가운데 안양시 소재 90㏊에 대한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 실종된 어민이 약 1시간30분 만에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 강화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40분께 강화군 외포리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중이던 50대 어민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해경 헬기는 오후 3시 8분쯤 서도면
수원축산농협이 18일 경기 화성특례시 서신면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해 퇴비·액비로 재활용하고, 신재생 에너지로도 재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시설이다. 서신면 일
고양시 금고로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재지정 됐다. 고양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 간 치열한 공방 끝에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로 확정했다.시금고 재지정에 따라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 간 시예산 3조 7
경남도청과 경상남도경찰청이 2022년 이후 3년 만에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국회 여야는 정기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추석 직후인 10월 13일부터 시작하기로 확정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방 현장 감사에 무게를 두고 전국 주요 광역자치단체와 경찰청을 순차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경남도와 경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플랜엠 본사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예비유니콘은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요건을 갖춘 기업 중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중기부에서 2019년부터 매년 예비유니콘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올해 예비유니콘은 총 15개 사가 선정됐며, 충북에서는 ㈜플랜엠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플랜엠은 2020년 설립된 친환경 모듈러 건축물 전문기업으로, 학교·군대 숙소·이동형 병상·공공임대주택 및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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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제6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손익 중심의 경영 실적 및 계열사 사업추진 계획을 중점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 8월말 기준 경영실적 점검 ▲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 계열사별 목표달성 사업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비경상 요인에 의한 손익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예산 절감과 비상경영 체제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지준섭 부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을 시행해 왔지만, 대외적 비경상 요인들로 인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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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입한 i-바다패스로 8월까지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33%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i-바다패스 누계 이용건은 총 56만9,943건으로 지난해 42만9,325건에서 33% 증가했다. 특히, 7월 한달간 증가률은 83%로 i-바다패스 도입 후 가장 높았다.이를 다시 살펴보면 ▲인천시민 37만5,827건 → 48만8,474건 ▲타시도민 53,498건 → 81,469건 으로, 인천시민 못지않게 외지 관광객의 유입 확대가 두드러졌다.i-바다패스를 통해 인천 섬 관광의 저변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에 동조했다는 내용의 사회관계망 게시글을 올려 고발당한 고부건 변호사측이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변호사에 대한 고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40분 국회 소통관에서 한창민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검사검사모임 공동대표인 이희성 변호사 등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고부건 변호사에 대한 고발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정권의 불법 계엄 선포 당시 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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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긴급 현안 청문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다.법사위는 22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관련 긴급 현안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안건은 재석 15인 중 찬성 10인, 기권 5인으로 가결됐다.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날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도중 해당 안건을 상정했고, 여당 측은 “대선 직전 조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회동한 정황이 있다”
서초문화원이 가을을 맞아 구민들이 음악 선율을 들으며 동시에 시심도 고양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한다. 22일 서초문화원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제8회 클래식 판타지: 시詩와 아리아'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가을밤을 수놓는
김만식 기자 = 군위군 의흥면에서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유통기한 2~3주 연장, 유통업계 파급 효과 클 듯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모두 '윈윈' 혁신 솔루션 후르츠팩토리가 포도의 신선도를 획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신개념 포장재 ‘숨’을 출시했다. 이 기술은 수확 후 빠르게 시들어가는 포도의 수분 손실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마치 나무에 달려 있는 듯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포도는 수확 순간부터 뿌리로부터의 수분 공급이 끊기며, 줄기·지경·포도알 순으로 수분이 말라간다. 상온 보관 시 약 5일만 지나도 알맹이가 푸석해져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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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의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가 10월 25일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최인의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는 그의 음악적 여정이자 철학적 성찰의 기록이다. 2023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무대를 확장한 이번 무대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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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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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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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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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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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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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동대구역 ‘트리핀 X 슈야’ 테마카페 오픈
코레일유통이 내일 KTX 동대구역 3층 커피전문점 ‘트리핀’을 캐릭터 ‘슈야’를 활용한 테마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테마카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2025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 지식재산권 기업의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이번 테마카페의 주인공은 케이비젼의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슈야’와 ‘토야’다. 슈크림 케이크에서 태어난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케이크에서 태어난 친구 ‘토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온라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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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지어진 강화 신문리 고택, 인천시 등록문화유산 지정
1928년에 지어진 ‘강화 신문리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22일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강화 신문리 고택’을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1928년에 건립된 신문리 고택은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개량 한옥이다.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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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DB V:Launch @ FLY ASIA 스페셜' 개최
한국산업은행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FLY ASIA 2025'에서 지역소재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투자자 등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 @ FLY ASIA 스페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과의 지리적 근접성과 지역 스타트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본의 벤처투자자들을 초청, 투자 유치에 관한 강연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패널토론, 지역 스타트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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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비쿠폰 첫날…1차와 달리 '차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인천에서는 지난 1차와 달리 비교적 차분하게 시작됐다.인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지역 신청 건수는 전체 대상자 중 약 12%인 34만8975건으로 집계됐다.정부는 이날부터 전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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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만난사람들, 창립 12주년 맞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환경정화활동 개시
‘골프로만난사람들’ 회원 107명은 지난 21일 창립12주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산 만들기’ 일환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