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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말레이시아 쇠고기 시장…한우, 프리미엄 수요 공략 ‘기회’

소비 증가세 불구 수입 의존 높아 공급 ‘공백’ 가격대별 이중 구조…한우는 고급 시장 타깃 할랄 인증·외식 채널 핵심…브랜드 전략 요구 말레이시아 쇠고기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육류 중심 식단과 중산층 확대, 식문화의 서구화가 맞물리면서 쇠고기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 시장은 한우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원인으로 돼지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사용하는 사료업체가 지목되면서 업계가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했다. 전문가들은 핵심 쟁점을 짚으며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다. 사료에서 검출된 것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 흔적일 수 있고, 감염된 돼지가 도축장 검역을 통과한 시스템의 구멍이 근본 원인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스마트 해썹 제도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이 지난 3월 31일자로 개정 고시됨에 따라 축산물 생산단계의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현장 구축 기술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해썹인증원은 축산물 생산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ASF 살처분농가에 대한 사료업계 차원의 도의적 책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한돈협회를 방문한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와의 만남에서다. 이기홍 회장은 ASF 유전자 검출, 국내산 혈장단백질 사료 사용 농가의 잇따른 발생, 해당 사료 공급 중단 후 발생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올들어 양돈장에서 발생한 I
8월 9일~14일 대전...50여개국 1천여명 참석 '세계 권위' 국제학술대회 운영 협력...대전 글로벌 학술도시 위상 제고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 조직위원회,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맺고, 학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nternation
중동전쟁 장기화에 품귀현상...생산 조절‧중단 방역 빈틈 우려...사재기‧쏠림 방지 '점검' 요구 동물약품 업체들이 플라스틱을 원료로 쓰고 있는 소독제 포장용기, 백신 병 등 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축질병 진료 현장에서도 주사기 부족사태가 나타나고 있다. 중동전쟁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여파다. 업계에 따르면 동물약품
충북낙협은 지난 7일 충북낙협 치즈체험관에서 후계낙농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화식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 후계낙농인들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계낙농인은 향후 충북낙협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며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NH농협은행은 고객 편의 등 여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를 출범하고, 16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TF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강화 및 직원의 업무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여신 전반의 프로세스를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개발, 상품, 플랫폼, 여신제도 등 관련 부서들이 TF에 참여해 전사적 협업 체계를 구축
세월호 12주기인 16일, 세월호 기억공간에 시민들이 모였다. 기억공간 앞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잊지 않겠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참사에서 희생된 이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
1만8천 세무사 회원과 7만여 임직원을 두고 약 300만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회계⋅세무⋅경영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세무사회의 전국 132개 지역세무사회장과 본⋅지방회 및 지역회 임원들이 부여에 총집결해 팀웍을 다졌다.세무사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회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2026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세무사회의 주요 회무와 사업을 공유하면서 플랫폼세무사회, 민간위탁사업비 외부검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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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기술·정책·산업 연계 협력체계 구축… 건설효율화 앞장선다공동연구, 포럼·세미나, 교육과정 운영, 제도개선 아젠다 발굴 추진 OSC모듈러산업협회와 대한건축학회가 국내 오프사이트건설 및 모듈러 산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OSC모듈러산업협회 김인한 회장과 건축학회 박진철 회장은 16일 건축학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듈러 건축과 OSC 관련 정책, 기술, 산업, 학술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의 전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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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오는 18일 오후에 결정된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성곤 국회의원과 문대림 국회의원의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투표를 16일 시작해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결선은 권리당원 50%, 일반 도민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권리당원 투표는 16일 온라인 투표에 이어 17~18일 자동응답 투표로 진행된다.일반 도민 투표는 16~17일 이틀간 02로 시작되는 ARS 방식으로 실시된다.결과는 18일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1
국가산업단지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이제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 한때 국가산업단지는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기업 입지를 지원하는 개발사업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첨단기술이 산업 질서를 재편하고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오늘 국가산업단지는 더 이상 단순한 공간 조성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것은 국가 경제의 구조를 설계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정책 수단이다.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가치는 집적과 연결에 있다. 기업과 연구기관, 지원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산업 생태계는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의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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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알파’를 펴냈다. 이 책은 단순히 사회적 성공이나 부의 축적을 강조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궤를 달리한다. 저자는 모든 변화의 시작점을 외부 환경이 아닌 자기 내면의 창조자로서 ‘알파’, 즉 근원적인 마음가짐과 삶의 원칙 등에서 찾는다. 꾸준한 자기계발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충실한 삶의 태도가 어떻게 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재심위원회는 16일 오후 5시 심의를 열고 용담1.2동 김영심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재심위는 김 예비후보에 대한 페널티 부과 시점이 4월13일 오후 6시30분 정도로, 이미 해당 선거구에 대한 경선 투표가 상당수 진행된 상태였던 만큼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이에 재심위원회는 이 사안을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최종 판단을 내리도록 인용 결정을 내렸다.중앙당 최고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한편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공천불복자는 '공직선거 출마 신청한 후보자로서 당의 결정에
‘먼둑’이라는 언덕이 있었다.영흥·선재도에서 조개무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오랜 시간 바지락껍데기가 쌓여 언덕이 된 먼둑은 어른들에겐 일터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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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물건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상승 폭은 전주보다 0.3%포인트 줄었지만 지난해 9월 1일부터 32주 연속 상승세다.올해 누계 변동률로 보면 1.23% 올라 전국 평균인 1.27%를 웃돌았다.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와 연수동 대단지 위주로 0.11% 상승해 인천 8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 더샵퍼스트월드 전용면적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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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정신 계승"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를 맞아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0일 제주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유네스코 기념해는 회원국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한국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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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6·3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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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내일 오후 제주도 '비'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일요일인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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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 충북도회, 충북개발공사와 간담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0일 충북개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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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당선 1년 내 10조 반도체 공장 유치…전남광주의 판 바꾸겠다"
"당선 후 1년 안에 최소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전남광주의 경제지도를 통째로 바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결선을 하루 앞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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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시계제로 시대의 리스크 매니지먼트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흔히 ‘위험관리’로 번역되지만, 이는 개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오역에 해당한다. 실제로는 한국어에서도 ‘리스크 매니지먼트’라는 용어가 그대로 사용한다. 이는 ‘리스크’라는 개념이 단순한 위험을 넘어 예상치 못한 기회까지 함께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 매니지먼트란 단순히 손실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 대응이라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과거에는 기업은 물론 국가와 가계 등 경제주체들이 월, 분기, 연 단위로 전망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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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석유공사 석유 구입에 30억 달러 신속 지원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3월 27일 개최된 '에너지위기 대응 긴급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한국석유공사에 총 30억 달러를 공동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발 에너지 위기 가능성이 고조된 긴급한 상황에 대응해 3개 기관은 신속하게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날 자금인출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산은은 ▲석유 구매를 위한 수입결제자금 ▲해외 공모채 상환을 위한 외화운영자금 ▲비축설비의 개보수를 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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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덤불진 옆길
여기, 아산병원 7층 57호실은 고독지옥이다. 입원한 지 일주일이 되었다. 이번이 여덟 번째다. 올 때마다 좋아지기보다 갈수록 성적표가 좋지 않다. “투병” 둘이서 가야 할 길이다. 아무도 대신 할 수 없다. 누구에게 투정할 수도 없다. 산 하나를 넘으면 평지가 나올법한데 다시 산이 가로막고 서 있다. 아찔하다. 헐떡이며 넘어온 숨을 고르기도 전에 올라야 하는 오르막은 턱 숨이 막힌다. 어제 교수님은 어쩌면 더는 항암을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럼 어쩌라는 거지’ 머릿속이 하얗다. 그이를 환자로 더 이상은 받아주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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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반도체 다음은 바이오, 충북의 대전환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를 맞아 고공행진하고 있다.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올해 영업이익은 이보다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23일 발표될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업계는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대로 예상한다. 예상대로라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수준에 다가서게 된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200조원대 전망치를 뒷받침하는 수치다. 2027년 영업이익 447조원 전망도 나왔다.SK하이닉스 효과는 지역경제와 구성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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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가산업단지, 충청북도가 방향을 제시한다
국가산업단지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이제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 한때 국가산업단지는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기업 입지를 지원하는 개발사업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첨단기술이 산업 질서를 재편하고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오늘 국가산업단지는 더 이상 단순한 공간 조성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것은 국가 경제의 구조를 설계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정책 수단이다.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가치는 집적과 연결에 있다. 기업과 연구기관, 지원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산업 생태계는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의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