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지방정부인 몽골 튜브도 유소년 축구선수 대표단 41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SON축구아카데미 훈련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이번 방문은 ‘2024 제18회 몽골 튜브도 EATOF 총회’의 공동선언문 중 유스·스포츠 관광 교류 확대의 실천 방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전문 트레이닝, 친선 경기 등 프로그램과 더불어 레고랜드 투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3일,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강릉시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위기로 산림재난이 대형화, 일상화되어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응급조치 및 2차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산사태 재난이 발생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기에‘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되었다.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상지대는 지난 1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룸라운지에서 ‘2025 강원·경인지역 대학 취업협력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인지역 취업관리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경인지역 대학 간 처음으로 추진된 공식적인 취업 협력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날 행사에는 강원지역 6개 대학과 경인지역 20개 대학의 취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취업 분야 실무자 간 연계 및 협업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성경륭 상지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교육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 첫 번째 강의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욱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따뜻한 양육이 아동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이어, 코웨이브문화교육컴퍼니 이상경 대표가 시각예술과 정서회복이 결합된 샌드아트 교육과 퍼포먼스를 펼쳐, 교육에 참석한 20명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6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에서 ‘2025 강릉 MICE 실무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과정은 총 37명이 지원하여 MICE 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MICE 역량 강화교육의 연장선으로 특히 올해는 ‘컨벤션기획사 2급’자격취득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실제 취업·업무 연계가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마케팅 등 트렌드 기반 커리큘럼도 병행되어 실효성과 전문성을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2025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산림청과 5개 시·도 관계자, 민간 전문가, 마을 이장 등 약 30명이 참석해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동서트레일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국립동서트레일센터 및 안내소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 현황이 공유됐다. 특히 주민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트레일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기대 효과에 대한 의
제14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이 19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온결예술단의 진혼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25의 노래 합창과 조총 발사 등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인 △고태문 대위(구좌읍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5년도 2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6월 23일 18시까지 접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주거안정장학금은 사업 참여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39세 이하의 미혼인 자로서 원거리 진학으로 주거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학생을 선발 학기 중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원거리 진학 여부는 학생의 소속 대학과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한 원거리 심사 기준을 통해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
아이티센그룹의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티센피엔에스는 IT 통합관제 전문기업 위엠비와 금융권의 보안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권 보안 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운영 최적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아이티센피엔에스는 생체 인증 기반 보안 솔루션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포함한 차세대 보안 인프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엠비는 통합관제 시스템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늘, 바람, 자연이 부른다. 여행 가기 좋은 날. 일에 치이고 사람에 지친 이들에겐 쉼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어깨에 짊어진 일상의 무게를 줄이고 기차 타고 떠나는 산사여행을 가면 어떨까?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오는 29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템플스테이 테마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기차여행 코스는 △석종사 △망경산사 △구인사 △대승사 △미륵대흥사 △축서사 △청량사(경북
춘천시가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두 건의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 글로벌 교육협력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아나폴리스시청에서 개빈 버클리 시장과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두 도시가 상호 우호 증진과 함께 자전거도로, 도시관광앱, 수상레저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자전거도로망을 활용한 생태관광과 시민건강 증진
포항북부경찰서와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두 기관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노인학대 예방·근절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고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12일 흥해시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내 노인인구 비율이 22.4%에 도달함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포항시 북구 시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잠재된 지역사회 내 학대사례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천일염 가격의 인상으로 오이지 나눔활동이 난항을 겪던 찰나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에서 자체 생산한 천일염을 기부했으며, ‘洞자원봉사센터 상담가’ 및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참여해 오이지 4,000개를 직접 담갔다.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오이지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매년 진행하며 오이지를 담근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19일, 남원시 운봉 허브밸리에서 영‧호남 경찰 직장협의회와 남원시민들이 함께한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9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경찰청 공모에서 남원시가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회 대토론회와 영‧호남 유치 결의대회 등으로 이어진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의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의미 있는 장이었다.이 행사에는 영·호남 경찰 직장협의회 본부 장단과 시군 회장, 남원시민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제14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이 19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온결예술단의 진혼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25의 노래 합창과 조총 발사 등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인 △고태문 대위(구좌읍
의성군 안평면 상주영덕고속도로 진입램프의 곡선 구간에서 25t 사료 이송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안동분기점에서 영덕방향으로 진입하던 대형 화물차량이 램프 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도로 옆으로 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