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의 재건을 위해 전국의 기업과 문화계의 따뜻한 지원을 이어지면서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우보이엔씨가 성금 500만원을, 전정희 작가와 함께한 6개 기업 코비코코리아, 선경, 아이씨씨, 인천탁주, 법무법인산우, 리엔젠도 뜻을 모아 성금 500만원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각각 전달했다. 또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입점 브랜드인 최복호, 메지스, 크레송, 엠가 등이 피해 주민들을 위해 560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영덕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