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장마철이나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도시 곳곳에서 침수피해 소식이 들려온다. 많은 사람이 침수피해의 원인을 하수도나 배수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우리 일상 속 작은 무심함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다.도시에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내린 빗물이 빗물받이로 모인 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도록 빗물받이와 빗물관을 설치한다. 그런데 이때 담배꽁초,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 결국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는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펄어비스는 19일 자회사 CCP게임즈의 매각설에 대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CCP게임즈는 1997년 설립된 아이슬란드 개발업체로, 누적 가입자 4000만명이 넘는 '이브 온라인'이 대표작이다. 지난 2018년 피인수 이후에도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돼 왔으며 그간 신작 개발에 매진해 왔다.지난 2021년에는 '이브' 판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이브 에코스'를 중국 등에 출시했다. 현재 FPS 장르의 '이브 뱅가드'와 블록체인 기반 생존 게임 '이브 프론
단국대병원은 암 수술의 정밀성과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6일, 건강검진을 통해 7cm 크기의 자궁근종과 심한 빈혈이 확인된 48세 여성 환자에게 다빈치 Xi를 이용한 자궁전절제술을 성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디지털과 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한 첨단 의료기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9일 대구시와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등에 따르면 20~22일 엑스코에서 의료산업 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의료기업 350개 사가 참여해 72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디지털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치러진다. 디지